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1시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전국문화관광해설사 걷기 대회'에 참석한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0~27일까지 선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경학실습학점제 운영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경학실습학점제는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찰의 컨트롤타워인 112치안종합상황실 견학, 시뮬레이션 사격, 파출소 현장체험, 야간 합동순찰 등 현장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그동안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경찰업무를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학실습학점제에 참여한 선린대 학생들은 “경찰관이 되겠다는 꿈에 더욱 자부심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도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7일 3층 중회의실에서 에코프로 CnG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속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및 안전 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차전지 리사이클 산업 금속 화재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원료 및 공정 특성상 빈번한 화재가 발생하는 배터리 재활용 공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에코프로씨엔지의 환경안전팀에서 금속 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에 대한 브리핑과 화재 예방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공장 화재의 특징 △폭발 위험성 평가에 따른 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방안 △금속 화재진압 대응법에 따른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체 설비 개선 및 소방 전문 분야 피드백 △안전관리 실효성 의논 및 기타 의견수렴 등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이차전지 배터리 관련 사업이 확대되고 있고 관련 공장 화재에 대해서는 특수성을 고려해, 보다 전문적으로 화재 예방 구축에 힘쓸 필요가 있다”며 “평소 안전한 포항시를 위해 화재예방시스템을 연구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관 기관 및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우리 소방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다음달 10일까지 12일간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및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관찰(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
김천시는 혁신도시 공원 내 오토바이(이륜차) 통행이 잦은 장소 3곳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여 위반자 총 7건을 단속했다. 단속은 시민들에게 공원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불시에 2회(2023년 10월 11일, 10월 26일) 실시했다. 혁신도시는 생태 축으로 공원과 주거지역이 연결돼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오토바이(이륜차)의 공원 내 불법 통행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최근에는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토바이(이륜차)의 공원 내 통행량도 많아져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공원 내 오토바이(이륜차) 통행 적발 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불시에 단속 활동을 시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생일상 찾아주기 사업'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특수시책의 하나로 돌보는 가족 없이 쓸쓸히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생신상 주인공은 78세 몸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으로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면서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차려준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은 “생활 형편이 어려워 정부의 지원으로 생활하면서 제대로 된 생일상을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생각지도 않게 생일상을 챙겨주니 너무 기쁘다”고 했다. 엄태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도 확인하며 말동무가 되어 드려 뜻깊고 기뻐하는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와 지역민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2023 김천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TBC 배효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홍성구 부시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3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좌분회 17개 경로당 회장, 총무 34명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및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안내, 빗내농악 축제 등 지역행사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사용 유의 사항 전달, 급식 실태조사와 자체 회의,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이수만 지좌분회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늘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시어 경로당 회원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추운 날씨에 독감 예방 접종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꿈나무 캠프를 실시했다. 2019년 8회 꿈나무 캠프 이후 코로나로 중단되고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계적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의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EM흙공만들기, 폐목재를 활용한 가족 팻말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체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조별 과제인 환경 보드게임과 토론 수업을 진행해 기후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평소 학교와 학원에 지친 아이들이 숲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면서 자아존중감을 향상하는 숲체험도 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일상에서 자연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지난 27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 6월 고령군 1억 출연에 이어 1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10억원 규모의 '2023-2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구미시는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20일 한우농장 인근에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 방제 및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럼피스킨병은 소‧물소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으로 전파되고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고육장과 교직원들은 지난 25일 독도 사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울릉 천부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최근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천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운동회와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마술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은 평소 준비해 온 춤, 노래, 상황극 등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구미대학교는 일학습병행 성과 확산을 위해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워크숍은 일학습병행의 성과를 확산하고 참여기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 참여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 26일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이승환 구미대학교총장, 김기홍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 박종수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학습기업 전담인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구미대 공동훈련센터가 주관했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후원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6일 ‘제316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울진군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의회가 주관하여 경북시·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됏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경북도 의정봉사대상’ 대상자를 심의·선정하고 지역 현안과 각종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헸다. 임승필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울진에서 개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추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또 “도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서 여기 모이신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같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하며 함께 나아가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성숙된 지방자치 실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경북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매월 경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과 직결되는 공통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6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2023년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한울본부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기업 발굴을 위해 2019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한울본부가 지원한 마을공동체기업 23개 중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2곳,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5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마을공동체기업 중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종 다섯 팀에게는 지원금이 제공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44주기 추모식이 지난 26일 문경읍 청운각에서 청운각청운회 주관으로 백승모 문경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청운회원,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식은 한국국악협회 문경지부 황금순 지부장의 살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거쳐 청운회 박남우 회장의 추모사, 백승모 부시장의 추모사를 다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육성 녹음을 청취하고, 주요 내빈들의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운회 박남우 회장은 “박 대통령 서거 44주년을 맞이하며 긴 시간이 흘렀지만어려운 시절 함께하며 나라와 국민과 뜻을 같이했던 대통령님에 대한 흠모의 정이 깊어간다”는 추모사를, 백승모 문경시 부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청운각, 그리고 문경에서도 당신을 기억하고 기리고 있으며, 그 뜻을 받들어 문경의 발전에 힘쓰겠다”는 추모사로 조의를 표했다. 청운각에서는 해마다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일과 11월 14일 탄생일에 맞춰 제자들의 모임인 청운회가 주관하는 추도 및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한편, 청운각은 박 전 대통령이 문경 서부심상소학교(현재의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1937년 4월부터 1940년 3월까지 거처했던 하숙집으로,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교사 재직 당시 찍은 사진, 책상․가방 등의 유품이 있어 박정희 대통령을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지난 26일 가은읍 상괴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에서 문해학습자를 비롯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학습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을 개최했다. 관내 성인문해교육과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고령의 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학습참여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나에게 쓰는 엽서, 민속화 채색, 어르신 골든벨 등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뽐내는
문경소방서는 지난 26일 옿 3시 50분경 20대 임산부가 병원으로 이송 중 119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삭인 산모가 '아이를 출산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안동병원으로 이송 중 출발 13여 분만에 태아의 머리가 보이자 구급대원은 응급상황임을 인지하고 재빨리 응급분만을 실시해 안전하게 출산했다. 산모를 응급쳐치 후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고 아기도 건강한 상태이다 구급대원들 김은혜, 손길성 소방장, 마주완 소방교, 김하늘 소방사등 4명은 재빠른 대처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분만 특별교육'을 매월 실시 한 것이 크게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