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1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해읍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구룡포에 이어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흥해읍 지역의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창의·융합·혁신 세계로 도약하는 2023 포항’을 주제로 민선 8기 주요 역
봉화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법전면 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마을 2급 걷기지도자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마을 걷기지도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주도 자립형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해 올바른 걷기운동을 보급할 마을 걷기지도자 전문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김종호 걷기지도 전문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의 심화이론과 보행능력 향상을 위한 실내운동법 실습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배재정 과장은 "이번 심화교육으로 건강마을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해 건강마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비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세수 부족과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으로 지자체 재정여건도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자체 간 국비확보를 위한 경쟁도 치열해짐에 따라 한발 앞선 준비로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쏟기 위해 예년보다 보고회를 앞당겨 개최했다. 보고회에 앞서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70건 2,911억 원 규모이며, 이날 보고회는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SOC 사업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동서횡단 철도(포항~통합신공항) 건설(계획반영) △포항~대구 간 광역철도(전철) 건설(5억) △국도 31호선(구룡포~감포) 도로 확장(5억) △국도 7호선 병목지점 개선사업(10억) 등을 발굴했다.
포항시는 31일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건립된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과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팝페라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개관 기념 퍼포먼스,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7년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 재건을 위한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60억 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816㎡ 규모로 건립됐다.
대구광역시는 2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대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종합병원) 화재 발생 시 부서·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남구청, 중부소방서 및 남부경찰서 등 재난대응기관이 함께 참여해 신속한 상황전파·관리와 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지난 2019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대구광역시와 남구청, 중부소
포스코휴먼스(사장 김규홍)가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휴먼스는 바쁜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자체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외부 기관에서 진행하는 ‘패밀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에 장애 직원들의 참가 편의를 지원하는 등 2가지의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원들이 초록의 자연 속에서 잠시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차별화한 기술력과 고객 다변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생선시설을 확대해 중국에 의존해 오던 전구체 시장의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대표는 31일 직원들에게 보내는 사내 공지를 통해 “우리는 상장을 통해 전구체 자립도를 높여 우리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가족사 입장에서도 우리의 상장은 에코프로그룹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해외 IR(기업설명회)을 다녀왔는데 시장은 잠시 주춤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이차전지 성장성에 의문을 표하는 고객은 없었다” 며 “한국의 유일한 전구체 회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과 우리의 미래 비전에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2023.10.30.(월)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여객선사 CEO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객선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여객선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여객선사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여객서비스 제고를 도모하였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소통 · 협력으로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31일 TK신공항 제2화물터미널과 관련해, 시의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는 "의성군에 대해 TK신공항 화물터미널과 공항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 10월 말까지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면서 "최근 경북도와 의성군이 제2화물터미널 조성방안을 두고 협의 중인 바, 대구시는 그 결과를 기다릴 것이다"고 밝혔다. 또 "대구시는 제2화물터미널이 민항 활성화와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단 2030년 TK신공항 개항은 그 어떤 경우에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제2화물터미널 관련 합의 여부 등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며 후속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총장 곽진환)는 지난 28일(금) 만나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어과정 가을학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어과정 가을학기는 지난 8.21부터 10.27까지 총 10주간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책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수료생에게 대학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수료식에서는 성적우수상 1명, 모범상 1명에게 상장도 함께 수여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대·중견기업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위험을 줄이고,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매력적인 혁신방법이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올해부터 지역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혁신 수요를 발굴해, 5개 파트너사와 12개 스타트업을 매칭하고 PoC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역할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학 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학생의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제4회 커리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고용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K-Digital 트레이닝 등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생의 취업을 위해 제공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지역 협력대학인 경주 동국대WISE 캠퍼스와 위덕대에서도 참여해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퍼스털칼라 등 참여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영주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청소년 명륜교실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명륜교실은 전통문화를 체험으로 우리선조들의 삶의 방식을 배우고 예절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명륜교실 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들의 지도하에 국궁 체험, 예와 효를 배우는 사자소학, 선조들의 문화를 체험할 천연염색, 전통음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가운데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을 익히면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현국 군수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와 예절을 배운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전통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도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코자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11월마다 운영됐던 ‘불조심 강조의 달’은 도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겨울철에 화재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화재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예정돼 있다. 또 경북 도내 119 청소년단과 함께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행사로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자발적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8일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 내연산 보경사에서 올해 8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진경산수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진경산수 청소년 예술제는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며 대한불교조계종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청소년 행사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밴드, 댄스, 가요 등 다양한 영역의 끼와 재능을 가진 청소년 15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사에 앞서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8일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목숨 건 형산강 도하 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보훈부에서 시행한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6.25 전쟁 당시 형산강 도하 작전의 성공을 통해 동부전선에서 반격을 하는 계기가 된 연제근 상사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청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부에서는 ‘호국정신’을 주제로 6.25 전쟁과 형산강 전투를 통해 연제근 상사의 훌륭한 업적을 알아봤으며, 2부에서는 ‘호국체험’으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련원 인근의 증발산을 배경으로 서바이벌 체험을 했다.
대구광역시는 제3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자(단체)로 독립 부문 박동욱, 호국 부문 김인남, 단체 부문 제50보병사단을 선정하고, 기념행사 시 시상과 더불어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은 2021년에 최초 시행돼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일에 타의 모범이 되거나 따뜻한 보훈 문화 확산에 공헌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지난 7월 24일~8월 22일까지 30일간 공개 모집을 실시해 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공적심사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독립 부문 1명, 호국 부문 1명, 단체 부문 1개 단체를 각각 선정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상생하는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비전워크숍을 지난달 26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경영자총협회에서 진행하는 ‘2023지역노사파트너십구축사업’에 선정돼 지원되는 사업으로 케이메디허브 연구원 행정원 포함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노사비전워크숍은 사용자대표와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300 달러(한화 845만8천원)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차 미국을 방문한 지난 10월 12일에 6300 달러를 전달했고 절차를 거쳐 10월 27일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절차를 마무리했다. 미주한인회는 미국 서남부의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애리조나, 뉴멕시코, 와이오밍, 콜로라도, 하와이 등 8개 주의 22개 한인회의 연합체로 미주 한인들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달 31일 육군 제50보병사단(대구 북구)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 제3회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어, 입영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