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7~18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아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족놀이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전면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을 앞두고, 경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는 댄스 로봇 공연, 요리 활동, 버블 및 마술쇼 등 다양한 실내·외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보통합의 첫 시작을 열었다. 특별한 가족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유치원 친구들과 어린이집 친구들이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 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교육·돌봄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 제·개정 12건과 ‘영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추진계획’, ‘영천시 시내버스 요금 조정 추진계획’ 등 4건의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의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의원들은 조례 제·개정 및 사업추진 준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이와 관련된 시민들의 의견을 집행부에 적극 전달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편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영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는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를 하여 영천시의 환경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고 '영천시 공영터미널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교통복지를 제공하는데 힘써달라고 집행부에 전하였다. 하기태 의장은 “우리 영천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급한 민생현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조선 중기 퇴계학파의 대표적 인물인 지산 조호익 선생과 지산가의 인물을 주제로 제6회 지산 조호익 선생 학술대회를 지난 18일 영천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K-POP페스티벌이 강풍속에서도 성공적인 공연이었다는 평가다. 이날 몰아친 강풍에도 불구하고 sg워너비, 멜로망스, 스테이시, 권은비, 싸이커스, 경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은 종합운동장을 찾은 1만 5천여 명의 포항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2단계 개선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 등을 심의를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18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 청취, 21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각 상임위별 2024년 예산안, 각종 조례 및 그 밖의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1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 12월 5~6일까지 예결특위의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 및 예산안 심사, 12월 7일 제3차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상정된 안건은 2024년도 예산안 등 6건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5건, 2024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0건, 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이다. 김광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사 시에는 우선순위와 시급성을 고려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포항시의 겨울철 특산물인 구룡포 과메기와 검은돌장어가 ‘서울 입맛 잡기’에 나섰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3 포항을 맛보다 포항 구룡포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홍보 행사를 열고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행사 진행을 맡은 박찬일 셰프는 검은돌장어와 과메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박 셰프는 “포항 등 영남지역에서는 꽁치나 메가리젓(전갱이나 새끼고등어)이 들어간 해안식 양념으로 파김치를 담그곤 했다”며 “이 관습에 착안해 전처리한 과메기를 파김치에 배합해 맛과 향, 식감까지 뛰어난 과메기 파김치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영일만 검은돌장어는 다른 지역 장어와 달리 육질이 매우 쫄깃하다”며 “돌장어는 굽거나 탕으로 먹는데 이번에 개발한 장어스튜는 포항장어탕 스타일에 이태리조리법을 더해 뭉근하게 조려낸 것”이라고 했다. 술안주로만 인식되던 과메기에 대한 선입견에서 탈피하기 위해 포항시는 ‘2018년 과메기 밥상에 오르다’를 통해 독특한 상차림을 선보이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18~19일 열린 ‘제27회 포항시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지역 직장동호회팀이 참여하고 양덕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포항교육지원청은 결승전에서 ㈜현대성우캐스팅과 맞붙어 스코어 1:1 동점으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4:2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직장 내 축구동호회는 1997년부터 같은 대회 2부 리그에 참가하여 2016년, 2018년에는 준우승, 올해는 첫 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17일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재난현장 초기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기술경연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 단체장과 유관기관, 소방공무원, 의소용소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행사는 △개회식 △수관볼링 △구명부환 던지기 △개인장비착용 및 릴레이등과 2부는 의소대별 노래자랑 등 화합한마당과 의소대원의 화재진압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 국내 일부 시설 빈대 발생으로 지역 내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포항시는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4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13개 부서별로 소관 시설 관리반을 구성했으며, 남·북구보건소에서는 24시간 운영 민원창구를 마련해 빈대 발생 감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빈대 유입 및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항, 항만과 기숙사 등 집단주거시설이 있는 기관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빈대는 야간수면 중 사람의 피를 흡혈하며 침구류 등 수면실 가까이에 서식하므로 침구류, 주변 가구 틈새, 콘센트 등을 확인해야 한다. 빈대 발생
포항시는 상수원 보호 및 수질 관리를 위해 20일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 수처리 전문업체 ㈜포웰, 연일읍부녀회 등 60여 명은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둔치 일대에 버려진 폐비닐,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은 연일읍 유강리, 중명리 일원으로 지정 면적 30만 825㎡, 지정 거리 2.4㎞로 1962년 3월 24일 지정됐으며, 제2취수장과 중명 취수장 등 2개 취수장에서 일일 6만 6,000톤 및 1만 톤을 각각 취수해 정수처리를 거친 후 남구 지역 시민들에게 급수하고 있다.
포항시는 출산 장려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 세 자녀 이상 다자녀 48가족 230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패밀리데이’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은 영화 관람이 힘든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수험생 자녀를 둔 가족들도 참여하는 등 참여율이 더 높았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영화 관람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화장장) 부지를 이산면 운문1리로 확정한 가운데 해당 지역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서 화장장 건립에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되고 있다. 이산지역화장장건립반대 추진위원회는 20일 오전 8시 30분경 영주시청전정에서 이산면.평은면 등 주민 30여 명이 모인가운데 집회를 열고 "시장님은 화장장.공동묘지를 옆에두고 살수 있느냐. 주민 60%이상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회장 김성훈)는 지난 18일 롯데마트 포항점에서 우수농산물 직판·홍보 및 김장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판매, 김장 체험, 민속놀이 체험, 시식회 등이 마련됐다. 김성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장은 “농업경영인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의 직판·홍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 “김장 행사 후 김치는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하는 등 이웃과 함께 지역경제와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김장철을 맞아 25일과 26일 이틀간 시청 광장에서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Ph-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소비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2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배추, 절임 배추, 무, 대파,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 채소들과 사과, 햅쌀, 버섯, 꿀, 고구마, 조미 오징어, 햇 과메기 등이며,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25일과 26일 오후 1시와 3시 김장 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사전 예약한 100명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포항시가 SK에코플랜트와 손잡고 배터리 리사이클링 글로벌시장 선점에 본격 나선다. 시는 환경·에너지 분야 대표 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 국내 최대 배터리산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SK에코플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고도화와 함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발굴부터 공동기술 개발,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까지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방위로 협력할 방침이다. 우선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포스텍, 서울대, 해외 주요 대학을 비롯 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배터리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사업화가 가능한 분야의 기술개발과 검증을 수행한다.
봉화군가족센터는 11월 동안 5회에 걸쳐 만 13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 물야, 춘양면 등 찾아가는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가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위해 한국어로 아동 양육 방법, 부모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 결혼이민여성은 "가정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자녀와 함께 제 모국어를 알려줄 수 있어 좋았고 자녀와의 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권병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소통과 자녀들 또한 한국어와 어머니 모국어를 구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지방교부세 감소, 자체 세입감소 전망 등 부족한 세입 확보를 위하여 숨은 탈루세원 발굴 및 체납세 징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10월 말까지 과점주주 취득세, 재산세 등 자경농지 감면, 생애 최초 주택구입 등 지방세 감면 후 누락세원 사후관리 조사를 통하여 6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 세입 확보를 위하여 연말까지 지방세 누락세원 조사와 더불어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감면 적용의 적정성 및 감면 부동산에 대한 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공부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하여 감면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시 용흥동이 겨울철 강풍 대비 산불예방에 적극 나섰다. 용흥동은 자생단체를 활용, 담당구역 및 관내 산불발생 위험지역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산불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산불감시원으로 선발된 산불 감시원들은 관내 산불 취약지역을 돌아다니며 산불감시원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산불발생 제로를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용흥동 통장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입산 시 담배 등의 인화성 물질 소지금지, 텃밭 농산 폐기물 소각 금지 등의 산불방지를 위한 안내를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