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7일 화원삼거리에서 열리는 '2024년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10개반을 운영하고 대구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683개소와 약국 923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0일에는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명절비상진료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34개소 이외에도 동네의원 30개소, 9개 구·군 보건소가 문을 열어 경증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1시에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경주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5일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지역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성동시장을 방문해 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고 시의회 직원들과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또한 시장상인들과 현 전통시장 상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소통행보도 이어갔다. 이후 양북지역아동센터(문무대왕면 소재), 나아지역아동센터(양남면 소재), 경주나눔의집(선도동 소재), 굿모닝요양병원(건천읍 소재)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함께 시설운영방안 및 지원필요물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5~23일 3주간 ‘2024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 재능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6일 대구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및 대구·경북지역 전기공사협회 대표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소속 노동조합 대표, 대구·경북지역 전기공사 협력업체 89개社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전기사업분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향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추진, 고위험 전기공사 현장 기술지도 및 합동 안전점검,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가 2026년까지 지역 도시가스 보급률 85% 달성에 나선다. 두 기관은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모화1,3리‧남산동‧하동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향후 두 기관은 사업비 75억2200만원(도‧시 65%, 서라벌 35%)을 들여 올 12월까지 552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규모는 △모화1‧3리(공급관 7㎞) △남산동(본관 2.7㎞, 공급관 7.1㎞) △하동(본관 0.1㎞, 공급관 4.4㎞) 등 총 21.3㎞로 도시가스배관이 매설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각종 인허가 지원과 공사구간 내 파손‧누설되는 상하수도배관 보수를 담당한다. 서라벌도시가스㈜는 도시가스배관망 구축사업 시공, 배관 및 정압기 관리를 담당한다.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강기출)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재동)는 6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을 찾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내일을 꿈꾸는 창조적 에너지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장애인 돌봄서비스 밑반찬 및 생활용품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저온기 고추 육묘상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육묘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고추 육묘시기에 육묘상 온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저온이나 고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건전한 고추묘 생산의 적정온도는 낮에는 25~28℃ 정도, 밤에는 15~18℃ 정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육묘장 안의 고온 다습한 조건으로 인해 묘가 웃자라거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관수와 환기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은 많이 주면 웃자라서 병을 초래하고 부족하면 굳어져서 생육이 억제되므로 저녁 때 모판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가 좋으며, 저온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번에 뿌리 밑까지 젖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일 오전 11시 영양 전통시장에서 '2024년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설명절을 맞아 나눔의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분도 노인마을'을 방문했다.
칠곡군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3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명화 총무과장과 송상원 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지난해 7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본교섭과 10여 차례의 실무교섭 그리고 3차례의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거쳐 어렵게 성사 됐다. 협약사항에는 기본급 2.0% 인상, 연차 휴가 보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구미시는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임원과 읍면동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6개 읍면동의 위원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임 위원장들에게 인준서를 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했다. 이어 2023년 사업결산과 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발표, 회장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선거에는 현임 이재건 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당선으로 현 임기에 이어 2024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미시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구미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이라는 비전에 맞춰 지역 활력을 높이는 특화서비스와 경계를 넘는 지식문화기관 연대‧협력을 통해 '책, 사람, 구미를 잇는 독서문화' 사업을 펼친다.
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7일 오전 10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전략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기부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 임직원 일동은 예천군에 성금 60만원과 방한용품을 기탁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은 예천군을 방문해 “지난해 뜻하지 않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안전실이 영남지역본부로 이전하면서 예천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관리중인 SOC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예천군은 6일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및 배수로 및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과 ㈜에코비트워터 및 푸른예천환경(주),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지사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전단지 등을 주민과 점포에 배포하며 물티슈 등 오물의 하수도 배출 방지와 배수로 및 빗물받이 관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물티슈, 여성용품, 동식물성 기름 등이 하수도로 배출될 경우, 하수관로가 막혀 역류 및 악취가 발생하고, 하수처리시설 설비가 망가져 하수처리에 큰 어려움이 생겨 주의가 필요하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토사가 쌓일 경우에도 하천 오염과 시가지 침수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