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남면에 있는 원룸, 노인 단지(실버타운), 카페 등을 방문해 김천시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남면은 2023년도 출생자 5명, 사망자는 총 53명(2023. 11. 25. 기준)으로 출생 대비 사망률이 많이 증가했으며, 기존 인구의 전출로 지난 27일 기준 인구수가 2천명대로 떨어져 인구 감소 위기에 빠진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원룸, 노인 단지(실버타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실거주 미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 독려에 힘썼으며, 카페, 음식점에 김천 생활 안내서(가이드북), 신규전입자 혜택 홍보 막대 광고(배너)를 비치해 지역 외 대상으로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KT&G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김치를 감문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KT&G 김천공장이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마련했다.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재가 복지 대상자 15가구에 후원받은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식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협의체 위원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T&G 김천공장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KT&G 김천공장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주관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단체, 시설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여했다. 전달된 김치는 참여기관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23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KT&G 김천 공장장은 “경기침체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겐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데, 이번 김장 나눔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연말연시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에 참석한다.
문경시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토지보상을 위해 11월28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실질적인 첫 발자국을 떼는 셈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등을 우선 보상해 비축하고, 문경시에서 보상을 완료한 비축 토지를 3년 이내에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토지를 취득한다. 비축 토지는 문경읍 마원리 일대 시유지 및 국공유지를 제외한 223,017㎡ 규모의 총 214필지이며, 토지 및 지장물 매입에 약 280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국토교통부의 비축 사업계획이 승인·고시하면 한국주택토지공사는 현장조사 및 감정평가 등 보상절차를 2024년 상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착공은 2024년 하반기로 계획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문 인력을 통한 일괄보상에 따른 민원 해결과 적기에 개발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공급함으로써 사업기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향후 문경새재 케이블카 사업 등 문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 사업이 초석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문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교육공무직원 중 전보 직종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보 직종인 교무행정사, 특수교육실무자,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의 전보 만족도를 조사해 전보 기준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설문 내용은 △전보 만족도와 공정성 △근무지 선호도 △전보 점수 기준 개선 방향 등 19개 문항으로 온라인 링크 또는 QR코드 접속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피·선호 근무지와 전보 개선 방향 등을 파악해 향후 전보 기준을 개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7일부터 28일까지 문경시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매주 화요일 반별로 2회기씩 4회기에 걸쳐 ‘꿈꾸는 미술치료 여행’ 찾아가는 상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꾸는 미술치료 여행은 미술매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배우며 아크릴 물감을 통한 자유 미술 작업으로 청소년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강화하고 억압된 심리와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미술치료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내면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내면의 감정을 미술작업으로 표출해 정화를 경험하고 자기수용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9일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본청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찾아가는 교육 정책사업 정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컨설팅은 교육 정책사업 필요성 인식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정책사업 정비는 분석과 검토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을 ‘유지·통합·축소·확대·이관·폐지’하여 학교의 업무 총량을 감축해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정비되는 교육 정책사업은 사업 총량 관리 대상을 확대해 정책사업뿐만 아니라 각 부서의 고유업무를 포함했다.
경북교육청은 29일 올해 산업 안전보건 업무에 이바지한 유공자 9명과 우수 학교 1교를 선정, 표창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 안전보건 업무 유공자와 우수 학교 표창은 한 해 동안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산업 안전보건 업무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과 학교를 선정해 수여하는 교육감 훈격의 표창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업무 유공자 9명에게는 전보 가점을 우수 학교인 춘양초등학교에는 표창패와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천상무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과 함께 성장할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다음달 8일까지 선수운영팀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선수운영팀 사원 1명이며, 유소년 취미반 운영,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행정업무 보조를 맡는다. 1년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출퇴근 및 차량 운전 가능자만 지원할 수 있다. 보고서, 기획서 등 문서작성 능력은 필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 포럼'에 참여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선수단이 개인상 및 BEST11 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8일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2 우승팀 김천상무에서는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MVP 원두재, 영플레이어상 김민준을 비롯해 감독상에는 정정용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11에도 GK 신송훈, DF 박민규-김재우-이상민, MF 김진규-원두재, FW 강현묵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개인상과 베스트11 GK, MF, FW 부문에서 모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우승팀 면모를 뽐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하여 각 기관이 추진한 정책에 대하여 매년 평가를 받는다. 정책 운영의 능률성과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중앙행정기관의 경우 평가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국무총리가 기관의 주요 사업이나 현안 시책 등을 평가하는 특정평가, 그리고 기관이 소관 정책 등을 스스로 평가하는 자체평가다. 이 글에서는 자체평가 중 하나인 ‘행정관리역량’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해볼까 한다.
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태화동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 번째 '태화 건강 소식지'를 제작해 배부했다. 2023년 '태화 건강 소식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하나로 지역주민에게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건강 소식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구를 삽입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도 기여했다. 이번 '태화 건강 소식지'는 지난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법,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법에 이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담았다. 까치소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배부돼 계절별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법을 공유함으로써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사전 예방관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한편, 태화동은 3차례의 건강 소식지 배부와 함께 방문 상담 등을 통한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돕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 권기원 태화동장은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은 아주 중요하다”며, “건강 소식지에 주민들이 알아야 할 계절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담았으니 태화동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참고하시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3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경진대회’에서 가송단호박작목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 문화기반을 조성해 안전관리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국비 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첨시범' 사업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동 가송단호박작목반은 농작업 안전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안전관리 수준 평가 172% 향상, 위험성 수준 평가 67% 감소했으며, 안전관리 협의체 구축과 안전리더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내 농작업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안전문화의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음달 14일부터 다음해 1월 19일까지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과수(사과·복숭아, 과수화상병), 종합반(식량작물·생강·마늘·양파), 약용작물(마·지황) 3개 과정으로 18개소 2910명을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회의실에서 매회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작점인 만큼 실제 영농에 도움 되는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교육과 영농현장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새해영농계획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최근 지역 내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있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1060만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160만명이 결핵으로 사망할 정도 심각한 질병이다. 우리나라 또한 지속적인 결핵 퇴치 노력에도 여전에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해 지난 3월 24일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 검진,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37개소(1000명)에서 찾아가는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전광판, 누리집, 통화연결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결핵 예방홍보를 실시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결핵환자 중 절반이상이 65세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연 1회 흉부X선 검사를 꼭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2024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내고 13일부터 사흘간 방문 신청을 받은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답례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모집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의 답례품을 선정한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임에도 많은 분이 기부를 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만원 기부자가 주요 기부층을 이루는 만큼 3만원 가격대에 다양한 답례품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현재 거주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이 제공되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9일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사업에 관한 조사와 경정청구를 통해 2021년부터 2023년 11월 현재까지 2억9300만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부가가치세는 시설 사용료, 건물 임대료 등 수익이 발생하는 매출세액에서 해당 수익사업을 운영하면서 투자한 건축비, 시설 유지비 등 매입 세액을 뺀 금액을 산출해 매입 세액이 매출세액보다 크면 환급금이 발생한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규 세입 증대 사업으로 발굴해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을 조사하고, 영덕,포항 오토캠핑장 조성비와 시설 유지비, 임대한 폐교 수리비 등에 대한 공사비용의 부가가치 세액을 환급받았다.
상주시 (주)대승건설은 지난 28일 은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57박스(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대승건설 엄성원 대표는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는 등 온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은척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엄성원 대표는 “연말연시에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고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