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거 프리미엄 대로인 달구벌대로의 동·서 중심인 범어네거리와 죽전 네거리에 대구 주거문화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아이에스동서의 꿈이 현실이 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범어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 수성범어W( 1868세대·오피스텔528실포함)에 이어 오는 2월에는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죽전네거리를 대표하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959세대)이 2월말 준공을 마치고 입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1/4분기에만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에서 2827세대를 입주시키는 성과를 내며 2018년 대구진출이후 공격적인 분양을 펼쳤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2개 단지 모두 대구 주거의 상징적 위치에 입지해 완판된 대단지로 아이에스동서의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어려운 주택경기 속에서 재무적으로도 큰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강화 교육 △전산화 인지자극 활동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활동 △회상활동 및 공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 전후 변화를 비교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인지강화교실 1기는 6~29일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인지강화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을 유지하여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고, 치매 예방 역량을 강화해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북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과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2월9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북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며,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6일 오후 북구에 위치한 팔달신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건어물, 떡,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국회의원 김승수·국민의힘) 내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적용이 불투명하던 동서변지구와 칠곡2지구가 특별법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특별법에서 정한 단일택지가 100만㎡ 이상인 경우 외에도 연접·인접한 택지, 구도심, 유휴부지를 합산한 면적이 100만㎡ 이상인 경우도 노후계획도시에 포함토록 했다. 따라서, 특별법의 기존 적용 대상인 칠곡1지구와 칠곡3지구 외에도 면적이 100만㎡에 미치지 못하던 동서변지구(89만㎡, 2002년 준공)는 주변 유휴부지를 합산해 단독으로 특별법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칠곡2지구(68만㎡, 1994년 준공)는 인접한 칠곡1지구 또는 칠곡3지구와 합산 시 특별법 적용이 가능해졌다.
‘통 큰 기부천사’로 통하는 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대구시의사회 회장당선인)이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 사랑 나눔을 펼쳤다. 민 원장은 6일 대구 중구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00kg(600만원 상당, 누적 40톤)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중구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사람의 온기가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적십자에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민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민 원장은 25년간 꾸준히 봉사해 왔다. 민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는 공동으로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와 미분양 아파트 증가, 건설 원가 상승, 고금리 등에 따른 지방 건설사의 법정관리, 유동성 위기 등의 어려움이 확산됨에 따라, 협력사와 근로자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자 ‘지방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PF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등 정책당국에 건의했다. 두 상의는 건의문에서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와 미분양 증가, 자금경색 심화 등으로 지방 건설사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연이은 법정관리 신청과 이로 인한 하도급 업체들의 직·간접적 피해가 확대되는 등 지방 소재 건설회사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을 제때 갚지 못하면서 지방 부동산·건설업체들의 금융기관 연체액과 연체율이 2년 새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지방 건설사들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처럼 지방 건설사들의 위기가 심화된 데에는
봉화군은 8~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차세대 지설연휴기간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일시 중단은 오는 13일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 가상계좌는 7일까지만 납부할 수 있으며, 이후로는 오는 13일부터 군청 재정과 또는 읍면을 통해 새로운 가상계좌번호를 재부여받아서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위택스를 비롯한 인터넷지로, ATM,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 지방세 모든 납부 수단 등은 오는 13일 이후에도 기존과 같이 사용하면 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6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과의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 건립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630번지 일원에 2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군위군 소유의 사업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원을 투입해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사업의 전문분야를 위탁하고자 마련됐다.
계명문화대가 6일 대학 수련관에서 제16회 학사 및 제61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55명, 전문학사 1621명 등 총 18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6일 영천시 소재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설날 명절을 맞이해 받은 선물을 자발적으로 기부 물품으로 모았다. 이러한 나눔 문화는 경북TP 사내 동아리 ‘단비 봉사단’을 중심으로 ‘2022년 명절 선물 다시 나누기 캠페인’을 시작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있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전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가치 있는 경영, 함께하는 나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정보센터 이용이 어려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서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 활용도를 높이고자 순회문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서부2동에 있는 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옥산동 725-1번지)을 무료 개방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6일 남산면 소재의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안락원을 방문해 화장지, 샴푸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6일 백천동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와촌 농가주부봉사단의 배식 활동에 참석해 음식나눔 봉사를 했다. 윤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식사하시는 내내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심하게 챙겼다. 이날 봉사에는 윤 의원과 경산시 김화선·김상호 시의원,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핵심 당원과 와촌 농가주부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해 어르신들께 설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으로 노인 보호구역에 교통단속 장비 설치 의무화 법안, 노인 교육비 세액공제 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존엄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지난 5일 석포면 일원의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 부군수는 강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제설과 관련 도로보수원과 제설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지난해 11월~12월 두 달에 걸쳐 선거구민 등에게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총 100만원 상당의 금품(시계)과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자 A씨를 6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 및 제257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포항시는 6일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의 종합적 추진체계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은 일자리청년과 등 16개 부서의 실무 팀장으로 구성돼 부서별 산재 된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단은 전문기관이 수행한 ‘포항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조사’를 통해 도출된 정책과 ‘2030 청년정책기획단’ 및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발굴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부처의 청년 분야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의 시의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6일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지역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사)대경ICT산업협회에서 이헌수 학장, 박윤하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협약식 이후 협회 투어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이 대구·경북권 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본질이라는 것에 양 기관의 뜻이 모아졌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각종 행사 공동 진행 △공동프로젝트 진행 △네트워크 공유 및 대외홍보 △인턴 우선선발을 위한 채용박람회 등 공동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5일 몽골 오르홍주 및 에르데네트시의 대표단이 포항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만나 양 도시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포항 지역의 산업시설을 견학했다. 몽골 국회의원 및 오르홍주의회 의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포스코를 비롯해 아파트 건축 현장, 죽도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한 후 포항의 주요 산업시설 및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우수한 기업 인프라가 있는 포항시와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에르데네트 시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양 도시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해나가자”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