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2~25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사진, 국민의힘)은 15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된 광역단위 최초 한국어 교육기관인 ‘경북 글로벌 학당’ 개소식에 참석해 외국인이 지역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도내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의 한국어와 문화 교육을 담당하고 외국인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 최초로 만들어진 한국어 교육기관이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북 글로벌 학당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언어 교육과 함께 경북의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북에 머무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소멸·저출생·고령화의 대안으로 선도적인 이민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교육지원과 및 행정지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경감 및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SMART) UP! 슬림(SLIM) DOWN!”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똑똑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업무 지원과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통한 청직원의 업무 경감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포항대학교에서 2024년 학교급식종사자 중 조리사를 대상으로 조리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하여 진행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지원해 영천시 농특산물의 비대면 마케팅 판로개척에 나선다.
대구 달성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식품기부 사업인 푸드뱅크, 푸드마켓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기부 동참을 당부했다. 기부식품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물품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달성군은 푸드뱅크, 푸드마켓 2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2007년 운영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3시 양일에 걸쳐 ‘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CHAMBER’ 공연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그를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드의 사랑 이야기로, 고난도 군무와 화려한 의상 등으로 유명한 클래식 발레 명작이며 특히, 호숫가 장면의 백조 군무, 왕궁의 화려한 세트와 의상, 어릿광대의 고난도 테크닉 등 드라마틱한 내용과 볼거리로 초연 후 100년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 해외 순회공연을 통해 변방이나 다름없던 한국 발레를 세계에 소개해 왔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프랑스, 캐나다, 영국, 독일 등 14개국 투어를 거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왔다.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직원들과 연초 간담회를 갖고, 함께 포항제철소 위기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2월 7일과 13일에 각각 파트장협의회, 주임협의회 임원진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직책자’로서 제철소 최일선에서 현장 직원과 설비를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이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또한, 포항제철소의 경영현황과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한 향후 방향 및 현장의 다양한 개선의견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천시열 소장은 간담회에서 “포항제철소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 냉천범람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며 포스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최근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현장 직책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직책자가 먼저 솔선수범함으로써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각 협의회 임원진은 “포항제철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책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현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표하고, 포항제철소의 미래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철소 최일선 직책자로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1월 25일에는 ‘미래 경쟁력 향상 토론회’를 개최해 시황 변동에도 흔들림 없는 저원가, 고수익 제철소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항제철소가 지속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 향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송군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총 4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은 현장 확인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현장의 정보를 비교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안내문 등을 확인하여 조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충전시설에 소화장비 비치 여부도 점검하고,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과충전 주의 등 안전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에도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들과 관광객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과 건강위원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건강지킴이가 강사로 활동하는 건강체조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체조교실은 건강마을조성사업 지역인 청송읍의 1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주1회(총3회)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을 소지한 건강지킴이가 주민강사가 돼, 각 마을의 건강지킴이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체조, 레크레이션(음악·율동·게임) 등을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건강체조교실은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주민강사를 활용하여 건강위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주민 주도형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펼친 자자체와 평생 학습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4개 전 부분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경북권역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졌다. 먼저 좋은 정책 부문에서는 전국 최
경북도의회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 '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등 13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현동에 위치한 ‘에이플러스독서실 우현점(대표 김병철)’을 방문해 착한가게 29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올해 들어 3번째로, 커피숍, 목욕탕, 독서실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참여가 증가하며 주민들과 상생하고자하는 지역 내 가게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우창동 착한가게’란 매달 3만 원 이상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우창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모금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창동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김병철 대표는 “내가 기부한 금액이 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좋은 취지를 알게 되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방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공공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15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금년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작년에 비해 올해 활동기간은 1개월이 늘어났다. 또한, 기존 27만 원이었던 활동비도 2만 원이 증가하여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으며, 그중 이번에 새로이 선발된 50여 명은 청소팀, 산업팀 등 5개 부서에 소속되어 향후 관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 및 안전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선발이 되어 다행이고, 노인이지만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힘을 보탤 수 있다니 가슴이 벅차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일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첫째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팩토리 창업교육 프로그램 '2024 팩토리 키움 코스' 참여자를 2월 1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팩토리의 7개 입주기업과 문화예술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창업 관련 전문강사들이 투입되어 문화예술분야 비즈니스의 이해부터 사업화를 위한 성장 전반을 교육한다. 주요내용은 △ 문화예술 사업 모델 전략 △ 마케팅 및 브랜딩 △ 세무·노무 기초 △ 다양한 인증권 제도 진입 △ 프리젠테이션 기법 등 총 8회차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정은 2월 27일(화)부터 4월 16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2월 16일(금)부터 2월 22일(목) 18시까지이며, 신청서류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교육팀(☎054-289-7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라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행사·축제·힐링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의 명품공원으로 재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도심공간으로
포항시립연일도서관에서 오는 20일(화)부터 2024년 독서회의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독서회는 도서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에게 지속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모집 연령대의 포항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학교 2학년~3학년 15명, 4학년~5학년 15명을 구분하여 모집하고, 청소년 독서회는 초등6학년~중학생 15명을, 성인 독서회는 일반 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문화프로그램 > 문화행사신청 순으로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관련 문의는 연일도서관 (054-270-569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