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의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광복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후 세대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2024 신년음악회로 ‘필하모닉 앙상블(빈)’ 내한 공연을 2024년 1월 13일(토)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세계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4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설적인 거장 지휘자들과 공연을 해왔다. 특히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신년음악회는 해마다 최고 명성의 지휘자를 초빙해 세계 45개국에 공연 실황을 동시 중계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핵심 현역 단원 13명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빈)’은 빈 필하모닉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최상급의 연주 스타일과 고유의 소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빈 필하모닉의 명품 연주 자체를 작은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는 진품 공연을 선사한다.
영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및 연구부장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외 총론 및 과목별 초등 강사 선생님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경상북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의 주도성 및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수를 통해 모든 학습의 토대가 되는 기초소양, 지속가능한 미래 대응을 위한 교육, 디지털·인공지능 소양 함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교육 체계화, 초등 저학년 신체활동 강화,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침이면 맑은 머리를 위해서 한 잔의 커피가 절실한 이들이 많다. 평균적으로 일반 커피 1잔에는 카페인이 125mg 함유돼 있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온몸으로 퍼지는 카페인이 정신을 각성시킨다.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연간 353잔으로 세계 평균의 3배에 달할 만큼 커피와 사랑에 빠져 있다. 커피는 어떤 경우에 건강에 유익하고, 또 주의가 필요할까?
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하반기 실적보고회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3층 본 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권영준 의원의 의정질의가 관심을 끌었다. 권의원(다, 선거구)은 인구전략과 실적보고에서 봉화댐 밑에 민자유치를 위해 부지를 매입한지 3~4년이 됐는데도 진척이 없는 이유를 따졌다. 또한, 권 의원은 당초 봉화댐 밑에 부지를 매입 할때 계획은 외지 기업 유치를 위해 다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의 가능성을 주문했다. 현재로서는 봉화댐 밑에 매입한 부지에 호탤 등 민자 유치 가능성 없어 무한정 배추, 무우 등을 심을수 없도록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경고했다. 이를 위해 큰 틀에서 사업 계획을 용역 주든지 아니면 내년 12월에도 지금과 똑같이 진도가 나갈 수도 없다면서 어렵지만 대책을 강조했다. 집행부 담당자는 당초 계획에는 1/2 정도 댐밑의 부지는 관광시설로 조성하도록 규정eho 있어 문화관광과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인구 전력과 소관인 나머지 반정도는 민자유치 부지인 만큼 앞으로 기업연수원 등 민간투자를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오후 1시30분 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GB대학사회봉사단 성과 포럼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오후 1시30분 상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상주박물관 제11회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는 지난 22일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이웃돕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인과 홀몸노인,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1만여 포기를 514개 읍면동 리·통에 전달할 계획이다. 상주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적극행정의 이해와 상상주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메타버스 분야 전문가 이장우 박사(메타버스 상상연구소 CMO)를 초빙해 3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특히 이 박사는 ‘AI시대, 새로운 상상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023 경상감영공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동절기 경상감영공원 활성화와 더불어 경상감영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체험교실 운영은 12월 10일까지 2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경상감영공원 상산관(대강당, 연습실)에서 열리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체험교실 강좌는 △나만의 도장 만들기 △라탄 공예 체험 △전통 붓 만들기 △하늘 높이 날아라(전통 연 만들기) 총 4강좌이며, 각 강좌는 1일 2회(10시~12시, 14시~16시) 운영 된다.
상주시 출향인 ㈜위드엔지니어링 대표 임은호(사진)씨는 지난 21일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위드엔지니어링 임은호 대표는 고향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주시장학회는 상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의 내년도 살림규모가 2615억원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상주중앙시장에서 상주시청, 상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긍정양육 129’ 홍보지와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기여코자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산(山)이 많아 일출 시간과 일몰 시간도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서울(일출 07:15/ 일몰 17:19)의 경우 그 시간은 다음과 같이 시간이 지날수록 일출은 늦어지고 일몰은 빨라진다.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20일 교촌리 경로당에서 의성형보건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 '다(多)함께 행복한 삶, 찾아가는 행복쉼터'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안계면 소속 간호직 공무원은 기본 건강체크 및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모(80)어르신 등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은 그동안하루 하루를 무료하게 보냈는데 여기까지 찾아와서 강의도 해주고, 건강도 챙겨주니 너무 좋았다며 환영했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 내 옥산면 소재 농가맛집 '태산들'에서 우리밀 사과수제비‧흑마늘수제비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혀 미식가들의 관심끌 전망이다. 농가맛집 '태산들'은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고민하다가 우리밀과 농사지은 사과, 직접 만든 흑마늘을 활용해 수제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장운동 개선에 좋은 과일을 우리밀과 함께 반죽해 시원한 멸치육수에 끓인 사과수제비는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라고 소개했다.
계명대 간호대학이 지난 1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경북교육청 학교 흡연예방사업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교 흡연예방사업 성과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학교 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학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주관 기관을 공모해 계명대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우수사례 발표에 참가한 학교들은 예선을 거쳐 최종 7개 학교만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전시심사, 발표심사를 모두 거친 결과, 가족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흡연예방사업을 중심으로 최우수교는 봉화초, 상주 은척초, 칠곡 경북기계명장고, 우수교는 화동초, 호계초, 장려교는 덕곡초, 계림중이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침산중학교는 지난 21일 학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 71만6000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국제구호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는 침산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기부하는 명품 침산!’이라는 구호 하에 우크라이나 난민, 모로코 지진피해 이재민 등 국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돕고자 교내에서 아이스티 등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 전부를 성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봉사동아리 회장 3학년 최담은 학생은 “세계 곳곳의 전쟁과 재난으로 힘든 이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작지만 힘을 보태기 위해 모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형복 교장은 “누군가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동아리 학생들이 머리를 모아 행사를 기획하고, 학생회를 통해 허락을 받아내며 실천해 모금을 이끌어 냄이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대구교통공사는 22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3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인터넷소통지수, 소셜미디어지수를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고객VOC, 빅데이터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공사는 지난 10월 대한민국SNS대상
대구 북구보건소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약국 35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북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약국은 총 70개소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의 전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이수해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치매안심약국의 약사를 비롯한 종사자는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내 치매안심약국 중 한솔약국은 환경평가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북구 지역 내 치매안심약국 목록은 ‘대구광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bukdaegu.nid.or.kr) 및 치매아름도시대구(dgdementiaedu.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안심약국을 지정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