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5일 웨딩파티엘에서 제39기 노인대학 177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성학 경주부시장, 구승회 경주시지회 노인회장 및 임원, 윤정수 노인대학 학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노인강령 낭독,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10개월 간 매주 화요일 2시간 동안 건강관리 교육, 인성교육, 힐링캠프(연 2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만60세 이상 노인이 입학한 노인대학은 1982년 4월 17일 월성초등학교 한 교실에서 설립돼 올해로 39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노인대학은 고령화 시대에 노년기를 맞이한 어
DB손해보험 대구중앙사업단 회원들은 지난 6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라면 44박스를 기탁했다. 회원들은 올해로 4년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남산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DB손해보험 대구중앙사업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 · 강병화 박사 · 박소연 박사 연구팀은 이온성 액체로 기능성 핵산 연구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다양한 응용 연구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핵산 분야 국제 학술지인 ‘핵산 연구(Nucleic Acids Research)’지(誌)에 게재됐다. 생물의 유전 정보를 저장·전달할 뿐 아니라 압타머처럼 표적 분자를 검출하거나 생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등 다재다능한 핵산을 기능성 핵산이라 한다. 그런데 이 핵산은 가수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이를 응용하려는 연구에 어려움이 많았다. 초저온 냉동 보관법이나 핵산의 화학적 변형 등 기존 방법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효소를 억제할 수 없으며, 그 과정에서 핵산의 유용한 기능이 심하게 훼손되기도 했다. 먼저, 연구팀은 ‘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 기능성 핵산은 물에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하는데, 핵산을 분해하는 효소 역시 물에서 기능한다. 결국, 물은 핵산의 ‘집’이면서 동시에 ‘무덤’인 것이다. 연구팀은 물이 아닌 인산이수소콜린(choline dihydrogen phosphate) 기반의 이온성 액체에서도 핵산이 여러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 우리 몸에도 존재하는 이 이온성 액체는 생체적합성이 매우 우수하며, 액체 내 콜린 양이온은 핵산의 음전하를 감싸 물과의 접촉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가수분해를 원천적으로 막는다.
상남식 동인3대 자율방범대원은 지난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상남식 동인3대 자율방범대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장애인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가 6일 지역 52곳 초·중·고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질병정보 모니터망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성과 공유를 위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류규하 중구청장, 윤보경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중구는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사업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형무소 역사관’은 지난달 착수해 2024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옛 대구형무소 사형장터에 세워진 삼덕교회 60주년 기념관 2층(공평로 22)에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면적 115㎡ 규모로 조성한다. 대구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서울, 대구, 평양 전국 3대 형무소중 하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8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회원대회’에 참석하며 오전 11시, 동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장애 공감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깐딴떼 파밀리아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 동구 안전보안관 총회’에 참석하며 오후 3시 30분, 대회의실에서 ‘2023년 민선8기 구청장 공약 추진상황 2차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신천도서관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주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캘리그라피, 플러스펜 수채화, 자서전 그림책, 디지털 드로잉 작품 등 45점이 전시된다. 신천도서관에서는 올해 여러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제작한 ‘자전적 그림책’과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으로 제작한 ‘대구의 풍경 디지털 드로잉’ 작품은 지역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있다.
대구 동구 신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난방취약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침구 20세트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 동구청이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지정기탁 배분사업으로, 신암4동 ‘행복동구 희망DREAM, 100원의 큰사랑’정기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난방용품은 지역내 홀몸어르신과 쪽방 생활자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영양교육지원청 다온누리실에서 2023학년도 '온종일돌봄 정책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해 아동돌봄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돌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들은 △미래교육지구 및 지역돌봄협의체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며, △돌봄구축 실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공백없는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청과 영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석보지역아동센터,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온종일돌봄 정책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돌봄의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온종일돌봄 협력 기반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온종일돌봄 추진 지원 및 활성화에 힘쏟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직원 일동은 지난 6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대구파티마병원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월동비 지원과 사랑의 연탄나눔에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곽승훈 대외협력실장은 “직원들과 함께 한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파티마병원은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환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섬김과 돌봄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3~4일,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김치 3.3kg 200상자를 동구 안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2015년부터 9년째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총 3200kg의 김장김치를 마련해 지원했다. 김종원 대표는 “매서운 한파에 경기불황까지 더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깊은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김치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영양군은 6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통지원과 농산물마케팅팀에서 직접 강의를 주재해 친절의 목적 및 행동, 친절의 이해 및 실천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로컬푸드직매장 맞춤 에티켓 및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황별 응대 기술 및 친절한 응대 방법 습득에 교육 초점을 뒀다.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서비스 요구사항에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특산물의 고품질 및 다양성뿐만 아니라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도 로컬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인식을 제고한다는 점 또한 친절 교육을 추진하게 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직원은 "친절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친절을 소비자에게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계기가 됐다"며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농특산물에 걸맞은 고품질 친절 서비스를 가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로컬푸드직매장 직원들이 로컬푸드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항상 미소를 머금어 친절 응대 태도를 갖춘 직원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친절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니원 볼링장은 지난 6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홍열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김홍열 대표님을 비롯한 에니원 볼링장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쓰겠다”고 전했다.
영양우체국은 '따뜻한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기부활동을 위해 지난 6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선물세트(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석정기 영양우체국 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나눔 기부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5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제3회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는 △연구개발 수요발굴 △산업 분과별 협의회 운영을 통한 기업 R&D연계 △중앙․도단위 전략산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통한 인재육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신규 과제발굴⋅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지원 등을 통해 칠곡군 지역산업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6일 대구경북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DGU(Daegu Gyungbuk University) IR Contes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 창업 중심대학인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 제35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했다. 대구·경북지역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까지 모집해 총 46개 사(예비창업자 18개, 초기창업자 28개)가 참가를 신청했다. 서류 심사에서 10개 사를 선발하고 IR 홍보자료 작성, IR 컨설팅 및 스피치 교육을 실시한 후 IR 대회를 개최했다.
권영진 前 대구시장이 7일 기자초청 간담회를 통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권 前 대구시장은 "지난 8년간 ‘산업구조혁신, 공간구조혁신, 시정혁신이라는 3대 혁신을 실천하는데 매진한 보람있는 시간이었고, 8년의 혁신이 완성된 것도 있지만 아직도 진행중이거나 미완인 과제들은 정치혁신을 통해 대구혁신을 완수하겠다"며 달서구(병)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정치혁신을 완수하는 3가지 방향을 밝혔다. 첫째, 지방을 살리는 정치에 매진하겠다.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법과 예산구조를 바꾸고, 국가자원의 재배치, 지방대학육성,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지방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비전, 존재감, 협업이 없는 TK 정치에 혁신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했다. 각자도생하고 각개전투에 익숙한 정치가 아니라, 대구지역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치로 바꾸는 구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셋째, 정치혁신을 통해 ‘대구의 동서 균형발전’을 완수하겠다. 달서병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일 뿐 아니라, 대구시청 신청사가 건립될 예정인 곳, 이 지역을 대구의 동서균형발전을 실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