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열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장량119안전센터에서 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장의 일선 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관할 구역별 현안 청취의 시간을 가지고,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준비된 오찬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토론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센터별 지역 현안 및 업무보고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오찬 및 소통의 시간 △소방서장 격려 말씀 전달 △장비 조작 등 지속적 훈련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 당부 △현장 대원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날은 다음달 8일까지 각 안전센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영유아 부모님들과 영유아 발달에 관심 있는 도민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비인지역량 발달 특강’을 열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4일 논공읍 달성군민운동장에서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해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달성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 지원을 구하는 한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연합대, 해병전우회 등 안전인력 150여 명을 동원해 질서 있게 진행됐다.
매해 대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명연주시리즈가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지난 월드오케스트라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참석해 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바이올린 연주를 다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24 명연주시리즈 라인업이 오픈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았던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양인모와는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No.5 a단조, Op.37’을 협주할 예정이며, 모차르트의 교향곡 No.41 C장조, K.551 '주피터' 등 2개 곡이 더 준비된다.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가진 양인모는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파비오 루이지, 정명훈, 마린 알솝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 취리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했으며, 카네기홀 와일 홀, 보스턴 심포니홀 등 미국 주요 무대에도 진출하여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현에 대한 깊은 연구는 대체 불가능한 양인모만 낼 수 있는 고유한 바이올린 소리를 가지게 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7일 오후 2시 구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구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연날리기, 투호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 등 무대공연과 당제, 지신밟기와 같은 풍성한 볼거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 대구의 상황과 변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인 ‘대구안내’ 시리즈 중 1905년판과 1918년판의 번역문을 대구광역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20세기 이후 대구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1905년 대구와 주변 지역의 주요 교통편은 기차였고, 1918년에는 기차 외에 정기 자동차편이 생겼다. 1905년 대구에서는 한국 화폐가 쓰였으나, 1918년 대구에서는 일본 화폐가 통용됐다. 이러한 변화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번역돼 대구광역시청 누리집에 공개됐다. 20세기 초 대구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대구안내’ 시리즈 중 1905년판과 1918년판의 번역문(일본어→한국어)을 공개하는 것이다. 영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최범순 교수가 책임번역자로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백미 50포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도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에서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출범한 ‘새론희망발굴단’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 MCS 동대구지점 권혜영 전력 매니저가 공산동 고독사 어르신을 조기발견했다. 권 매니저는 SNS를 통해 안부 확인을 하던 중 한 어르신이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집을 방문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도했다.
청송군과 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2~ 23일 이틀간 소헌공원에서 청송군민과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 보훈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05주년을 맞는 3·1절과 함께 독립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들이 대형태극기에 서명을 하는 행사 등을 통해 3·1절의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 정신을 확인하여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3·1절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남겨주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3·1운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겨 군민들에게 힘이 되는 군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5일간 진행되었던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성주군의회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군에서 편성하지 않았던 농업분야(덩굴파쇄기 구입 등)에 1억원을 신설․증액하고, 그 외 세출예산은 원안 통과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종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은 최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안) 및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농업인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농기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청송군농기계임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기계사용이 미숙한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임대사업용 농업기계의 작동원리 및 취급조작법, 점검정비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임대해 주는 농기계 중 비교적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임대 횟수가 많은 트랙터, 농용굴삭기 등 2기종 위주로 집중 교육했으며 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해당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기계 관련 재해는 다른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높아 사용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꼭 필요하다”며 “농업인 소득향상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유미)는 지난 26일, 포항시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전문가 두 명의 재능기부로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도동 거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은 작년 2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실시되어 왔다. 이발을 진행한 한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 자주 이발소에 가지 못했는데 시원하게 머리를 잘라줘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정진희 원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깔끔해진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를 했다. 보궐선거 대상선거구는 중구가 선거구(동인동,삼덕동,성내1동,남산1동,대봉1동,대봉2동) 이며, 수성구라 선거구는 우리당 귀책사유로 인해 무공천을 한다. 후보자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3월 4~5일, 오전 9시~오후 5시(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류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홈페이지(www.pppdaegu.kr)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 후 직접 제출해야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7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지난 23일 유림이에스디㈜와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펌프 누설전류로 인한 감전사고 방지 및 운전기능 개선을 위한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성서사업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 채순기 소장, 유림이에스디㈜ 김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