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은 2월 29일 오전 11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82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린 김현수, 김소정, 비올라 박소연, 첼로 김유진이 현악 4중주를 선보인다. 장마리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제5번 마단조’,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에드바르 그리그의 ‘현악 4중주 제1번, 나단조’, 안토닌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제12번 바장조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는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음악대학 바이올린 석사 졸업 후 스위스 로잔국립음악원 최고독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일본 ICAG 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루제로 리치 콩쿠르 등 국내외 콩쿠르 다수 우승 및 입상했으며 현재 수원시향 객원악장, 국민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출강 중이다.
이상휘 예비후보가 허위사실유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됐다. 이 사건은 이상휘 예비후보가 과거 자신의 '제이유그룹‘ 근무와 관련 최용규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 제기를 한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이 후보는 최 후보가 마치 음해성 기자회견을 한 것처럼 조작해 보도자료를 유포한 데서 발단됐다. 25일 보도자료에서 이상휘 예비후보는 과거 자신이 다단계업체인 제이유 그룹 홍보팀장으로 일한 경력에 대해 폭로한 인물을 현재 경선 경쟁 중인 최용규 예비후보로 지목하며 "(최용규 예비후보가)기자회견을 통해 문제 제기를 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퍼뜨린 최 후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했다.
본문 : 본지는 2023년 11월 7일자 "또래 여학생에게 성적 수치심을 준 고교생 3명" 제하 기사에서 A군 등 3인이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로부터 사회봉사명령과 성폭력 치료 강의교육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 및 "학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압수, 포렌식 작업을 진행중이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A군 등 3명은 학폭위로부터 성폭력 치료강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고, 스마트폰은 경찰이 압수한 것이 아닌, A군 등 3인 중 1인이 합성사진을 만든 사실이 없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테블릿을 임의제출한 것으로 경찰이 이를 압수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이를 바로잡습니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민선8기의 공약사업인 농업의 첨단산업화를 위한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기존 농업인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했던 농업을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농업정책을 이끌고 있다. 스마트팜은 딸기, 화훼, 커피나무 도입을 위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건립과 청년농 유입및 지역농업인의 진입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봉화 스마트팜 창업농교육은 기존의 경종농업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스마트농업의 성공을 위해 이론 8개월, 토마토 등 실습교육1 2개월로 운영된다. 박현국 군수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봉화군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한국화재감식학회·한국 화재폭발 조사 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 국제화재감식 콘퍼런스’에 참가해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박찬일 화재조사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치자금법 등의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된 김정재(포항북)의원을 경선에서 배제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 비대위가 ‘공정과 높은 도덕성’을 내세워 공천 의결을 보류해줄 것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주문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국민의힘 비대위는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보류하고 공관위에 재논의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김현아 전 의원은 고양정 당협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1월 무렵 같은 당 시의원·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 명목 3200만원과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1000만원 등 총 4200만원을 입금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김정재 의원도 불법 쪼개기 후원금 관련 입막음을 위해 거액의 변호사비 대납의혹에 휘말려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또 김 의원은 여론조사를 빙자한 본인만의 선거여론 조사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따라서 국민의힘이 김현아 전 의원의 공천 보류 사례처럼 각종 비리에 연루된 김정재 의원 또한 경선 후보에서 배제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추가 위수탁시설인 추풍령 테마파크, 사계절 썰매장 운영을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및 공단 전용 채용 사이트 등을 통해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일간 게시된다. 모집부문 및 인원은 일반직(신규) 4명 (일반행정 2명, 전기 1명, 기계 1명)과 업무직 2명(시설관리 1명, 클라이밍 강사 1명)이다. 채용공고 관련 서류 접수는 다음달 7~17일까지 진행하며, 응시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경북도는 지난달 구성한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구축대책 실무TF팀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경북경북공항의 동남권 허브공항 물류체계 확립을 위해 국가와 광역교통정책 수립 경험이 있는 교통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시군이 협업해 지역간 연계 교통망 확충의 밑그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재배의 길잡이 역할을 할 ‘인삼재배전서’ 증보판을 제작해 배부한다. ‘인삼재배전서’는 지난 2013년 풍기인삼연구소에서 초판을 발간해 호응을 얻은 뒤 인삼재배 농가의 요구에 따라 2015년에 증판 발행했으며, 급변하는 국내 인삼 산업 환경을 반영해 10년 만에 다시 발간하게 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3세대 항암치료제인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해 효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약리학 및 약학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Therapeutics (IF=5.003)’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했다. 면역항암제란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 2015년 흑색종(피부암)이 뇌종양으로 전이됐던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미국 대통령이 해당 치료법을 통해 완치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최성덕 前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강대식 국회의원과 뜻을 함께하겠다” 밝혔다. 또한 지난 22일, 現 국민의힘 소속 동구 시·구원들의 지지 선언에 이어 전직 동구의회 의장단 역시 강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성덕 前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강대식 국회의원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해 “동구의 천지개벽을 완성할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동구 주민들에 대한 도리”라 밝히며, “타 후보들과 면면을 비교해 보아도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강의원이 최고의 후보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성덕 前 예비후보는 “강의원은 초선임에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달빛철도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큰 성과를 만들었다. 재선에 당선되면 탄력과 관록이 붙어 엄청난 일들을 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사)한국농촌지도자경북도연합회는 26일 경북도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내·외부 인사, 지도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영천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3회 유물기증식을 개최했다.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魂福園)은 내년 하반기 개관할 영천시립박물관에 조선 후기 유학자의 과거시험 관련 유물과 당시 생활상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일괄 자료를 무상기증했다. 기증유물 중 교지(백패 합격증)와 시권(과거시험 답안지)은 조선시대 유학자의 길을 걸어온 선비의 모습과 조선 후기 과거시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주목할 만하다.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선거판이 혼탁해지고 있다. 김병욱 현 의원에 최용규, 이상휘 후보 3파전으로 경선이 압축된 가운데 최근 각 후보자에 대한 마타도어가 난무하면서 유권자들까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후보들은 저마다 마타도어에 대한 해명을 내놓고 있지만, SNS와 입소문을 타고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향후 여론 조사에서도 영향을 미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가장 먼저 현 김병욱 국회의원의 경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옹호 발언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논란거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준석은 여의도에 '먼저 온 미래'"라고 게시했던 과거 글이 떠돌며 '이준석 라인'설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반 윤석열 프레임으로 속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까지 거론하며 김병욱 의원의 국민의힘 내 영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대해 김병욱 의원은 최근 TV 등에 출연해 "(이준석 신당이)민주당 2중대 역할시 은퇴해야 한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이상휘 예비후보(전 청와대 춘추관장)도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4일 봉화군을 방문해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안전관리 및 폭우가 발생한 수해복구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경 본부장 수해복구 현장점검에는 행안전부 관계자,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현국 봉화군수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 등이 현장 점검에 함께 했다.
경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道)내 22개 시군의 기획담당부서와 함께 ‘2024년 주요정책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道)와 시・군간 정책 협력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경북도청의 기획조정실 주간으로 시군의 기획 및 정책 담당부서와 경북연구원이 함께했으며, 올해 도정 운영 방향과 핵심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앞으로 도(道)와 시・군간 정책 협력을 위한 방법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대구 달서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가족부 공모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선정돼 3월 22일까지 20ㆍ30대 여성대상 ‘SW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정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창업 및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2018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새일여성인턴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안내를 위한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23일 효암채플에서 제2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814명의 학사, 89명의 석사, 7명의 박사를 포함한 90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로써 한동대는 1995년 개교 이래 총 17136명의 학사, 2779명의 석ㆍ박사를 배출했다.
경북도는 26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도와 시군 간 상하수도 시책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민이 만족하는 맑은 물 정책 실현을 위해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