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달 28일 '제275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국정 운영 방향 제시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사진>
울릉군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지난 1일 군민회관에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경북도의회의원재선거에 있어 오는 29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울진군선관위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선거운동 방법 △선거법 위반사례 및 각종 제한·금지행위 등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울진군선관위는 이번 설명회가 출마를 희망하는 입후보예정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달 30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울진군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해 실시해 오고 있다.
울진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지난달 28일 울진읍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남중호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울진군은 5일부터 다음해 1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일자리분과은 지난달 3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싹 청년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9세부터 49세의 지역 청년 36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로 청년들의 참여와 교류 확대를 통한 청년 발전을 위해 각종 북콘서트,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 개최, 해변정화를 위한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들의 사회 활동 참여를 앞장서서 이끌어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울진군의회는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황현철 의원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1회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표창 대상자를 심의·의결해 최종 선정한다. 황현철 의원은 제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잘 작동되도록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항상 군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황현철 의원은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라는 의미로 군민께서 주신 것이라고 여기겠다”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권리를 수호하고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경북 도내 민생과 직결되는 공통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30일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3조1,196억원(부가세포함) 수준이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 한수원은 이번 입찰에서 원전 건설 최초로 입찰자의 공사 수행 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29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안전한 공공시설물 이용을 위해문경관광진흥공단과 2023년 기관 합동 공공시설물 교차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점검은 시설물 관리 기술․방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련된 대처방안 등을 공유해 양 공단의 협력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시행됐다. 양 공단은 지난 10월에도 경북도의 경제발전과 양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바가 있다.
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후위기환경 대응을 위해 매월 3째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주말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며 자원봉사교육과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일상적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문성중학교 환경동아리 20여 명은 자원봉사센터 재능 봉사단체인 행복을 꿈꾸는 재봉틀봉사단(이하 행복꿈틀 봉사단) 회원과 한자리에서 팥찜질팩과 천연삼베수세미를 만들었다. 이날 핸즈온활동을 통해 성인봉사단과 청소년 봉사자들이 함께 세대를 이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정성으로 만든 물품과 학교에서 환경동아리 활동시간에 틈틈이 만든 친환경세제 등을 인근 김천 황산마을돌봄터를 찾아 기부함으로써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환경지킴이 활동가로서의 면모를 초등학교 아우들에게 보여줬다.
김천시는 지난달 27~29일까지 1~3년차 청년후계농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의무 이행사항 중 하나인 의무교육(필수교육, 선택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영농 초기에 청년농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해 빠르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방문 지도, 집합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이뤄진다. 먼저 2021년~2023년 선발된 1~3년차 청년후계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무교육은 농촌가치연구소 문영주 대표를 비롯한 3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비가치의 변화, 농산물 마케팅 전략', '디자인 씽킹' 그리고 '성공 청년농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1일 3시간씩 3일간의 의무교육을 마치게 되면 1년차(23명) 청년후계농의 경우 필수교육은 아니지만 선택교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있는 한국전력기술의 임직원 및 김천시 주민들로 구성된 한마음코러스가 직원들의 정서함양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상생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전력기술 '한마음코러스'는 합창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창단됐으며 혁신도시로 이전후에는 지역주민에게도 합창단을 개방해 현재 약 40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한국전력기술 합창단 연습실에서 함께하고 있다.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음악회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공간으로 이름나 있는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의 1층 로비에서 오는 12일 오후 7시 김천시민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로 진행된다.
해평면은 지난 1일 해평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기관‧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위원회가 지난 6월 추진한 '구미보 문화걷기대회'의 활동 내용과 경북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이제는 내가 해평면 뇌건강지킴이'의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LS전선 구미공장에서 김장 김치 10kg 19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LS전선 참사랑회에서 맡긴 김장 김치는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9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주)LS전선 구미사업장은 2007년부터 매년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2280만원의 생활비 지원(19가구), 180만원 상당의 연탄 후원(10가구)을 한 바 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경찰서, 관계기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의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여성폭력 관련 피켓과 사진을 전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제28회 소비자의날을 기념해 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 주관으로 도내 소비자교육중앙회 시군 지부, 소비자단체,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지역 소비자운동가 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화와 AI 문명 전환의 시대에 소비자운동의 방향에 대해 김성숙 계명대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소비자단체들의 활동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대학로(혜화역 주변)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경 관광여행상품 및 특산품 홍보행사를 가졌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시 관광진흥과와 문경관광진흥공단 소속 직원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 홍보단이 대학로 일대를 구석구석 누비며 홍보에 앞장섰다. 현장 홍보단은 주변 행인들에게 잘 익은 문경 세척 사과와 관광기념품을 나눠주며 문경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축제, 그리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여행오고 싶은 문경’을 알렸다. 무엇보다도 이날 현장에서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등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과 리뉴얼 중인 문경에코월드가 젊은세대와 가족단위 관광객의 호기심과 질문을 이끌며 호응을 받았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오고 싶은 문경’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서 현장 홍보 활동을 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계획을 밝혔고, 이어 “많은 분들께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문경을 방문해 색다른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