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위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 등 수성구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의하면, 27일 오전 7시 30분경 울진군 근남면 인근 염전해변 백사장에 큰머리돌고래 1마리가 떠 밀려 온 것을 주민이 발견해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로 신고했다 큰머리돌고래는 길이가 약 180cm 정도로 추정되며, 검은색 빛을 띠고 머리부분이 상대적으로 큰 형태로, 비보호종으로 분류된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제3전시실 완공기념 ‘전람회의 그림 시리즈’ 두 번째 전시 '參 NOM 展(삼놈전)_처염히 물들다'를 3월 5일~29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명 작가의 개성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대덕문화전당의 기획전시 삼인삼색(三人三色)전 레퍼토리의 2024년 버전으로 의료, 패션, 언론 등 각기 다른 영역에서 40년~60년의 경력을 갖춘 윤성도ㆍ최복호ㆍ이춘호, 3명의 전문가가 순수미술 작가로서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눈길을 끈다. '參 NOM 展(삼놈전)_처염히 물들다'는 권대훈, 오명석, 박정빈, 윤현미, 안경미 다섯 명의 객원 큐레이터이자 기획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서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한 세 작가가 현대미술이라는 하나의 공통적 분모 안에서 펼치는 예술적 개성을 소개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민원실과 대민부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의 체계적인 운용, 운영 기준 사전 숙지를 통한 민원인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대구 수성구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이 본부장, 부구청장이 차장을 맡는 지휘부를 비롯해 비상진료대책본부와 총괄지원반, 물자관리자원지원반 등 7개 반으로 이뤄진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27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협의회(회장 이광수)를 포함한 유관 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 가흥2동 주민 황태석 씨는 최근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22포를 기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매년 지역민을 위해 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황태석 씨는 이번에는 모친의 49재를 맞아 쌀을 기부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특히 어머니의 49재를 맞아 이렇게 쌀을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동JC 및 안동을 방문한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26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 회원들은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의장의 안내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 및 의회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 증관우 회장은 “친절하게 환대해 주신 권기익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안동시의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기익 의장은 “이번 안동시의회에 방문을 환영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JC는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와 40년 가까운 교류협력 우호방문을 통해 정보교환 및 결속을 다지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안동과 난터우시에서 각각 사생대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봉사자와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반찬지원 사업 '온(溫)풍기 천사들',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웃 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약했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의식을 높이고,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한 관내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한해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자체회비로 마련됐으며, 4개 단체(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 풍기읍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풍기봉사회) 회원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기며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형숙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한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 통해 봉사자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시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통한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고자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환경허가 △도로점용 등 인허가와 관련한 다양한 고충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해결할 방침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대구스포츠단 인권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대구스포츠단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스포츠단 인권 상담주간’ 은 올해 4회째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최초로 정기적인 상담주간을 지정하여 선수들을 대상을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인권상담 주간에는 대구스포츠단 21개팀 선수 156명(남자76, 여80)이 참여해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팀 내 관계(라포)형성과 인권침해방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개인의 현재 심리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상담을 통해 별도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전문상담기관을 통해 그룹 또는 개별면담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선수들의 개인 WPI 검사를 통해 개인성향과 훈련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금년에는 미술‧색채 심리상담을 통하여 현재 개인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주 동양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반형 사업 운영 대학(최대 6년 운영)으로 선정되었다. 27일 동양대에 따르면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 원씩(국고 2억, 경북도.영주시.대학 1억)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취업 지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진로 설정 및 취업 특화 상담을 진행하고 경력개발시스템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며, 대학 내 기업 정보 관리, 취업 컨설팅, 일 경험, 일자리 매칭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동양대는 고용노동부.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통하여 지역 정주 인재 발굴과 지역 청년들의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주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 다양한 발화요인 중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 중구는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고택 일원에서 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모여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참 뜻을 되새기고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의 현장을 기억하기 위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북소리와 춤으로 표현한 타악 퍼모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3.1절 기념식이 시작된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퍼포먼스와 뮤지컬 ‘그날의 함성’, 중구 어린이 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우리나라 꽃’ 제창과 참가자들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27일 '2024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해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킴이를 모집해 총 53명이 지원,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는 자원봉사활동 경력자와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들은 올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돼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 보행로 확보와 교통안전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각종 캠페인 개최 등 등하굣길 교통 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경주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인 오는 5월1 5일 중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km 중 7개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27일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초암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묘적령~죽령 탐방로 등 7개 통제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통제구간에 대한 상세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21일(수)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실습실에서 '본교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교내 재난 발생에 따른 우리 대학 교직원의‘최초반응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 심폐소생술(CPR) △ 인공호흡법 △ AED 사용법 등이 진행되었다. 재난지원센터장 남정희 교수는“재난의료·재난지원 특성화 방향에 맞추어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관련 전문성 강화 및 재난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하였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략 및 실행과제인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난의료·재난지원 교육을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