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는 6일 오후 7시 음악관 강당(지하1층)에서 에델현악사중주단(Edel string Quartet) 현악4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소천 음악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분위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파트 1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합주협주곡 사단조, Op.6 No.8의‘크리스마스 협주곡’을 연주하고 파트 2에서는 Last Christmas, Jingle bell rock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진경, 손혜림과 비올리스트 강수이, 첼리스트 김혜지로 구성된 에델현악사중주단은 2019년 12월 을숙도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어디선가 들어본 클래식 춤곡'이라는 '해피콘서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한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시리즈 완주를 통해 음악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부산극동방송의 전속 현악사중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 소모임인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지난달 30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수년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해 지속해서 기부해오며 아름다운 팬문화를 조성해왔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 측은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5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관리자․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년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소통 시간을 통해 2024년 경북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41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학교의 여건과 수요를 반영하여 도시형, 농‧어번기형, 유․초 이음형, 지역사회 연계형, 기타 학교 특색형 등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안동시와 지역 5개 전통주 업체가 지난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자들에게 안동 전통주를 선보였다. 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는 국내 및 세계 주류를 한 자리에 전시해 국내 유통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전통주페스티벌,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고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안동시는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걷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 걷기 사업을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해 걷기왕을 선정했다. 직장·시민·단체부문으로 나눠 걷기 사업의 우수참여자를 선별했으며 각각 3위까지 상장과 상품, 그리고 '최고의 걷기왕'이라는 메달을 수여했다. 직장 부문에서는 황병걸 씨가 지난 6~8월까지 일평균 3만3383보를 걸어 걷기왕으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은 정익수 씨가 지난 9~11월까지 일평균 4만2517 걸음으로 걷기왕이 됐다. 또한 단체 부문에서는 걷달 동아리(수상자 이미숙)가 지난 9~11월까지 일평균 2만6690보로 걷기왕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입상자를 포함한 참여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결과물을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이용할 예정이다. 시는 업무에 지친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걷기사업을 처음 실시했고, 큰 호응을 얻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사업을 확대했다. 참여자들이 자체 동아리를 결성해 걷기를 실천했으며, 다양한 방법을 접목해 많은 시민이 건강생활의 실천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발전하게 됐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문해교육의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충남 논산시, 대구 달서구, 영천시 등 타 지자체의 문의가 쇄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전북 익산시 문해교육센터는 안동시의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이날 익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와 익산시 문해교사 등 27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하회마을, 봉정사 등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안동시의 문해교육 운영사례에 대해 견학했다.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달 30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사휴원’ 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사휴원’이라는 브랜드는 선비들의 쉼터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카페형 괄사 체험장 사휴원은 퇴계 선생의 용천혈 마찰법을 활용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단순히 긁는 행위만으로도 건강을 되찾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안동의 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동관광두레에서 진행을 도운 다양한 업종의 관광사업체가 속속 오픈하면서 안동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5개의 관광사업체 중 기념품샵 ‘안동단’과 여행자 카페 ‘나르므로’에 이어 괄사체험 카페 ‘사휴원’이 이날 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남은 2개의 사업체도 연말까지 오픈한 후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픈 파일럿 행사에서는 사휴원의 오픈을 축하하고 사휴원만의 이색적인 괄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안동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입혀 퇴계 선생이 수행하던 다양한 방법들을 현대의 관점에서 되살리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두레 사업체들은 향후 서로 협업에 대해 긴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안동관광두레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 사업으로 각종 교육·컨설팅·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동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사업체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퇴계 이황 선생의 건강 비법을 다과와 함께 즐기시면서 안동을 다녀가실 때는 몸도 마음도 힐링하시는 즐거운 안동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春夏秋冬 꿈꾸는 테마 기행’이라는 주제로, 11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졸업여행을 서울에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센터 프로그램에 1년간 열심히 참석해 검정고시 합격 및 자격증 취득으로 학업과 사회 진입에서 목표를 달성한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졸업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했으며, 일정은 3회기 사전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의견을 내고 함께 조율해 계획했으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방문과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홍대를 방문해 방탈출 게임과 서바이벌 게임을 하며 졸업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너무 유익한 활동과 또래 친구들과 단체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었는데, 꿈드림 덕분에 또래 친구들과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또 프로그램이 계획된다면 학교 밖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 이후 가장 아쉬움으로 느끼던 소풍, 졸업여행과 같은 또래 문화를, 여행을 통해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청소년기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센터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는 다음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 연설의 건, 2024년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및 기구정원 운영 현황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김영숙 의원은 화훼 시범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제270회 임시회때 고부가가치 산업과 관광활성화를 접목한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단지 조성을 주제로 시정질문도 한 바 있다.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일부터 진행되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처리할 의원발의 조례안은 9건으로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고충민원조정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지원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평생교육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춘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정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후계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영숙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황재용 의장은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이고, 내년에는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로 더욱 더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필요한 시기로 선심성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이 없는지, 예산 편성의 효율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절기에 대비해 산불예방과 제설대책 등 각종 재해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고 올해에 진행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한 번 점검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2학년 재학생 159명을 대상으로 ‘제 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국 총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혜유 문경시간호사회장, 경북도 도의원, 문경시 시의원, 법인이사, 간호학과 총동창회장, 교수, 학부모, 간호학과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이자 국회의원과 신현국 문경시장은 행사에 참석은 못했지만 축전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 현장으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선서식에선 고려대 안산병원과 안동병원 소속 간호사 2명(졸업생)이 ‘영 나이팅게일’ 역을 맡았다.
경북교육청은 5~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사무관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핵심 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기본 역량을 배양하고 경북교육의 주요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 가치를 공유해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북교육 목표·비전 이해 △외부 강사 초청 특강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 공유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표창패 수여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와 연수는 경북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22개 지역연합회 회원이 모여 올해 우수 상담 활동을 한 봉사자를 시상하고 축하를 나누는 자리로 연수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 1부에서는 최신 상담기법을 통해 학생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과 사례 나눔, 실습 등의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올 한해 노고에 대한 교육감 감사패와 공로패, 도 연합회장 표창장 등 총 66명 연합회 회원에게 시상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 하이코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63개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는 직업교육에 참여 실적이 우수한 기업체와 함께 경북 직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 수여 우수기업체로 △산학 일체형 도제 기업에 참가한 기업 25개 △현장실습 선도기업 26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에 참여한 기업 7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참여 기업 4개 △직업교육 우수 협력 기관 1개 등 63개 기업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벤처업계가 기술탈취로 인한 손해액 산정기준을 도입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상향조정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하도급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5일 성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탈취 피해가 지속되고 있고 언론 등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사례까지 감안하면 실제 피해는 더욱 심각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따라서 기술탈취범에게는 손해배상 청구액을 5배까지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난을 원망해 부모 산소에 불을 질러 산불을 낸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4일 야산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산림보호법 위반)로 A씨(5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19분쯤 성주군 용암면 운산리 한 야산에 불을 질러 임야 0.2㏊를 태운 혐의를 받는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인근 주민이 A씨가 산소에 불을 붙이는 것을 보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난을 대물림 받았다. 술을 마시고 홧김에 부모 산소에 불을 지른 것이 야산으로 번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1학년짜리 어리디어린 친여동생을 상대로 수년째 성폭행을 일삼아오다 유산까지 시킨 친오빠가 징역 12년형을 구형 받았다. 그런데 친오빠는 "12년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고 검찰도 "천륜을 어긴 인면수심의 범죄에 징역 12년형은 너무 낮다"고 나란히 항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운)에 의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씨(22)가 지난 4일자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2018년 영주시 주거지에서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
5일 오전 1시1분쯤 영주시 풍기읍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주택에서 쓰러진 80대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불로 건물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캠퍼스와 4개 대학캠퍼스, 2개 대학원캠퍼스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796명, 석사 139명, 박사 60명 등 총 995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내년도 석․박사과정 위탁운영에 선정된 총 9개 대학(대구대, 금오공대, 선린대, 경북보건대, 대경대, 경북전문대, 가톨릭상지대, 경북도립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5일 ‘2023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포럼'을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에너지 안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원자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에 따른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인선 국회의원, 산업부 김규성 원전전략기획관, 원자력 분야 산ㆍ학ㆍ연ㆍ민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울릉군산악연맹과 울릉군산악구조대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등산교실을 운영한다. 7일부터 한마음회관에서 열리는 등반교실은 산과 등산에 대한 기초 상식, 등산 기본교육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