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3월 23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티네 특강을 선보였다. '마티네'란 오전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rtin)에서 유래한 단어로 낮에 진행되는 공연을 뜻한다. 이날 강연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약 600여명의 관중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한양대학교 장동선 교수를 연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그는 강영을 통해 변화하는 뇌로부터 배우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삶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강연에서 인간의 '뇌'와 관련된 흥미로운 질문들을 청중에게 던지며, 일반인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뇌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장동성 교수 강연의 특별한 점은 관객들과 소통을 하면서 강연의 방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22일 장 회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장 회장의 첫 현장 행보다. 이번 현장 소통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설비와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과 소규모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 연간 생산량의 33%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 보급 △공공건축 실무담당자 역량 교육 △설계공모 일원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공공건축 제도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공공건축물은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 도시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자산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공공건축은 획일적이고 특색 없는 디자인, 공급자 중심의 계획, 사용자 이용 불편,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부실시공 우려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대구지역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동부권의 수성알파시티 국가디지털혁신거점 조성과 서남부권 모빌리티·로봇 중심의 산업 재편’ 약속에 따른 것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고시를 통해 별도 공모 기간 없이 지방에서 준비되는 대로 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심의해 지난 22일 전국 제1호로 특구를 신청했다. 대구시는 경제·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자, 수성알파시티(디지털)와 국가산단·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 중심으로 1차 특구를 신청한다. 광역시는 총 150만 평 범위 내에서 분할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신청 면적은 총 273만 4천㎡, 투자 규모는 4조 원 정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가 지난 22일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소 인근 하천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5일 오후 2시 구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수성구 어린이 ICT 회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부식 재료를 지원하기 위한 ‘정성가득 행복나눔 텃밭’을 조성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4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 정기회의에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등 필수 연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 수성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수성구 사회적경제기업 IP(지식재산권)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IP플러스 사업은 신규 창업 또는 규모가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상표권·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이해 확립을 통해 지식재산권 침해를 예방하려는 사업이다. ‘자산지킴이’로 위촉된 변리사가 특허청에 기업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할 때 기술적, 법률적 업무지원을 수행하고, 서비스 수임료 일부를 수성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하며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 수성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수성구는 2022년부터 매년 2명의 ‘자산지킴이’를 위촉해 24개 기업, 28건의 상표권․저작권 특허청 출원을 지원했다. 또, 기업홍보를 위해 지난해 11월에는 수성못 상화동산과 범어도서관에서 출원한 상표권 전시회도 개최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 지원이 전반적으로 축소돼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면서 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매력적인 공예상품 개발 지원 등 들안예술마을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들안예술마을은 수성구가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비전으로 민간 공방, 문화예술시설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 공예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조성을 시작했다. 그간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공예를 중심으로 한 시각예술 거점시설 구축을 목표로 했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공예상품을 도출함으로써 공예 중심 비즈니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특히,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가진 디자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예상품의 가치 향상과 홍보·마케팅·판매 등 비즈니스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성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5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들안예술마을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공예 기업 관계자와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예상품 개발과 도제식 교육, 들안아트몰 판매 등 사업 전반을 소개했다. 들안예술마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은 공예상품 개발과 제작, 판매, 전문가 양성 등 문화경제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들안예술마을 공예 특화상품 개발 지원’은 지역 우수 공예상품 상품개발과 제작, 마케팅 콘텐츠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재·기술 및 디자인 교육, 판매 연계, 전문가 자문을 통한 대표 공예상품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들안아트몰 참가 지원’은 들안아트몰이 지역 공예상품 소비 순환을 위한 대표 판매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매부스를 50개 이상 구성하고, 우수 상품은 제작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지난 22일 전북 남원스위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미래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대구광역시(모터)와 광주광역시(자율주행)는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공동 협력 방안을 준비했으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기술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최미경 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과장, 최태조 광주광역시 미래차산업과장,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장의 ‘대구-광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혁신을 위한 광역권 융합기술 개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최성진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장의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를 활용한 물류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방안’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 또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은 대구시의 자동차 구동모터 기술과 광주시의 AI와 자율차 부품 기술의 장점을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연구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자연보호경북도칠곡군협의회와 석적읍협의회는 군협의회 순회행사 일환으로 지난 18일 석적읍 광암천 상류 지역 일원에서 하태용 회장을 비롯한 군임원, 장준호 석적읍협의회장, 명예지도원(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환경보호 및 산불예방 총력 대응' &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행사로 봄철 영농 페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국토 청결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정에 나섰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5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구자근 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3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前 경북도지사), 강명구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이재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 구미 내 단체장들을 비롯해 지지자 및 구미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구자근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청송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한국환경공단 영양사업소에서 ‘2024년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및 선진 군민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버려진 숨은 자원(폐비닐, 폐지, 농약빈병, 고철 등)을 집중 수거 및 매각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 새마을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별로 자원을 미리 수집하여 한국환경공단과 지역 고물상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얻어진 판매대금의 일부는 사랑 나눔 실천 운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송군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생활화에 군민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5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 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청송군이장연합회가 주왕산관광온천호텔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0~21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북도 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전막 공연은 올해 서울 외 구미, 부산 2개 지역만 개최돼 평일 저녁 공연임에도 구미시민뿐 아니라 대구, 김천 등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객이 찾았다.
대구보건대학교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난 15일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4월부터 정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30명의 학생들은 미국, 캐나다, 호주 3개국에 파견되며 참여학과는 치기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글로벌호텔조리학과, 유아교육학과를 비롯한 6개 학과다. 사업을 통해 대구보건대는 학생들에게 해외 현지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해외 진출에 사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대구보건대학교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인 ‘K-MOVE스쿨’에 2021~2022년 2년 연속 우수과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3년에는 ‘청해진(청년해외진출) 대학 지원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024년 우수과정에 선정됐다. 한편 대구보건대가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는 과정은 ‘K-MOVE스쿨’의 미국 치과기공 전문가 연수과정과 ‘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