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5일 7급 이하 공직자 140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실무교육을 했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경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구미시는 오는 26일까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 주자 152명을 모집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8일 직무 중심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와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코자 2024년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총 21명(△관리직 원급 2명 △연구직 원급 5명 △공무직 11명 △채용형 청년인턴 3명)이며, 이 중 공무직 2명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국가유공자 제한경쟁 채용 방식으로 실시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도 평가를 강화하기 위하여 NCS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
구미시가 지역 내 청년단체(팀)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2024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구미시는 오는 22~26일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 가방, 앞치마, 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 지역 작가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꾸준히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안녕, 도깨비’가 다가오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3일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경북 안동시는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고용 희망 농가신청 및 접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시는 5월에 예정된 법무부의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 참여 확대를 위해 신청기간을 2개월로 연장․조정했다. 시는 지난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을 도입해,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일손 부족 농가에 도움을 줬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계절근로자 500여 명의 고용 신청을 받아 3~4월 중 총 7회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계획하고 고용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품목별 산정기준에 따른 재배면적별 허용 인원의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마약검사비‧외국인등록비 등 수수료를 지원하고 고용주 부담인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안동시는 관내 개별토지 27만여 필지에 대해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상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개별토지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여부를 검증해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및 토지 관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과 오는 23일 3회씩 6회에 걸쳐 4~7세 영유아를 둔 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딸기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대상가구는 이달 초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가정이다. 장소는 안동시 임하면 ‘그로우베리’이며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 추운 겨울 동안 움츠려 있던 영유아들에게 달콤한 딸기체험과 함께 부모의 사랑으로 충만한 봄맞이 행사를 추진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회 2시간씩 회차별 6가구가 참여한다. 이날 딸기체험뿐만 아니라 키즈카페에서 부모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며, 딸기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통해 집에서 식물관찰학습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통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유아가 좋은 환경에서 부모와 교사의 보호와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가정이 관심을 가지고
안동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만176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다음달 30일 있을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로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해당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주택 특성이 상이하거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한 사람에게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등은 반드시 가격이 적정한지 열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영양(교)사의 부재로 법 위반과 급식 중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과대 학교 중 3교와 본청에 지원 교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법에는 영양교사를 배치하도록 하고 있고, 식품위생법 제96조는 영양사 없이 지속해서 급식을 운영하면 학교장에게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을 4개 권역으로 나눠 포항, 구미, 경산의 과대 학교 3교(포항 초곡초등학교, 구미인덕초등학교, 경산 성암초등학교)와 본청에 지원 교사를 둬 대체인력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원 교사는 평소에는 배치된 과대 학교에서 학생 지도와 기존 영양교사 업무를 지원하고, 본청에 배치된 지원 교사는 최근 변경되어 문의가 쇄도하는 학교급식 NEIS 업무를 지원하며, 학교의 요청이 있을 시에는 요청학교로 지원을 나가게 된다. 지원 신청도 간소화하기 위해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업무지원신청 게시판을 만들어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의 한 영양교사는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아파도 휴가를 내지 못하거나, 장례식장이나 집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한 번씩은 해보았던 것 같다. 업무지원 교사 시스템으로 인해 근무 여건이 개선되어 무척 환영한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수가 1500명이 넘는 과대 학교에 지원 교사를 배치함으로써 학생 영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시스템을 경북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잘 운영해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선생님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이용자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이하 인공지능 학․지․종)은 지난해 11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학습하고 생성해 교직원의 행정업무 질문에 대화하듯이 답변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인공지능 학․지․종은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시도교육청의 교직원․학부모․학생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지난 2월부터는 경북의 체험 학습 장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어, 현장 체험 학습에 대한 선생님들의 업무 편의와 함께 향후 경북의 체험 학습 장소를 전국의 학부모와 선생님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 안정화와 고도화에 주력하는 한편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과 출연한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인스타그램을 통해 1천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국제적 이슈인 환경보호를 주제로 글로벌 공감대 형성과 환경보호 중요성 제고를 위한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와 주제별 교류로 우리 문화와 타문화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2024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기째를 맞은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도내 초․중․고 6교를 선정하며, 지난해까지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정부와 협력해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허난성 정부와도 협력해 각각 3교씩 매칭 학교를 추천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18~28일까지로 운영 형식과 인원 등은 자유롭게 정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계획의 구체성, 운영의 효과성, 지속 운영의 가능성, 예산 운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다음달 5일 발표된다.
경북교육청은 18일 새 학년 출발 시기에 맞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24학년도 중등 맞춤형 장학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제작해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2024학년도 중등 현장 맞춤형 장학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문적 현장 지원과 교사의 자율적 수업 개선을 통해 현장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중한 나의 수업, 키우고 나누다!’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번 매뉴얼은 수업의 방향, 수업의 설계, 장학의 필요성, 장학의 실제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 중 ‘장학의 실제’ 장(章)에서는 교내 자율장학, 심층 수업 컨설팅, 컨설팅 장학, 수업 나누리 활용, 지원 장학 등 다섯 가지 세부 장학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의 관리자, 수석 교사, 현직 교사 등을 위원으로 한 전문 연구회를 구성해 여러 번에 걸친 위원회를 통해 매뉴얼의 내용을 생성함으로써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은 교사의 자율적 수업 개선에 초점을 맞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교사의 자율적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
경북교육청은 18일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 쓰는 선생님’은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교수학습 비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팀은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습지도 자료, 학부모 교육 영역에서 개인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원고를 집필하고, 이 과정에서 도 교육청으로부터 출판 경비 지원, 교원 작가 컨설팅, 출판사 연결, 연말 출판기념회 참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 32팀을 선정해 팀당 250만원의 출간지원비를 지원하고, 출판물은 도내 도서관과 학교에 보급해 교육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집필 팀 2개를 선정해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사제 간의 소통 과정에 관한 교육 사례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4년 차를 맞은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글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해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교육 콘텐츠 발굴과 교육전문가로서의 교사상 확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마다 ‘책 쓰는 선생님’ 사업에 대한 선생님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학교의 생생한 이야기가 결실을 맺어 교육공동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교육부는 2024년에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추후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기준은 △교육플랜 40점 △거버넌스 40점 △인프라 10점 △기본사항 10점 등으로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원 지원 △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재정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차주식․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공공기관, 대학교, 관련 기관, 기업체 등 18개 기관 대표와 관련자가 참석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스마트 제조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기계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탈바꿈해 재도약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 산업체 인력난 해소와 지방인구 소멸 위기 해소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시대를 맞아 우리 직업계고는 직업교육의 정체성인 선취업-후 학습과 더불어 지역 내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학교와 지자체, 기업체, 관계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산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024년 경북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열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딸기와 떫은감 4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처분을 결정했다. 종자위원회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한다. 위원회는 경북도 육성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판매 예정가격 조정, 통상계약실시 시 수의계약의 경우 신청자 조건 등 총 4개 분야 심사를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에서는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딸기 ‘알타킹’, ‘비타킹’과 떫은감 ‘태홍’, 상주둥시 수분수 ‘상연 6호’ 품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딸기 신품종 ‘알타킹’은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아 수출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품종이며, ‘비타킹’은 25g 이상 특품과 비율이 높고 비타민C 함량이 설향 품종보다 1.4배 높은 기능성 프리미엄 품종이다. 떪은감 ‘태홍’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갑주백목’의 생리장해를 보완한 대체 품종으로서 과피 흑점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상주둥시 수분수 ‘상연 6호’는 최근 이상 기후로 증가하는 낙과를 보완할 수 있는 적합한 수분수로 평가받고 있다. 품종보호권 처분이 결정된 4품종은 품종보호권 유상양도가 가능하며, 향후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실시 후 올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수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경북 농업대전환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휴카페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 제22기는 진로체험 기획을 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여러 체험을 통해 나무처럼 쑥쑥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무’라는 이름을 정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진로과정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첫 번째 진로체험 활동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예과정을 선택해 지난 9일 직접 배웠고 주말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4월에는 친구랑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체험을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험부스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평소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려고 한다. 우리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무’와 함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에 도움과 즐거운 추억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