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출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15일 ‘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저감 및 안전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진행한 ‘2023년 영덕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27일까지 27일간 실시해 총 172점이 접수됐으며 화재예방 관련 손그림 포스터 우수작 총10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4)에 대해 시상했다.
2017년 11월 15일과 2018년 2월 11일 2차례 일어난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판명난 가운데 손해배상 규모가 1조 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법원이 포항 시민 1인당 200만원(2차례 지진 중 1차례만 겪은 시민)에서 300만원(2차례 모두 겪은 시민)씩 손해배상할 것을 명령한데 따른 배상액이다. 18일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공동의장 모성은)은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한 포항시민이 현재 22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범대본 측은 "1심 소송인단 규모는 5만명이었지만 지난달 16일 1심 판결 뒤 1개월 사이에 약 17만명이 증가했다"며 이런 추세라면 포항시민(50만여명) 대부분이 소송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부는 지난달 16일 "지진과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에 인과관계가 있다"며 "1사람당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포항지진과 지열 발전사업 사이
성주군이 경상북도 2023년도 경북도 건축행정평가에서 건축디자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지자체 노력 사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이행 실적 △건축물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허가(신고) 처리기간 준수율 등 1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22년에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에서 성주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투명한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시·군 정기 보안감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 정기 보안감사는 도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안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안기강 확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주군을 비롯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반보안, 정보·통신보안, 공간정보보안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보안관리 실태를 감사했다. 성주군은 이번 감사에서 전 분야에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영송관 1318호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시상식과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청소년 신나리원정대(2기)는 지난 15일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봉화군 홍보·기획 활동에 대한 영상으로 제작한 작품 발표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발표회는 그동안 신나리원정대가 활동한 순간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굿즈와 영상의 기획과 제작 과정을 통해 봉화군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권희진 대원은 "봉화 홍보를 위해 굿즈와 영상을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 있었다"며 그동안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권병회 센터장은 "앞으로도 봉화지역의 구석구석을 신나리 원정대원들이 알릴수 있도록 보다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리원정대는 앞으로 3기를 모집해 지역의 문제를 주도적 분석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청소년홍보관을 만들어 봉화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행사를 후원한 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3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힘찬 포부와 함께 시작된 2023년, 군정 혁신과 고령 미래 백년지계에 전력을 다해온 이남철 군수는 “2023년은 고금리, 고물가 등 서민경제의 위기에 더해, 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대내외적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불성(無汗不成)의 각오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밑그림을 완성한 원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9월,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고령군이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김정수 교수가 국민의료방사선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K-water 낙동강보관리단은 낙동강 주변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개별 방문해 땔감 총 200여 톤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땔감은 올해 낙동강에서 수거된 부유쓰레기 약 8000㎥ 중 분리 선별해 땔감용으로 자른 양질의 나무로, 땔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다. 정용채 낙동강보관리단 단장은 “보 관리단에서는 매년 지역주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땔감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낙동강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김천소년교도소에 방송대 교육과정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 평생 고등교육기관인 방송대는 위상에 발맞춰, 지난 1987년 여주교도소를 시작으로 청주여자교도소, 전주교도소, 포항교도소 등 4개 교도소에서 82명의 재소자를 대상으로 재소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이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지역구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한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게하는 2023 의정보고회’가 지난 17일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구미시민과 당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숙원사업, 애로사항, 민원 등에 대해 구미시민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온라인 선거운동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O) 서포터즈’모집을 시작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온라인 공간인‘영(O) 서포터즈’를 정책과 아이디어를 빠르게 공유할 새로운 공론의 장(場)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O) 서포터즈’는 모든 숫자의 시작을 상징하는 ‘O’을 모티브로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영(Young)한 시각들을 담고 있어, 최우영 예비후보만의 젊은 감각과 속도감을 엿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구미의 발전과 성장에 관심 있는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6~17일 1박 2일 간 국립해양과학관 일원에서 과학관의 지원을 받아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직원힐링캠프(행복海)’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 행복海는 원거리 근무로 인해 평소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해양경찰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힐링캠프 행복海는 과학관 내 전시 연계교육과 주요시설 관람, ‘강철부대3’ 출연자 UDT 출신 김경백 상사와의 토크콘서트, 가족 대항 레크레이션, ‘도전!, 오션벨’ 해양과학퀴즈 등으로 구성 되어 해양경찰 직원과 그 가족들이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구미시장학재단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기만 추진위원장, 읍면동 위원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는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목표액(1천억원) 조기 달성과 장학기금 지속 조성을 위해 읍면동장 추천 대표위원과 사회 각 분야 인사로 구성됐으며, 장학사업 홍보 등 활발한 기금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학재단 운영현황과 ‘23년 장학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4년 장학사업 추진계획 안내와 함께 장학기금 조성 활성화와 저변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한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회원 25명 표창과 김재원 경북도 회장의 '인생은 내가진다'란 강의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구미 조성에 기여한 '2023 하반기 인구증가 시책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 1년간 발굴된 100여 건의 인구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객관적인 성과 반영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인구 증가율, 특수시책 실적과 함께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는 △캠핑의 명소, 구미캠핑장을 활용한 구미시민 우대 시책인 구미캠핑장 시민, 전입자 우선 예약 시스템 구축사업 △공공시설 할인 등 번거로운 서류 없이 구미시민을 확인하는 시민 간편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 △전입시민에게 기획공연 50%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공연 할인 혜택을 통한 주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 3만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이슈와 유류비 상승 및 동해안 어족자원의 고갈로 지쳐있을 지역주민들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만끽하기 위하여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됏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즐기면서 바다가 제공하는 우리 수산물을 더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때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한파특보에도 불구하고 죽변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시식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죽변항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겨울 한파와 우천에 대비한 500석 규모의 TFS 텐트, 에어돔 쉼터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점에 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개막식 퍼포먼스인 어선퍼레이드와 야간에 축제장에 전시된 어등은 죽변항을 배경으로 감성적 야경을 자아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인 ‘맨손활어잡기체험’에는 잡은 활어를 바로 회로 썰어서 가져갈 수 있어서 참여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물회퍼포먼스, 수산물 무료 시식, 인기가수 공연과 보물찾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로 즐길거리 풍성한 축제가 됐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날 펼쳐진 ‘읍·면 대항 단체 줄다리기’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지역축제가 가지는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축제는 죽변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죽변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죽변면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며,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대외적인 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죽변항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읍‧면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선산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등 사전예방기능 중심으로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해도 국비 13억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경북도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장려상 △도개면 ‘건강마을조성사업’으로 경북도 우수마을 선정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