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의 제11대 대표이사로 최종진 사장이 취임했다. 2024년 1월 2일부로 취임한 최종진 신임 사장은 달성고, 영남대 행정학과 졸업 후 1989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인사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포스코 P&S 경영기획실 장, 포스코 ICT 경영지원실장, 포스코 HR실장, 포스코 행정부소장, 포스코인터내셔널 HR지원실장으로 근무했다. 2022년부터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종진 사장은 “창단 50주년을 넘어서 100주년을 바라보는 구단, 포항 시민께 힘을 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는 2일 16명의 지역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포항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원로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한 해 포항시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원로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올해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의 원로들은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운동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뜻을 같이했다
“2024년 창의·융합·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에 매진하겠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해 △7조 4,000억 원 대규모 투자유치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지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예타 통과 △글로컬 대학 30 포스텍 선정 △수서행 SRT 개통 등 포항시가 시민과 함께 거둔 핵심 성과를 설명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2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천시열 제24대 포항제철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대표, 김재열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취임사에서 "포항제철소는 지난 50여년간 특유의 강인한 의지로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해왔다"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뚝심과 집념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일 김란주 ㈜이오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포항시청소년재단에 방문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여가문화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오 김란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청소년 교양 도서를 중심으로 유·아동, 청소년을 위한 인성, 상식 도서까지 폭넓게 선정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쌓고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
한국장학재단 인사 ◇ 본부장 보임 △ 청년지원본부 조상기 ◇ 부서장 보임 △ 신용지원부 정영준 △ 청년기숙사부 이승훈 ◇ 부서장 이동
포항해양경찰서는 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모범공무원과 승진임용자에 대한 포상이 함께 진행됐다. ‘2023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에는 포항해양경찰 구조대장으로 근무 중인 이성희 경감이 선정됐다. 모범공무원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며 특전으로 3년간 모범공무원 수당도 지급되는 등 공무원에게 영예로운 포상이다. 이 경감은 지난 96년 해양경찰 구조 직별로 입사해 27년간 최일선 재난현장을 누벼온 배테랑 구조대원으로, 2014년 영일만 해상 악천후로 침몰한 화물선, 2021년 경주 감포해상 전복선박 등 수많은 해양사고에서 인명구조 및 수색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왔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태풍과 집중호우로 민가 침수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자체, 소방, 군과 협력해 수색·구조활동을 펼치는 등 해육상을 불문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
포항시립도서관은 8개의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도서관, 9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며, 지난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먼저 포항시는 지난해 9월 대구·경북 최초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자체·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포항시는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출판산업문화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4년 재단의 핵심키워드로 ‘성장’과 ‘소통’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기업’과 ‘안전’을 강조하며 체질개선에 주력했던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24년에는 성장과 소통을 통해 국가 대표 첨단의료산업 R&D 허브로 자리잡을 것을 결의했다. 2024년 국내 바이오헬스 업계는 격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대학혁신지원단은 지난 12월 21일(목) 포항 라한호텔에서 연계 고교 및 산업체 관계자와 예비 신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대학혁신의 미래, 성장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2023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1차년도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지역 고교 및 산업체 인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로 시작한 포럼은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 정명숙 과장의“세계로 도약하는 2023 포항‘제철보국에서 전지보국으로’” △포스코퓨처엠 조직문화혁신그룹 손기철 과장의“포스코퓨처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는 기조 강연에 이어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로 진행되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2일 오전 시의회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아침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장들은 덕수공원 내 충혼탑에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참배를 한 후,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인규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상호 간 신년인사와 덕담, 청렴 실천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한 의원과 직원 모두는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의회 활동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했다. 백인규 의장은 "2024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안을 바로 챙
경북도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280여 명이 참석해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더 나은 경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4. 1. 2.(화) 09시부터 신규·전입자 임용장 수여식과 갑진년 새해 다짐식을 개최하였다. 임용장수여식은 2024년 1월 1일자로 발령된 신규공무원 20명, 전입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천종복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 신규발령 및 전입한 공무원들의 승진과 영전을 축하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선제적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천종복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발전과 도약의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직원들의 큰 뜻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2일 ‘2024년 충혼탑 신년참배’ 행사에 참석,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각종 보훈단체장, 그리고 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 신년하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지난 2일, ‘24년 상반기 기간제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환경정비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한 안전 수칙 및 응급조치법을 중심으로 사고에 미리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현장에서 근무하실 때 교육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리고, 올 한해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기간제 근로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구미시민 여러분 이태식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에는 구미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미는 우리의 소중한 고향이며, 그곳에서 사는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힘쓰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봉화군은 지난 1일부터 군민,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연령,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농어촌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갑진년(甲辰年) 새해아침이 밝았다. 올해만큼은 기업을 우선시하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 지난해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모든 경제주체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 대외 의존도가 높고 가계부채가 많은 한국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해이기도 했다. 최근 국내외 물가가 유가 하락 등의 여파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와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 국가별·대륙별 공급망 경쟁 격화에 따른 생산비용 상승 등은 언제든 물가 재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세계적 소비 침체를 야기한 미국발 고금리 역시 쉽사리 향배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2.1%, 정부는 2.4%로 각각 제시하고 있지만 1%대 성장을 예측한 민간 연구소도 적지 않다. 수출이 기대한 만큼 늘어날지도 의문이다. 반도체 경기를 견인하는 인공지능(AI)의 본격 개화와 스마트폰 교체주기 도래 등은 호재다. 하지만 반도체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이 여전하고 일본 등의 추격도 거세다.
국립해양과학관(이하 해양과학관)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9시 과학관 로비에서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일회용 컵’없는 친환경 과학관을 위해 전직원 각자의 머그잔을 들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하이파이브로 다짐했다. 해양과학관은 2023년도 관람객 30만명(중장기전략 목표 2023년도 19만명)을 돌파했고, 2020년 7월 개관 이래 총누적 관람객 59만명을 달성했다. 과학관은 2024년도는 개관 5년차에 들어서며, 울진 1천만 관광객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품 해양과학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외철 관장은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이다. 함께 뛰는 국립해양과학관으로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해양과학의 발전과 국민에게 사랑받고 행복한 과학관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하고 맡은 일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며, 다시 한 번 Shake-Study-Serve(흔들고-배우고-섬기자)를 과학관 경영방침으로 내새우며, '3S'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