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1가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복지관에 쌀 20kg 46포와 라면 2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품은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밥을 지을 때 조그만 단지에 미리 한술씩 덜어낸 쌀로 이웃을 도왔던 좀도리 정신을 되살리려는 사업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6지역 대구경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16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수성구 범물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구경진라이온스클럽은 2012년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밀착형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기구인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17일 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후추위는 지난 제 5차 회의에서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 15명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심사를 했으며 이중 ‘외부 롱리스트’ 12명을 결정하고, 또 추가심사를 통해 ‘내부 롱리스트’ 6명을 포함한 ‘롱리스트’ 18명을 확정했다. 후추위에서는 이날 확정된 ‘롱리스트’ 18명에 대해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했다. 산업계, 법조계, 학계 등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은 심사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후추위에서 발굴한 회장후보군에 대한 공정한 자격심사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CEO후보추천자문단’은 후추위에서 제공하는 ‘롱리스트’에 속한 후보자들의 자기소개서, 평판 조회서 등을 토대로 포스코 홀딩스 회장 후보 5가지 자격요건에 맞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추위는 이와 관련해 “자문단은 후추위와 독립해 후보들의 산업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추위는 자문단 평가결과를 반영해 오는 24
대구 수성구 정동교회는 지난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만원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동교회는 이달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달 40만원씩, 총 480만원의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권오진 위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도움이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성구프리테니스연맹은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 고산1동과 고산2동 두 곳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성구 프리테니스연맹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규석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는 2024년 아동학대 없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달서 아동별 맞춤형 지원 사업인 '달서 I FOR YOU'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서 I FOR YOU'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학대피해아동 및 부모, 일반사례아동, 달서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8개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먼저 고위험 학대피해아동 및 제3자 아동학대 비학대 행위자 부모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심리검사, 건강검진 지원 외에 심리치료
대구동신교회 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16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동신교회는 2016년에 수성구와 저소득주민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수성구는 받은 성금을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4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경북도에 쾌척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 활성화 관련 교류협약식’에 참석하고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의사회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하며 오후 6시 30분, 3H제1공장 대강당에서 ‘동구경영인협의회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천3동에 소재한 ‘신천어린이집’원생 및 학부모들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신천 나눔 바자회, 모아모아 나눔 저금통, 6-7세반 경제교육(용돈모으기), 운영위원회 후원금 등으로 마련됐다. 최명희 신천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원생들이 학부모님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돼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기부하는 경험, 나눔을 통한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며 나아가 사랑을 실천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 한도인 500만원을 쾌척한 제2호·제3호 기부자가 나타났다.
점프윙스줄넘기클럽 이시아폴리스점은 지난 16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점프윙스줄넘기클럽은 음악과 줄넘기를 접목,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줄넘기 프랜차이즈 학원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건아 이시아폴리스점 대표는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점프윙스줄넘기클럽 이시아폴리스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천시는 17일 ㈜예원테크(대표 정재욱)로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예원테크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로부터 품질보증(SQ) 인증을 취득해 생산성과 품질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강소기업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재욱 ㈜예원테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외과 고용산 교수팀이 지난 15일~16일까지 양일간 대만 의사 연수단의 최신 양방향 내시경 수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대만 정형외과 의사 연수단 방문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대만 의사 연수단은 대만 가오슝 재향군인병원 신경외과의 Yu-Lun Wu, Yang Kai-Chao, Chen Nan-Fu 박사와 대만 중국의과대학병원 신경외과의 Yu-Hsiang Lin 박사 4명으로 구성됐으며, 계명대 동산병원에 방문해 고용산 교수팀의 최신 미세침습수술을 직접 참관하고 관련 술기에 관해 활발히 토론했다. 연수단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이용한 추체간 유합술’, ‘척추 감압술’, ‘디스크 절제술’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기존 척추 수술보다 더 적은 침습으로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같은 퇴행성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두 개의 작은 절개를 통해 한쪽은 내시경 카메라를 삽입하고, 다른 한쪽은 수술 도구를 삽입하는 데 사용된다.
대구비행장 군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 동구 주민 중 소음 대책 지역(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_10개동 중 일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약 8만명의 주민들이 대상이며,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군소음보상지
주)동도레미콘은 17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군수, 동도레미콘 이종대 전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종대 전무이사는 “저희의 성금이 열악한 교육환경속에서도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들과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신규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고령 농업인에게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 우선 제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 정리된 비진
17일 0시 48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공장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공장 2개동과 인접 공장 2개동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쯤 지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3시간30분 만에 큰 불을 잡고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1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입 및 전보자 등 54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54명(전입 38명, 내근발령 16명)은 승진전보자 19명을 포함해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승진 및 전입‧전보된 인사발령자는 소방서에서 현장대응업무 및 행정지원업무을 담당하며 포항시 남구와 울릉군 지역의 안전수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포스코동촌어린이집’에 상장 수여·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이 대회는 재난 시 인명대피 등 관계인의 화재대응역량과 소방시설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도내 21개 관서(노유자시설 10개소·의료시설 8개소·판매시설 3개소)가 참여했다. 포스코동촌어린이집은 소방계획서 적정성·소방시설 관리능력·화재 초기 대처 및 피난대피 능력 등 13개 세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