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도 청렴올림픽(부서별 청렴노력도 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렴올림픽 평가는 대구광역시가 청렴도 최상급 달성을 목표로 소속 부서 및 기관의 청렴도 향상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제로서, 2023년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보인 5개 우수 부서에 대해 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시상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창포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국대(여,87세)님이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창포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국대 기부자는 재외동포로 오랫동안 미국에 거주하다 고향인 포항으로 돌아와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여 2021년부터 올해까지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 4년간 총 1,35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경로당과 복지관 등에도 평소 검소한 생활으로 저축한 돈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4시,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제1회 강명구 열정캠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구미 지역과 각 직능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로 구성된 30여 개 본부의 본부장들이 함께했다. 향후 ‘열정캠프’는 점진적으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며, 선거사무실에서 주 2회의 정기적인 선거 대책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열정캠프’는 색다르고 이색적인 출범으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지킴이본부’, ‘청년희망본부’ 등 구성원들의 다양한 작명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름을 반영했으며, 지역의 젊은 리더들이 대거 참석하여 능동적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등 기존 선대위 체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선거문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15일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환경정비 기간제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하였다. 이날 정연학 장량동장은, 관내 환경정비 기간제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평소 어려움이 없는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우리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지금처럼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
포항시 흥해읍 관내 종교시설연합회인 흥해지역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흥해교회 김영달목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흥해지역기독교연합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그동안 성금을 모아 이웃에게 전달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달 흥해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덕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보장과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 의식 실천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은 △2021년 10명, △2022년 14명, △2023년 11명(9월 30일 기준)으로 소방 활동 방해 사범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했다. 비트코인 거래를 합법화한 것이다. 국내 시장은 큰 혼선이 빚어졌다. 그 다음날 아침(한국시간) 국내 증권사들은 블랙록 아크인베스트 등 미국 자산운용사의 ETF를 국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으나 그날 오후에 금융위원회가 불허 방침을 밝히면서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금융위는 나아가 현재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 ETF에도 문제가 있다고 했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은 현물 ETF 판매는 물론 선물 ETF 거래조차 중단 논의에 들어갔다.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에서 열린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이영건, 신운선 선수 등 총 16여 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자부 냠두 케를렌(몽골), 여자부 아네타 루제카(체코)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난이도 부문에서는 남자부 권영혜 (대한민국), 여자부 신운선(대한민국)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스피드부문 3위에는 대한민국 양명옥 선수, 남자 리드 부문 2위에 이영건 선수 등 종목 모두에 대한민국 선수가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강국임을 한 번 더 입증하는 기회였다.
포항이 ‘의료 불모지’로 꼽히는 경북 동해안권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열망에 부응이라도 하듯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서명운동에 30만명 이상이 동참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20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153% 초과 달성을 이뤘다. 포항시민 50만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해준 셈이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명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30만 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해준 시민의 간절함을 정부에 잘 전달해 포스텍 의대를 반드시 신설하겠다”고 했다.
대구광역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첫 달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결과, 운행차량과 적발 대수 감소 등 초기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제도가 정착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2022년 12월~2023년 3월까지 광역시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작했고, 지난해 12월부터 제5차 계절관리제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결과 첫 달은 일 평균 126건이 적발돼, 지난 2022년 12월 기준 일 평균 389건 대비 68% 감소했다. 아울러 1개월간 실제 운행한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영덕군은 최근 경북도 지정축제 우수등급으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게 된‘영덕대게축제’를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난 2일 공고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통합공고에 이어 지역기업의 참여를 위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이 포함된 선정계획을 16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을 광역자치단체가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대표 정책이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사회복지회관 등 건립’ 건축기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높이는 미술체험교육으로 새롭게 인정받는 《스노우 미술관4》는 오는 2월 1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대백프라자 12F)에서 유료관람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겨울방학 특집으로 마련되는 이번《스노우 미술관4》는 현대미술가 11명의 회화․설치작품 20여점을 도슨트 설명으로 감상하는 전시존(Zone)과 3가지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의 숨겨진 감성과 예능잠재력을 어떻게 하면 일깨울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은 학부모들이면 누구나 겪게 되는 고민들이다. 이러한 예능적 끼와 미술 감각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은 그만큼 부모님의 관심이 높은 행사로 인식되어진다.
경북도는 2024년 첨단농업 가속화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56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지좌동행정복지센터는 생활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원룸 지역에 재활용 분리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도했다.
대구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12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어린이집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역 보육인들의 상호 발전과 소통을 도모하고, 새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인 공로패 전달과 축사, 복떡 커팅, 신규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달성군이 2023년도 보육정책분야 최우수
포항시 남구 대이동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성태주)는 12일, 대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양말 60켤레를 기탁했다. 대이동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작년 추석에도 양말을 기탁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이동 박영희 동장은 “매년 대이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읍장 최창호)은 지난 13일 연일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 갑진년 연일읍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연일읍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최병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해천 남구청장, 지역구 시‧도의원, 자생단체장, 기관장, 기업인 등 16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병국 개발자문위원장의 개회사, 최창호 연일읍장의 신년사, 정해천 남구청장 및 지역의원과 지역원로의 신년 인사말씀, 신년축하 시루떡 전달, 신년하례, 건배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13일, 남구 일대의 산불감시탑 및 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감시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남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5월까지 7개 읍면과 4개 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산불감시원 124명을 배치해 오는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읍면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총 7명 증원 배치해 산불감시원 1인 당 감시 면적을 줄여 산불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역의 농부산물 등 수거 작업 및 소각 다발지역 순찰 활동을 늘려 불법소각을 사전 차다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