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양돈 농가의 모돈 도축출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안동축산물공판장 모돈 도축시설 증축 예산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해 1월 시작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이 1년간 2천195가구(군 전체 세대의 16% 정도), 684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등)을 행정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 4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가구(65세 이상 단독·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회당 5만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준다. 또한,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 준비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빈집이나 창고, 상가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지난 1년 아들처럼, 삼촌처럼 각 가정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격려와 칭찬 덕분에 더위나 추위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환경 친화적인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펼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모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화장지 또는 20L 재사용 종량제봉투,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고급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는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 폐지류(종이류)와 종이팩은 별도 분리 배출해야 되며, 특히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수증, 전표, 코팅지, 부직포, 벽지, 오염된 종이 등은 교환대상이 아니다.
포항시 대송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최병익, 김태은)은 16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장판 13개(금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최병익, 김태은)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자 의용소방대원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전기장판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따뜻해지도록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장(면장 신구중)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24년 농식품산업 핵심전략을 ‘K-경북푸드 세계화’로 정하고 민간자금 300억원 포함 총 285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KCC 김천공장은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홍성구 부시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KCC는 회사 전체 차원에서 매년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활동의 목적으로 주요 사업장이 있는 곳에 성금을 분할 기탁하고 있으며, 이 성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KCC 김홍겸 김천 공장장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이 한뜻으로 모금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KCC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증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떡국떡 60상자를 정성스레 포장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증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연중 떡국떡 나눔, 김치 나눔, 세탁, 환경정화, 방역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갑진년의 첫 번째 행사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김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展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지난 16일부터 개최했다. 2023한수원아트페스티벌 '모네에서 앤디워홀' 특별전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근현대 세계미술사를 총 망라한 최대 규모의 전시로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고전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시다. 전시는 해외 유명작가 모네, 세잔, 반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의 원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기존 명화전시의 한계를 뛰어넘어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유화와 판화, 조각에 이르는 전 분야의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의 명작에서부터 인상파, 후기 인상파, 낭만주의, 라파엘 전파, 나비파, 야수파, 큐비즘, 컨템포러리 아트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의 전반을 볼 수 있다.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1일부터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전면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달서구가 지난해 12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준공했고, 1월까지 임시개장을 실시해 시설물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달서구 장동 산28번지 일원에 7672㎡ 규모로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달서 반려견 놀이터 동측과 남측이 대로와 인
김천시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 의료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김천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3310건, 4억1300만원을 부과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금호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시정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을 추진한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영덕군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필여네 반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에서 지난 15~19일까지 팔도회소속 전국 중학교 태권도 선수 250여 명이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팔도회는 전국 중학교 태권도 엘리트 지도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번 훈련에는 서울(광남중), 경기(풍생중‧송탄중), 대전(대전체중‧ 오정중), 충남(광천중), 충북(청주중), 전북(군산동원중), 경남(석동중), 경북(상모중‧김천중) 등 8개 시‧도에서 참여했으며 고령군에서는 쌍림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위치한 주산 등산로 코스를 이용한 기초체력 및 정신력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이미지트레이닝, 인성교육, 팀 대항 평가전 등의 체계적인 훈련트레이닝을 통해 기량을 다듬을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 삼호로에 위치한 중앙새마을금고 강신웅 이사장은 1월 1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포항중앙새마을금고 법인 또한 20만원의 금액을 기부하였고, 정재봉 외 이사들도 후원금을 추가 기부하여 이웃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였다. 강신웅 이사장은 매년 명절마다 중앙동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 행렬에 앞장섰다. 강신웅 이사장은 “과거 번화하던 중앙동은 현재 노후된 주택도 많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늘어났다.”라며 “많은 분들이 명절 이웃돕기에 동참하셔서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에 소외된 저소득층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0개팀 303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1. 15~1.19.), 28개 팀 339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1. 22.~1. 26.), 7개 팀 194명이 참여하는 3차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 영양군은 지난해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4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권영진 前대구시장(달서구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적극적인 현장소통 행보가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나는 인사만 꾸뻑하고 명함이나 돌리고 다니는 선거운동은 하지 않겠다.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애환을 함께하는 정치를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실천하겠다”고 한 말대로, 민생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어울리는 적극적인 현장소통 행보를 하고 있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달서구 본리동 소재 달서시장에서 장보기를 겸한 시장투어를 했다. 이날 권후보의 시장투어에는 권 후보의 SNS 계정을 통해 소식을 접한 지지자 200여 명이 동행했다. 권 후보가 상점 하나하나를 방문하면서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동안 지지자들은 삼삼오오 흩어져서 장도 보고 음식도 사 먹으면서 행사에 동참했다.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