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국가보훈부는 전국 6개 보훈병원에 진료지원(PA) 간호사 175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보훈병원이 올해 임용할 예정이던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 56명 중 53명이 입사를 포기했다. 이미 임용됐던 전공의들도 9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했으나 보훈부는 이들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
칠곡군이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마련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4일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지역 기업대표와 함께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전 세계 4천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산업 종합전시회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종교 문화시설 건립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권선호 칠곡군의원을 비롯해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와 지역 내 기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25일 출범했다. 의료개혁특위 노연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은 시기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그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시도되지 못하거나 실패했던 과제이기 때문"이라며 "갈등과 쟁점은 공론화하고,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의견을 좁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현재 봉착한 지역·필수의료의 위기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전반의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축적돼 왔기 때문"이라며 "초고령사회가 다가오며 그 위기는 더욱 가시화되고, 최근 의료현장의 혼란을 계기로 의료전달체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은 이러한 의료체계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며, 시기상으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보건소와 구미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학술정보관은 지난 4월 23일 1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혁란 관장은 중간고사 시험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직접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시연(간호학과) 학생은 “공부하면서 먹을 수 있는 든든한 간식을 주셔서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 학술정보관(평보도서관)은 앞으로도 간식 지원 행
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공무직 환경미화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업무 종사자 안전․복무 교육'을 했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별 영향평가를 교육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는 지난 24일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경찰서 맞은편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여 주차장을 깨끗하게 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 24일 경북지역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자금연계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이란 ‘지역중소기업 육성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1항에 따른 벤처기업집적시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산업단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식산업센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등을 말하며, 경북은 경산산업단지를 비롯한 186개의 지역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해당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TP는 경영 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대책으로 마련한 Stand-up 맞춤지원, 온라인 설문조사 등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하였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신청 절차를 안내해 기업의 금융지원 신청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회장 강원도)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2024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포항의 복싱 꿈나무 포항공공스포츠클럽 소속 동해중 3학년 황보 주 선수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산모 아기돌봄 지원과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원 등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로 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 △경북 도내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김천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내 최초로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예산 1천만원을 편성했다. 6개월 이상 김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 중 장래 출산을 원할 경우 검사와 채취, 냉동보관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20~29세 여성 중 난소 기능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난소기능검사(AMH) 1.0ng/mL 이하)도 지원한다. 지금 당장 미혼이거나 출산이 여의치 않은 여성이 장래 출산을 하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함정·파출소 경찰관 대상, 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조 보수과정’을 실시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4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투약과 올바른 손위생’라는 주제로 직원과 환자,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 모두가 참여했으며, ▲안전한 투약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위생 실천하기 ▲경영진 라운딩 ▲직원환자안전활동체험 ▲환자안전 활동우수 부서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성모병원 환자안전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 투약 오류 예방에 대한 안내를 하고, 실제로 손을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뷰박스를 통해 손의 세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올바른 손위생 방법을 6단계로 안내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썼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직원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환자안전 개선활동 및 손배지 결과 전시 ▲포토존 사진 촬영 ▲안전한 투약 및 올바른 손위생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제2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4일 본 위원회 소관부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영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현황 및 추진상황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과 소통함으로써 한층 더 생산적인 의정운영은 물론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중단없는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상호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배수예, 이영우, 이영기, 권기한 의원은 최무선과학관, 영천제2파크골프장 조성 현장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예정 현장, 그리고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등 총 5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청취와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지난 4월 24일(수)에 6가족 22명을 대상으로 2024 제1회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하였다. 천체 투영실 관람, 천체망원경 조립, 천문대 천체 관측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가족천체관측교실은 매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가족이 함께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천문 현상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회 온라인 신청 접수 시작 1분 이내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도내 가족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매회 운영일 기준으로 일주일 ~ 2일 전까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홈페이지 (https://www.gbe.kr/gsei/)를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자녀와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천체관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화합을 증진하며, 천문 우주 과학을 몸소 체험하고 우주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
김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감천교둔치(황산폭포 인근)에서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022~2023년에 걸쳐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3월 4일 새롭게 개장했다.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1회 용품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범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실천 약속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성 총장은 25일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내용을 대표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 챌린지 동참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앞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의 지명을 받은 성한기 총장은 다음 주자로 가톨릭상지대학교 차호철 총장, (사)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한명아 회장을 지목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의 최종선정 과제를 발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간병비 부담 경감 및 돌봄인력의 업무경감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질 높은 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진흥원은 선정평가를 통해 신체지원로봇 8개, 정서지원로봇 2개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국비 총 8.3억원을 투입한다. 신체지원로봇은 신체 회복을 돕는 로봇으로, 이승이나 이동을 돕거나 식사 또는 배변을 지원하는 등 자립이 어려운 행위를 보조한다. 상·하지·손 등 재활로봇, 이승·이송로봇, 욕창예방로봇, 배설로봇, 식사보
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강남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4년 새마을의 날 기념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