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3명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렴다짐 선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연수, 2024년 영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단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대명(영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구성, 회의 운영 절차,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주민참여 예산 등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제고했으며, 선비 품성 함양 영주교육을 위한 단위학교 운영위원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전태영 교육장은 "학교 운영 중심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이라는 영주 교육 방향에 부합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25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현서면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서면건강위원회 주최, 청송군보건의료원 주관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였고,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구산교를 건너 현서 중·고교 정문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되돌아오는 2.8km 코스로, 참가자들은 걷는 내내 만개한 사과꽃을 즐기며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걷기 행사가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영주경찰서는 최근 '2024년도 영주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영주경찰서는 25일 청렴,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현명한 훈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의 ‘청송사과’는 지난 17일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분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사과 생산비용는 매년 증가하고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송군에서는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향후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을 보급 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8만t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t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생산 5천t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정책을 추진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가 및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홍보활동을 지속해 국내 사과시장 유통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고 판매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적지가 북상하여, 강원도 지역의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와 같은 우리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대한민국에서 사과를 가장 많이 재배하고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며 “지금과 같이 전국 1등 최고 명품브랜드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과산업은 청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이므로 앞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자매 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비롯한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5월 중 지역내 전통시장인 영덕읍시장과 강구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영덕군 민·관·군이 어선의 화재 사고에 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지난 24일 강구항에서 시행했다.
주류 공급가격을 담합하고 경쟁을 자제한 포항·영덕 지역의 주류 도매업자들에게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으로 포항주류도매업협의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포항·영덕 지역 내 소매점에 주류를 판매하는 도매사업자들로 구성된 사업자단체다. 협의회는 2019년 3월 28일부터 2022년 9월 14일까지 18차례에 걸쳐 7개 주류제조사의 53개 제품에 대한 가격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주류제조사가 유흥음식점용 주요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변동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하는 경우 월례회의 또는 임시회의 등을 통해 인상·판매 가격을 결정한 후 이를 공지했다.
대구 시내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덮쳐 운전자를 포함한 시민 4명이 다쳤다. 25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4분쯤 북구 읍내동 칠곡 동화타운 인근 도로에서 A 씨(40대)가 몰던 K5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B 씨(80대·여)가 두부 손상 등 중상을, C 씨(60대)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A 씨는 실신했다. A 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수면제를 먹었는데 사고 당시 졸음이 몰려왔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8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또한 지난 해 4분기에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의 평가손실 환입이 467억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17억원과 251억원을 기록했다. 기초소재 사업은 지난해 4분기 유가 약세 영향으로 화성제품의 판매가가 하락했지만 내화물 판매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567억원과 128억원을 기록했다.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에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홈 팬들과 함께 승리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김천상무를 홈으로 불러 우중 혈투 끝에 0-0 무승부로 1위를 유지했다. 무득점은 아쉬웠지만 4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다음 상대는 인천이다. 포항스틸러스와 인천은 완델손, 무고사 등 팀을 상징하는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한 점이 닮아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외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두 팀이 만나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중구사랑시민모임은 24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경북도는 오는 2026년까지 투자펀드 활용해 민간투자 10조원을 유치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4대 중점분야 프로젝트와 이를 뒷받침할 5대 전략과제 등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의 민간투자 4대 프로젝트는 의료복지, 문화관광, 농업, 산업기반로 재정사업으로 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하고, 민간자본만으로 추진하기에는 사업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분야다. 경북도는 지난 달 26일 전국 시도에서 가장 먼저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구미 1산단에 500실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출범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당초 150억원 정도로 기획된 사업이 정책펀드와 만나 1239억원까지 규모가 커지고 구미산단의 대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또 의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중입자치료기 도입, 공공의료원 시설 현대화로 수도권 중심 의료 체계를 극복하는 한편 시군마다 특색있는 호텔을 유치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7일 오후 2~7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4일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 운영 및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 운영 안내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했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지역 내 초3~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체육 영역의 총 4개 프로그램에 스스로 도전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맞춤형 인성프로그램으로, 인문 영역 프로그램은 ‘작은 별 반딧불이 아이들’(반딧불이 문학교실 글쓰기), ‘각별한 독도 수비대’(사이버 독도학교 수료 및 수비대 과제 해결하기), ‘별천지 꿈 키우기’(책 읽고 독후소감 쓰기)이며, 체육 영역은 ‘특별한 우리 영양 속으로’(영양 속 1만(10,000)보 걷기)이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을 통한 도전! 성취 프로그램의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장·교육장·교육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참여해, 도전 의식을 함양하고 참다운 자아 발견을 목표로 한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문향의 고장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과 일상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큰 기대가 된다. 아이들과 같이 실천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수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도전 과제 해결을 통해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긍정적이고 참다운 자아 발견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 청소년기의 작은 성공 경험들이 모여 학생 개인에게는 삶의 큰 동력이 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이러한 취지를 살려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통해 교육장 인증제의 성공적인 마무리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구정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근남면에 주소를 둔 출생아로서 올해 3월까지 출생한 5명 출산가정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