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 교육을 이수하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업장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해 방문객에게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60대 이상 방문객이 많아 평소 치매극복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해 치매안심가맹점을 12개소에서 2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3일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올해부터 각종 종이 서류를 줄이는 간소화된 연말정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개인이 신고한 모든 소득공제 증명자료를 별도로 제출받아 보관해 왔지만 2023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종이 출력물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간결하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활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나이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 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선작품에 대해서는 2024년 축제 포스터로 활용 및 국내외 홍보물로 제작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공모전으로 세계인의 축제인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첫발을 내디뎠다”라며, “역량 있는 디자이너 및 관련 전공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직원들의 나눔봉사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해경 희망나눔회는 장학금 1100만원과 사랑의 난방유 기금 300만원을 지역 학생들과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장학금은 동해시, 강릉시, 삼척시, 울릉군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55명에게 1인당 20만원 씩 총 1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10가구에게 1가구당 등유상품권 30만원 씩을 기부했다.
안동시가 공직자 기획 능력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시는 우선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기관에 위탁해 공직자 기획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성공 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성공스토리를 쓴 실무자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사이버 매체를 통한 교육도 함께 권장한다. 5월과 10월 상·하반기 한 차례씩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획보고서 작성 경진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시문 요약형과 기획형 등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지방시대를 맞아 소속 직원들의 기획력 향상이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의 근본이라는 진단을 내린 것이다. 최근 지방분권과 함께 재정 규모와 여건이 비슷함에도, 주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같지 않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의 기획 능력이 큰 원인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맑은 물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 수돗물 ‘상생수(相生水)’ 병입수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마실 물이 부족 마을, 비상재해지역을 대상으로 월 최대 8만병을 지원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달 ‘안동시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병입 상생수 공급 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공급 대상 확정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3월 중 시설을 착공, 올해 안에 생산공정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생수 지원으로 음용수 부족 지역과 재해발생지역 주민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2023년 출산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을 확대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이상(둘째 자녀 19세 미만) 가정으로 수혜가구를 확대(약 7천세대)해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폭을 넓힌다.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펼친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2일 ‘도봉국민체육센터, 들성생활테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 현황 청취 및 하자 보수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한 도봉국민체육센터는 다가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온수기 추가 설치 및 건물 크랙 발생과 일부 타일파손 등의 하자를 보수하는 중이다. 다음으로 방문한 들성생활체육센터는 5월 개관 예정, 온수탱크 설치 및 열교환기 교체 등 수영장 시설 관련 하자를 보수하는 중이며, 마지막으로 방문한 강동국민체육센터는 4월 개관을 위해 온수탱크 설치 및 수영장 바닥 및 벽체 일부 재시공 등 하자보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체육관 곳곳을 돌아보며 직접 하자를 확인하고 현황보고를 받으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며 체육센터 보수계획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시설 건립 하자 문제 등에 관한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23일 구미시 소재 호텔금오산에서 2024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를 열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경북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22개 시․군 주민이 고르게 포함된 5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민선 5기 교육감 임기 동안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실적과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천상무가 경북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경북보건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과 채승용 기획처장, 배대성 학사운영처장, 박성대 총무팀장, 스마트물류과 김시영 교수, 산업협력처 이상민 팀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김천 시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김천대학교 MOU 체결한 데 이어 경북보건대와 MOU를 체결했다. 경북보건대는 2023시즌 홈경기 시, 의료지원으로 지역 상생 및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김천상무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2024시즌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MOU는 전공 대학생 의료지원, 진로 선택의 다양성 제공, 경기관람 지원 등을 통해 수혜 대학생 창출과 2024시즌 안전한 홈경기장 조성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은 23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특수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2024년도에는 작년 대비 22명이 증원된 523명의 특수교육실무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배치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화 교육 △문제행동 관리 △학교생활 적응 돕기 등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 및 고물가, 매출 하락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2년 3월 설립해 현재 지역 내 32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영세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문경시는 지난 16일 농촌 지역에서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환경공단 폐농약용기류 수거예산이 조기 소진돼 유상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신속히 시 자체예산을 확보해 수거량을 증대시키고, 영농폐비닐의 올바른 수거문화 정착을 위해 수거등급제를 실시해 보상금을 차등지급하는 등 수거폐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 기반 구축을 위해 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하반기 무상처리기간을 운영해 농번기 직후 발생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에 적극 앞장서는 등 쓰레기 없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19일 문경소방서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내빈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창율 이임대장은 2003년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21년부터 점촌남성대장으로 재임하면서 재임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헌신했다. 이창율 이임대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을 수여받았다. 김수영 신임대장은 2015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현재까지 화재진압활동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취약 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보급 등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활동을 통해 문경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해내 왔다. 배종혁 문경소방서장은 “이임하시는 이창율 대장님께서는 재직기
포항시립도서관(관장 도병술)은 지난 22일 새해를 맞아 시립도서관 운영 홍보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언론사 문화부 기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지역 문화부 기자 4명과 시립도서관장, 팀장 등 1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지역신문 문화부 기자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립도서관 운영의 홍보 활성화와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자리에서 시립도서관은 올해 시립도서관의 주요사업과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항인「2024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지진피해지역 및 구도심지역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조성 중인 포은흥해도서관의 성공적 개관,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행사 등의 홍보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개최하는「2024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3월에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전 도서관 및 지역 곳곳에서 운영하며, 본행사는 독서의 달인 9월에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를 3일 간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예비 고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생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5~26일 이틀간 4개 지역에서 '2023학년도 1, 2학년 대상 학생부종합전형대비 학생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다음달 8일까지 2023년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특수미와 밭작물)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매월 1회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유료영화를 상영한다. 1월의 영화는 ‘3일의 휴가’라는 최신 개봉작으로 생을 마감한 어머니가 하늘에서 3일이라는 시간을 받고 이승으로 내려와 딸과 함께 지내게 되는 감동적인 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상영은 25일 오후2시, 저녁7시 30분 2회이고 관람료는 1천원이고 당일 현장 티켓 구매만 가능하다.
울진군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군민들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25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