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추진 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먼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역협력체 구성을 위해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교육청 △포항시의회 △포스코교육재단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포항대학교 △선린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포항캠퍼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너지머티리얼즈 △우전지엔에프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 예비 지자체 간의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위해 포항시를 비롯한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 중구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성내1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김봉규 어르신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봉규 어르신은 동에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 성내1동 지역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에 10여 년이 넘는 기간동안 참여하면서 노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활력을 찾고 있으며, 매월 노인일자리 참여 임금을 조금씩 모아 오늘의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성내1동 저소득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봉규 어르신은 “항상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의 직원들의 친절함에 감사드리고 내가 받은 도움에 이제는 내가 보답할 차례”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최지숙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봉규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성내1동
POSTECH 화학과 이인수 교수 · 통합과정 장선우 씨,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신 교수 공동 연구팀은 2차원 실리카 나노 시트(이하 2D-SiNS)의 모서리 간 상호작용을 제어해 축구공 모양의 조립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화학 분야 국제 권위지인 ‘안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온라인판 표지(cover) 이미지로 선정됐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22일 대구 달서구 소재 월배농협 도원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직원 A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 49분경 은행을 찾은 60대 고객이 카카오뱅크직원사칭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1200만원)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구달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가 큰 도움이 되므로 의심이 가는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올해를 ‘현장중심 시민안전 소통의 해’로 정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나간다. 시는 최근 겨울철 전국적인 강설과 호우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에도 침수 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배수로 정비와 침수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도록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22일과 23일에는 도시침수위험 지역을 예찰하고 취약지역을 식별해 배수로 정비상황 및 주민대피경로와 하천범람 대피소를 점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후 6시 30분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김관하(국힘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단기적은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주고 장기적으로는 지방의원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못하면 대한민국도 위기에 빠질 수 있는 만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의 수평적 전환을 역설했다.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 8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본 기부 행사는 도평동의 업체, 단체, 개인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상품권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풍성한 설날을 맞이하면 좋겠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기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신 민간사회안전망
대구 동구 신암동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맞은편)에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아파트 입주 예정에 맞춰 벽천 및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10억원이다. 조합은 조성 이후 대구 동구청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사업 부지 밖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화) ‘2023년 공문서 유통량 감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표창은 전년 대비 2023년 공문서 유통량 감축률을 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영천교육지원청은 시 단위 교육지원청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보여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구시의회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2일 병역지정업체인 ㈜보광아이엔티를 방문해 업체장 및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 서구에 위치한 ㈜보광아이엔티는 면직물 가공, 봉제 완제품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돼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임종배 청장은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근로여건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보충역채용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에게는 격려와 함께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지금의 평생교육 패러다임을 조금만 손보더라도 충분히 한 차원 높은 복지의 구현으로 포항이 빅시티, 행복도시로 성큼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평생교육이 지금의 모습에서 탈피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방된 보편적 시스템으로 사고의 틀을 바꾼다면 포항에 있는 경력이 단절된 우수한 시민 인재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포항에는 자녀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우수한 교육을 마친 주부, 귀중한 암묵지를 지닌 포스코 등의 은퇴 기술 인력 등 비자발적인 무직 인재 풀이 의외로 많다.”며 “평생교육이 지금의 여가 활동이나 취미, 단순한 자격증 취득의 영역에서 벗어나 재취업, 창업이 가능한 실효성이 높은 재훈련, 재교육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인구구조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채승기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장, 서명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운영계획수립 및 기타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며 현재 유물 수집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영천시는 오랜 기간 공립박물관의 부재로 귀중한 유물들이 전국 곳곳으로 반출되어, 지금이라도 흩어진 유물을 수집해 영천시민들에게 영천의 뿌리 깊은 역사 문화를 들려주고자 매년 유물 수집과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물 수집을 위해 노력을 한 결과, 현재 총 1,442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수확을 거두었다. 현재 영천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은 영남지역 과거급제자 명단인 『교남과방록』, 유학의 시초 포은 정몽주 선생의 『포은집』과 『포은선생문집』, 18세기 영천 대표 유학자 중 한 명인 매산 정중기 선생의 『매산문집』,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큰 활약을 펼친 호수 정세아 장군의 『호수실기』, 영천지역에서 일어난 4차례의 의거 내용을 수록한 『영양사난창의록』, 각종 전통 민속품 관련 자료 등이다. 시는 영천시립박물관 착수를 앞두고 있는 올해에도 유물기증운동을 활발히 개최해 영천시민과 출향인, 타지인을 대상으로 유물 수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희수 의원(사진, 국민의힘, 포항)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김희수 의원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사회복지사의 처우나 근무환경은 열악하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조례안에는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한 계획수립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4일 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306회 임시회 개회'에 참석한다.
윤종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포항북)는 22일 선거사무소에서 다양한 지역 체육인들로 구성된 선거사무소 체육본부 발대식을 가진후 지역체육인재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예비후보는 포항시배구협회 김봉철 부회장을 체육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자문위원(이경호, 박영동), 체육특보(유선옥, 황재춘) 등 3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체육본부는 윤 예비후보에게 체육 관련 각종 정책 건의와 체육인의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갑진년 새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영천시의회는 새해 의정활동의 당면 과제로 돈사 악취문제와 인구감소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정책개발 등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전체의원 정례 간담회에서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돈사악취‧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노후화된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에 대해 제안했으며, 의원들과 함께 이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화랑설화마을과 인접해 대규모 악취를 유발하는 돼지 돈사 악취문제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역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