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소속 동대구우체국은 대구 동구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동대구우체국은 지역사회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물품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5~12월까지 매월 75가구 대상으로 월 2회 물품을 배달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ㆍ주거ㆍ위생 상태를 살피고 위기가구 의심정황 발견 시 지자체로 제보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지난 25일 최신 웹기술 및 디자인을 반영한 대표 홈페이지 등 28개 개별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쉽고 편리하게 전면 개편하고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작업을 이용자 중심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 자주 찾는 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홈페이지 노후화된 시스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성을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새로운 운영환경을 조성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립극단 제1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원효와 요석’이 오는 10일(오후 7시 30분), 11일(오후 3시) 양일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효의 일대기가 아닌 1400여 년 전 원효와 요석의 애틋한 사랑 관계를 연출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원효가 전하는 일심의 마음을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하면서 나아가 원효도 ‘승려이기 전에 인간이다’라는 점에 초점을 뒀다. 이야기가 진부할 수 있지만 노래와 춤이 가득한 창작뮤지컬로 제작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깊은 산속에서 해골 물을 마시고 큰 깨달음을 얻은 후 저잣거리를 떠돌며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던 원효. 이를 보던 요석공주는 점점 원효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가는데, 그 뒷이야기는 공연을 관람하면 알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5월2일 낮 12시부터 9일 낮 12시까지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극단(053-810-6668)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 육상팀이 지난 23~25일까지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유진이 여자 5000m에서 16분 34초 34, 1500m에서 4분 22초 46으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며 중장거리의 강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봉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역의 체류인구(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숙박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을 하면서 숲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수목원은 기존 화~일요일까지 운영하던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월요일까지 확대해 운영을 하기로 했다. 특히, 수목원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가든스테이 ‘숲속아뜰리에’ 프로그램(연 4회)도 개발·운영하고 있어 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수목원은 총 48객실(156명 이용 가능) 규모의 교육연수동을 운영하는 가운데 연수동의 2인용과 4인용 객실은 1박당 6만원에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목원은 ‘가든스테이’와 함께 글라스아트, 거울 색칠, 왁스 타블렛,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숲속 의 힐링을 즐길 이색적인 숙박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수요에 맞춰 지역과 상생할 특화 체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당초 본예산 1조3092억원 보다 811억원(6.2%) 증액된 1조3903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공유와 체험 활동 및 즐길거리가 있는 반려동물 보건학과의 ‘꽃게, 꽃개’ 부스 행사를 세대통합지원센터 앞 공터에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꽃게, 꽃개’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김주완, 박호일 교수 외 학생 약 50여 명이 반려동물 성격에 맞춘 스트레스 감소 한방 향냥 만들기, 강아지 긴급상황 위기 대처 능력을 기반한 강아지 CPR 교육, 강아지 혈자리 맞춤 마사지 교육인 반려동물 경혈 마사지 교육, 반려동물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펫푸드 키트 제작, 반려동물과 사랑스러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즉석사진 부스 등 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민들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영덕군 내 축제 또는 행사를 연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 또는 축제참여자 대상으로 추후에 ‘반함 힐링센터’를 구축해 반려동물 돌봄 프로그램과 반려인, 비반려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반려동물 보건학과 박호일 교수는 “반려동물 창업 프로그램, 영해면 내 축산농가 환경 개선 프로그램, 반려를 매개로 한 지역민들을 위한 축제(페스티벌)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반려동물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개선하고 기회가 된다면 영덕군 내 동물보호소와 대구한의대 반려동물 보건학과가 연계해 유기견 구조 및 돌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이나 자원봉사 프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수요 맞춤형 강좌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디지털 역량강화 강좌를 비롯한 총 4분야의 신규 사업을 공모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경상북도 K-푸드의 이해(푸드케어약선학과 박순애, 김미림, 박승희교수) 강좌로 수요 맞춤형 강좌 부문에서 선정됐다. 특히 이 강좌는 지역 수요 맞춤형 강좌로 경상북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육과정으로 설계됐다. K-MOOC를 통한 온라인 기초교육 과정에 이어 경상북도의 사업지원금으로 이뤄지는 오프라인의 심화교육으로 완성형 K-식품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이 강좌를 통해 경북의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중심 인재 양성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3단계 무크선도대학, 전략기획강좌 사업 등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K-MOOC 공모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K-MOOC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3단계 무크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재활 헬스케어(김경 재활치료학부 교수 외4명) △반려동물 헬스케어(정현아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 외3명) △스포츠 의학(김영준 한의학과 교수) △노인성 질환 셀프케어(박재효 물리치료학과 교수 외1명) 등의 강좌를 오픈할 예정으로 K-MOOC 사업을 통해 한의학 등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대국민 교육서비스를 주도할 예정이다.
봉화군이 철도관리공단에 위탁한 유곡리 닭실 마을앞 철도 교량 확장공사가 안전을 무시하고 시공해 이용차량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은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철도교량 확장공사를 철도관리공단에 위탁,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020년 착공,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국비, 군비 포함128억원을 투입해 시공하고 있는 유곡리 닭실 마을 앞 철도 교량 확장 30m, 주변 도로선형 개량 및 보도설치 등 총 860m에 이른다.
경산시는 지난 25일 대신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5일 경산공설시장에서 ‘경산시 노인보호 실무협의체’와 함께 경북도의 추진 계획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노인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촌 삶터 조성을 목표로 농촌 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농업 구축, 농촌환경 복원 유지, 농촌공동체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박형수(국힘, 의성ㆍ청송ㆍ영덕ㆍ울진)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제22대 총선서 압승후 지역구 읍면 구석구석을 방문하며 당선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제21대 마지막 바쁜 국회일정에도 틈틈이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주민들과 낮은 자세로 소통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의성군 주민들은 종전의 국회의원은 당선만 되면 얼굴보기 힘든 권위주의에서 박 의원의 지역구를 알뜰하게 챙기는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예비선정에 따른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대학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와 공동(연합) 신청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지정 됐다. 3개 대학은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간 단일 사단법인 설립에 기반한 초광역 연합을 구성하고, 기술별 특화 캠퍼스 조성’을 사업의 혁신 방향으로 설정했다. 3개 대학의 중점 추진과제는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 △산업 수요에 기반한 가상학과 운영 △고숙련 마이스터 패스트트렉제 시행 △ 전문대학 최초 마이스터 보건의료 펑생직업교육체계 구축 등 이다. 글로컬미래융합대학지원단 김정수 단장은 “이번 공청회는 대학의 미래 방향성과 책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며 “대학이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대학 구성원 뿐 아니라 산업체, 지역민, 학생들이 함께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글로컬대학 실행을 위해 혁신을 가능하게 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학 구성원 간의 단합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 보건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3개 연합대학이 힘을 합쳐 본 지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난 16일 대학과 지역·연구기관·산업계 벽 허물기를 고도화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20개를 선정했다.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유형별로 단독 11개, 통합 3개, 연합 6개다. 대구보건대학교를 비롯한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해야 하며, 이에 대한 본 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보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최재훈 달성군수, 박만우 달성경찰서장, 전병우 우리허브병원 이사장, 이창환 행복한병원장, 고재진 화원연세병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ㆍ관ㆍ경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조치와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구 남구는 지난 23일 ‘우리 마을 문제는 우리가 해결!’ 이라는 주제로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재능기부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순수 민간 재능기부 조직이다. 지난해 4월 1632명으로 출범 후 현재까지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생활폐기물 15톤을 직접 처리하고, 우리 동네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500명과 함께 일촌 맺기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했으며, 주거취약계층 237가구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ODA)사업의 2024년 신규사업인 ‘과테말라 섬유TASK 센터 조성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테말라 섬유TASK 센터 조성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TP가 수행하게 됐다. 경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87억의 ODA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건축 리모델링 지원, 장비 및 기자재 지원, 섬유 공정별 기술교육, 시험분석교육, 자립화 지원,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정기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