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지난 14일 수성구 달구벌대로 2611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장에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을, 상임고문에 김규택 전 수성구청장을, 후원회장에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위촉하면서 “이번 총선 승리와 수성구 발전을 위해서 세 분의 전 민선 수성구청장님들께서 힘을 합쳐 주셨다”면서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받은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은 “이번 총선은 수성구뿐만 아니라 대구 정치판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정상환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서울법대,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동문으로서 호흡을 맞춰서 대구뿐만 아니라 수도권 총선승리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당선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3년 제22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위덕대학교 전민지 선수가 WK리그 수원FC위민팀에 추가지명 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시민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황악예술체험촌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전)대구시장이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 소회를 밝혔다. 전)대구광역시장 권영진 달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혁신캠프의 동료들과 함께 달서구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담은 다큐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명절을 앞두고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50상자를 기탁했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의 첫 합창제 ‘온세대 어울림 합창제’를 오는 19일 오후 7시 반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24 수성아트피아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온세대 어울림 합창제’는 어린이 합창단부터 시니어 합창단까지 다양한 나이와 성별로 이루어진 총 9개의 합창단에서 300여 명이 출연하여 합창을 통해 세대의 벽을 허물고 지역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합창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한울림여성합창단, 리뎀션코러스, 젠틀맨남성합창단, 수성우리합창단, 대구중구구립어린이합창단, 아너스합창단, 그레이스코러스, 운경游(유)앙상블 등 대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합창단 및 지역 예술가가 참여한다. 조혜영의 ‘나비에게’, 윤학준의 ‘별’, 이선택의 ‘가을꽃’, 존 루터의 ‘The Music’s Always There With You’, 돈 베시그의 ‘Flying Free’ 등 아름다운 하모니로 빚어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합창은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세대구분 없이 누구나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며, 지역주민들이 합창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는 것이 공공극장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4년을 맞아 수성아트피아에서는 합창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온세대 어울림 합창제’가 그 첫걸음으로 ‘1천명 합창제’, ‘합창 컨벤션’ 등 수성구를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수성아트피아만의 합창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소봉곡교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2~3월 말까지 2달에 걸쳐 매주 화, 토요일 농소면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랑의 붕어빵 무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일 봉곡1리와 용암1리에 이어, 13일에는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붕어빵을 직접 구워 무료 나눔 봉사를 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는 방문객들이 많아 매주 화요일마다 찾아올 계획이며, 토요일은 마을별 무료 나눔 순회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봉곡교회에서 실시하는 무료 급식 봉사에서도 붕어빵을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가 2월부터 본격적인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에 돌입한다. 시작은 테니스다. 김천시는 2월 15~2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15~23일까지 9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부로 나뉘어 개인 단식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24~29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지원을 16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경북도와 고품격, 친환경 주거 형태의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에 따른 건축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옥 건립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고 있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지난 13일 김천시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나눔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혜영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은 ‘나눔 밥상’ 봉사를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모두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 도우미의 역할도 했다. 회원들은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들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나눔 밥상’이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닌 든든한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 유지 증진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최근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3자간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6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9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경북도에서 2년간 2%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본 협약보증은 경북 도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제27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이은청 前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이 취임했다. 이은청 청장은 한양대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밍엄대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 벤처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정책역량과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은청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불경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하이코에서 열리는 ‘상반기 물종합 기술 연찬회’에 참석한다.
지난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지속한다.
경상매일신문이 제22대 총선을 맞이해 포항 남구 울릉 및 북구 출마후보자를 대상으로 ‘포항시민이 묻고 후보자가 답하다’ 토크쇼를 개최했다. 토크쇼 진행은 포항대학교 김준홍 교수가 맡았으며 국민의힘 이재원 포항 북 예비후보가 출연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5일 경북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의 신축' 사업을 최종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경주 곳곳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주 주요 관광지에 1일 평균 9만7000여 명, 총 38만8157명이 다녀갔다.
신라천년고도인 경주의 소멸위험도시 도래가 현실화 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뜻있는 시민과 단체들이 경주살리기 방안을 마련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