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주차난이 심각한 시가지에 내년 상반기까지 예산 358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9개소(725면)를 조성해 늘어가는 주차수요에 대응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영주호텔 인근(가흥동 1654번지) 2199㎡ 부지에 총사업비 83억원을 들여 194면을 주차할 수 있는 '가흥신도시 주차타워'(지하 1층, 지상 3층 4단)와 '어린이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복합시설 조성사업'으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옆(가흥동 1622-1번지)에 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주차공간 97면을 조성 완료한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구미 비상(飛上) 프로젝트 5호 공약으로 ‘글로벌 명품문화관광도시 구미’를 선언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구미는 41만 인구 대비 평균연령이 41.2세로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문화․관광 콘텐츠 부재로 인해 ‘돈은 구미에서 벌고 소비는 다른 도시에서’라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하여 청년층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5일 오전 9시 30분 업무보고에 참석한 후 오후 1시 30분 상망동에서 열리는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지역의 학원 및 학습지 업체 등 11개 업체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4명에게 기초학습 증진과 잠재적 재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군에서는 월 8~15만원의 범위 내에서 피아노, 미술, 국어, 수학 등의 학원 수강료를 정액 지원하고, 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학원 10개소는 학원비의 10~30%를 후원하며, 교재비와 수강료의 일부는 대상자가 자부담해 오는 2월부터 11개월간 지원된다. 가정방문 학습지는 군에서 1인당 2과목 월 6만4천원을 지원하고, 협약업체에서 과목당 6천원을 후원하며, 학원비 지원과 같은 기간 지원된다.
김천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올해 첫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령면 단체장협의회 회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새로 선출된 단체장 소개로 시작해 신임 회장과 총무 선출, 개령면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시정과 면정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인구 증가를 위한 실거주 미 전입자 전입, 산불 예방 활동, 겨울철 지역민의 안전관리에 대한 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으며, 다가오는 제22회 국회의원선거에 앞서 선거법 위반에 대한 주의사항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23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해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2024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위문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심해선 위원장은 “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의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주민 단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도 우리 면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조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조마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23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한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운용과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지원현황, 정부양곡 지원 안내, 보조금 집행기준과 세부 지침 등 운영 관련 전반적인 보조금 교육과 운영비 집행 문의 사항,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경로당의 냉난방 설비와 소화기 비치 등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고령군 모범음식점 대표자 18명과 관광진흥과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대덕면은 행정복지센터 1층 상담실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교육을 했다. 노인 일자리를 담당하는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자는 안전조끼를 배부하고 참여자의 활동 방법, 안전 수칙 등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했다.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참여자 간의 인사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11개월 동안 안전한 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소득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서 양계업을 운영하는 낙원농장(대표 김규동)은 지난 23일 지역 내 33개 경로당에 100만원 상당의 달걀 200판을 전달했다. 김규동 대표는 각종 봉사단체 임원으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랑의 달걀 기탁을 수년째 해오면서 동네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각 경로당을 대표해서 달걀을 전달받은 전정식 대덕면 분회 노인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영양이 풍부한 달걀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고, 기탁
청도군은 제13회 읍면 풍물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풍물대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회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23일 ㈜경북레미콘(대표 김석태)으로부터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레미콘은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에 있는 레미콘 제조업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최명호 ㈜경북레미콘 이사는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에서 환경 정비 활동, 사랑의 떡국떡 나눔 등 면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개령면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보호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보호자의 부재, 빈곤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안건들을 사례별로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시설 보호조치, 보호기간 연장, 보호 아동 종료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적합한 보호조치를 결정해 공적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세심하게 구축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아동보호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 관련 사항을 전문성, 적시성 있게 심의하기 위해 변호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학대예방경찰관, 시설 종사자 등 현장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보호아동 64명에 대한 보호 조치(가정위탁, 입양, 시설보호, 원가정복귀 등)를 심의‧결정한 바
청도군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9억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총 160건 501억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요율 시정,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구미시는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산물가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마인드 함양 등 기반 조성에 힘쓰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한다.
구미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안건 심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 문화, 경제, 언론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구미형 저출생대책TF를 구성한다. 이는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선포’ 이후 시차원에서 선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형 저출생대책TF는 생애주기별 결혼, 임신‧출산, 보육‧교육 대책반과 함께 조직문화 대책반을 구성하고 구미형 출산친화 패키지, 365보육‧교육 패키지 등 신규정책 발굴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문경경찰서는 지난 23일 문경시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와 협업해, 문경시 ‘경로당 행복선생님’ 2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문경시 경로당(390개소)의 여가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행복선생님’들에게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 안전보행 3원칙, 농기계 교통안전 등의 내용을 강의했고, ‘행복선생님’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우회전 통행방법,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대한 내용을 영상자료와 함께 교육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야광지팡이(50개)·야광토시(350개) 등의 교통 안전용품과 효자손(200개) 등의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경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동절기임에도 불구하고 1~3월까지 ‘동절기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꾸려서 운영 중이다. 피해방지단은 문경시 지역 내 엽사 22명으로 구성돼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다. 최근 영덕군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점차 확산되고 있는 전염병을 예방하고, 봄 농사철을 대비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데 피해방지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피해방지단은 2,700두의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해 농작물 피해를 크게 줄였고 전염병 방지에도 큰 역할을 했다. 문경시는 또한 멧돼지 사체에서 전파될 수 있는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멧돼지 사체 수색조’ 역시 운영 중이다.
문경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더원과 한옥호텔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더원 이원용 대표를 비롯해 진후진 문경시의회 의원과 ㈜동해기술종합공사 장남종 대표, (유)아키어반 전우석 대표, ㈜아이랩미디어 윤현정 대표, ㈜이로움 강경억 최고운영자 등 협력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원은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88-6번지 일원에 약 150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며, 전통 한옥에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복합체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56실 규모의 객실, 연회장, 미디어아트 복합 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제공해 문경새재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