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새마을금고는 24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라면 80박스(1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김성택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훈 논공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논공읍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독거노인, 저소득한부모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달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읍면 실무담당자 및 달성시니어클럽 실무자와 함께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운영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올해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 및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복지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달성안심서비스앱’, 전력량의 추이를 파악해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사업’, 위급상황 전문상담을 위한 ‘AI 안부전화 관제센터’, 24시간 AI돌보미
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5년도 제1차 국·도비 확보 보고회'에 참석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5일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희망+ 현장소통’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더 싸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23년에는 전년대비 58% 매출이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영양군은 출하자들과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최저 수수료(농산물 8%, 가공식품 10%)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하자 교육 및 면담을 수시로 진행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증여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의 경우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5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개정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증여를 통한 기업승계의 경우에도 15년까지 장기간 연부연납이 허용돼 안정적인 기업승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부연납 제도는 기업 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이뤄져 있어 거액의 상속세나 증여세를 단기간에 납부하기 위해 사업용 재산을 매각할 경우, 사업유지가 어렵고 저가 매각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해 연부연납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계속 제기됐다.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중소기업의 경우 일반 상속보다 장기간인 20년의 상속세 연부연납이 허용되지만, 증여를 통한 기업승계에 대해서는 5년의 증여세 연부연납만을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태어난 아기가 같은 달 기준으로 처음 1만7천명대까지 줄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1만7천5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450명(7.6%) 감소했다. 11월 기준으로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1만7천명대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23일 국가중요시설이면서 경북 경산시 화학안전공동체의 주관사인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해 동절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학안전공동체 운영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동파 등 동절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ㆍ중소기업이 협력하는 화학안전공동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구환경청도 다양한 지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024년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4 동료상담 집중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주군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유아 흡연위해예방 놀이형 체험관 전시 콘텐츠 3종을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23일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방제 목적으로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 구축하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병해충 모니터링 요원 2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 및 병해충 예찰ˑ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들녘별 모니터링 요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 구축사업 세부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참외 주요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모니터링 요원은 들녘별로 표본이 될 수 있는 참외재배 농가로 선정되었으며,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예찰 결과 상시 공유, 방제 홍보 등 현장의 수요와 동향에 대한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일정수준의 해충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 1단계 문자통보 → 2단계 동시방제 발령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최근 여름철 고온기가
경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3일 시내 모처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신년교례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영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경주26호(경북16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오원규 나원산업㈜ 회장의 신규 가입식이 진행됐다. 또한 누적 기부금액이 3억원 이상인 경주1호 아너 이상춘 현대강업㈜ 회장과 경주2호 아너 김준호 ㈜세인텍 대표의 실버클럽 가입식도 펼쳐졌다. 이어 주낙영 시장이 2024년 희망나눔 캠페인 목표 조기달성과 아너 소사이어티 발전 등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이며,
성주군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주택)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농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가 충남 서천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품질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최근 숲가꾸기사업에 참여하는 국유림영림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고품질.무재해 숲가꾸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을 다짐하는 숲가꾸기사업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청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52억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권(영주,안동,문경,봉화, 의성,예천) 국유림에 축구장 면적의 약 3040배인 2130ha에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행과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가 최근 안정면 취약가구를 위한 '희망 투게더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안정면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과 김영동 안정면장이 참여해 쌀, 잡곡, 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 풍차 물품, 희망 투게더 물품을 안정면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물품 전달 후 적십자봉사회원들의 포옹 이벤트도 이어져 따뜻함을 더했다. 김영희 회장은 "최근 날씨가 많이 추워지며,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지원물품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언제나 주변을 살피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안정면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개인과 공동체가 학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2년간 사업을 하면서 나왔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학습수요에 대응하고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및 시민주도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을 증액하고, 동아리 간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차등 지급을 결정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교수 4명이 ‘세계 상위 2%’에 속하는 연구자에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연구자는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전자공학부 신수용 △기계시스템공학과 김준식 교수다.
영주시와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하망동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영주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는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에 영주시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 2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송호준 영주부시장, 김철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국민운동단체, 경북전문대학교 GB 학생봉사단 및 영주시청 공무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영주시 온기 나눔 릴레이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송호준 부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문화를 통해 영주시 전역이 구석구석까지 데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신용보증재단및 20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차액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자(19~39세)에게 특별보증을 통해 무담보.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2024년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으로 12억 원을 출연했다. 올해 보증 한도를 120억원(지난해 40억 원)으로 증액하고 협약 금융기관을 20개(지난해 8개)로 확대.운영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들이 특례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3천만원(청년창업자 5천만 원)이며,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에게 이차보전을 위해 3억7천만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해 2년간 3% 이자차액도 지원한다. 상환기간 및 방법은 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이다. 사업기간은 시행일로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경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된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