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월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3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사업 결과보고 및 2024년 사업추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를 통해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추천한 46가구에 대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반찬지원을 실시하고,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에 대하여는 「물품꾸러미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 개진하여 주
칠곡군은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로변, 인도 등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 벽보와 같은 불법광고물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광고물 관련 종사자 및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기관 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과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노란우산공제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한 경우 폐업 후 재기 시까지 생계위협에 대한 걱정을 일부 덜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폐업 시 퇴직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칠곡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칠곡군 참외작목반 대표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4년부터 달라지는 참외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외작목반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 숙원사업이었던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의 확대 추진 및 기존 추진하던 사업의 변경사항 등 참외농가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안내됐으며,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등 참외농가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참외 재배농가는 500농가, 재배면적 390ha로 참외생산량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참외농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차도의 방재설비 정비와 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지하차도 43개소를 관리 중으로, 침수 이력이 있거나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위험등급 기준상 침수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없다. 하지만 지난해 궁평2지하차도 등 타 시도에서 일어난 침수사고로 지하공간 침수에 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다양한 침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릉군이 운영하고 있는 독도박물관이 지난 24일 상주박물관과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박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박물관 교류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박물관 교육사업 상호 추진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오는 8월 상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또한 두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상주 시민, 학생들이 울릉도.독도에서의 체험형 현장교육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김재욱 칠곡군수,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자원연계에 앞장섬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을 확약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출범되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구촌 빈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상주소방서는 24일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 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요원 등 43명은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상주보오토캠핑장에서재난대응과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 내용은 △동계 수난 사고 대비 수난구조장
대구광역시는 24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4월 7일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으로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되며, 참가인원을 지난해의 2배인 3만 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풀릴레이,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풀코스는 대구스타디움에
청송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농촌일손 부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5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중소형 농업기계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농기계는 한국농업기계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중 3천만원 이하 기종으로, 소형은 250만원, 중형은 1천만원을 보조한다. 특히, 올해는 1천만원 이하 기종에 100만원을 보조했던 작년과 달리, 농업기계 가격 상승에 따른 현실단가를 일부 반영하여 농기계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중형 18대, 소형 160대 총 178대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들이 각자가 필요한 농업기계를 지원받음으로써 일손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최근 국민의 힘 공천을 결정짓는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는 국민의힘 박형수(58)현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타이틀'을 내건 임종득(60) 전 국가안보실2차장 간의 국민의 힘 공천여부가 뜨거운 경쟁을 예고 하고 있다. 여기에 '젊고 역동적인 리더쉽을 발휘할 인물'을 내세우며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을 지낸 김관하 변호사(50)도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대학강단에서 20여년간 몸담았던 박인우 교수(62)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천경쟁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윤경희 군수의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 차에 진입하는 해인만큼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사업의 진행 방향과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청송군은 2024년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을 위해 재해 예방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인구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원도심을 살리는 도시공간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재해예방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과수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달빛이 내려앉은 달기약수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 영해면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사퇴 요구'를 둘러싼 갈등을 봉합하는 듯 했다. 국정 최고 책임자와 집권 여당 대표가 눈이 내리는 화재현장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었지만, 국민들의 마음은 여전히 편치 않는 것이 사실이다. 갈등의 본질을 놔둔 채 겉으로만 악수를 나눈다고 모든 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위원장과 함께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 당초 계획에 없었지만 윤 대통령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돌아보기로 하면서 극적 만남이 성사됐다. 한 위원장은 먼저 도착해 눈속에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 윤 대통령을 맞았다.
영덕군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울 보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가 처음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10년만에 그 결실을 거두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전면 폐지되는 첫 성공사례로 기록됨은 물론 그 의미도 남다르다. 대구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규제개혁 성공사례가 출발점이 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 시행 10년 만에 전면 폐지된 것이다. 이는 기존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에 이어 청주시, 서울 서초구 등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장한건설(주)(대표 김요한)에서 추운 겨울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운 날씨로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많은 실정이다"며 "이러한 상황을 잘 헤아려 큰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아임샤인 마음연구소(대표 이경숙)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는 개인상담 및 그룹상담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마음연구소는 대구 중구로 이전했다. 이경숙 대표가 마음연구소를 달서구에 처음 개소한 인연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 실용교육(옥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