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포항시 배구단을 찾아 응원을 전했다.
15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 고장인 포항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오천 해병의거리(서문사거리 일원) 및 해병대 제1사단 내에서 열린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이틀간 5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도입한 상추 재배 청년 농업인을 찾아 격려했다.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하늘다람쥐가 경북 포항시의 야산에서 포착됐다. 28일 포항 시민 A 씨에 따르면 이날 숲을 산책하던 중 평소보던 다람쥐와 생김새가 다른 다람쥐를 발견해 촬영했다. A 씨에게 목격된 이 다람쥐는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로 확인됐으며, 일반 다람쥐와 달리 눈이 크고 비막이 있어 최대 30m까지 날 수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영덕군 축산면의 한 사찰에 있는 나무에서 하늘다람쥐가 목격되기도 했다.
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홈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로 홈에서 전북, 광주에 이어 강원까지 꺾으며 K리그1 홈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포백에는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선발로 나섰으며, 김동현, 김진규, 강현묵이 허리를 구성했다. 스리톱에는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오늘(29일)부터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치료를 위한 한방 첩약에도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첩약은 여러 가지 약재를 섞어 지은 약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29일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단계 시범사업에서는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이 이전 1단계 사업보다 대폭 확대됐다. 시범사업 대상 질환은 기존의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외에 새로 추가된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등 모두 6개 질환이다. 뇌혈관질환 후유증과 관련해서는 65세 이상이던 대상 연령이 전연령대로 넓어진다. 대상 의료기관은 한의원에서 '한의원·한방병원·한방 진료과를 운영하는 병원과 종합병원'으로 넓어졌고 기관 규모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률도 세분화됐다. 1단계 시범사업에서의 환자 본인부담률은 일률적으로 50%였지만, 2단계에서는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차등 적용된다. 또 '환자 1인당 연간 1개 질환, 10일까지'로 제한돼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황금시장 상인회와 연화지 상인회로부터 각각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천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시립추모 공원이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 운전을 거쳐 10월부터 김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립추모 공원은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을 선정해 국비 115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402억원으로 부지면적 9만9200㎥, 연면적 9008㎥(지하1층, 지상 3층)규모로 건물 길이만 115.6m에 이르는 대규모 현안 사업이다. 이는 기존의 노후화된 화장장을 대신해 최신식 화장장,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갖춘 종합 추모시설로 거듭나, 고인에 대한 추모뿐만 아니라 추모객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용상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공단의 날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지난 23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경북북부 8개 시·군 이용업 기존영업주 350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24~25일 양일간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700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영업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영혁신 외식업 컨설팅,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과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주요 법령 개정사항 등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 정보를 제공해 안동시의 식품·공중위생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영업주들의 노력을 통해 더 깨끗하고 더 친절한 식품·공중 위생문화를 조성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정기 집합교육이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생단체와 협력해 안동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안동시새마을회관 앞 강변둔치에서 ‘2024년 새마을의 날 기념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안동시 새마을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회원 1천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회원 27명을 표창으로 격려하고(안동시장(8), 안동시새마을회장(17), 도회장(1), 중앙회장(1)), 한마음체육대회, 24개 읍면동 대표 노래자랑 등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환 안동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을 모시고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대한민국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안동은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매년 시민 가까이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왕성하게 활동할
박영동 안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이 ‘경북농협 BEST 경제 CEO 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 개 기업과 체코 40여 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를 만나 체코의 수소 정책, 현지 수소산업의 방향과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사)안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팔팔백세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대릉원 돌담길(계림로)에서 개최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경주시 제공
안동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앞 강변 일원에서 오는 5월 5일 1회차 시연을 시작으로 6월 1일, 7월 6일, 8월 3일, 11월 2일 및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 중 2회 포함한 총 7회를 오후 7~9시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위해 시연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시연 당일 오후 7시까지 반드시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하회마을 일원의 교통량 밀집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돼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해 하회마을 내 차량 진입을 조기에 통제할 예정이다. 경북도청 내 주차장과 인근으로 주차량을 분산해 순환버스로 관람객을 수송하고, 시연 종료 후인 오후 9시 20분 탈놀이전수관 앞 정류장에서 안동 시내로 출발하는 210번 노선버스를 1회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안동시를 대표하는 봄축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다음달 3~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7개의 랜드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로 1~3단계의 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카드를 구매하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놀이를 체험하고, 경품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 30일까지 진행 중인 플레이카드 사전예매 행사는 안동문화원과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누리집(http://cjng.co.kr/) 메인 링크를 따라 네이버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사전예매로 기존 현장판매 금액인 1만원에서 20% 할인된 금액인 8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차전장군랜드 운영부스에서 플레이카드로 교환하면 된다. 플레이카드로 10가지 이상 게임을 즐기면 안동사랑상품권 5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고, 21가지 모든 체험 완료 시 총 100만원 상당의 행운권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벌룬, 저글링, 서커스, 버블쇼, 마임 등의 공연이 하루에 두 번씩 펼쳐져, 게임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테마파크형 놀이축제에서 전시, 체험, 놀
경주시가 내·외국인 근로자 적정 수급으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대응코자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촌인력중개센터(내국인)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상 김천시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