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국제교류처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필리핀 현지 자매대학인 LPU(Lyceum of the Philippines University-Batangas)의 재학생을 초청해 글로벌 전공 실습 K-Health Training Program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4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결산(안) 심의‧의결에 이어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예산(안) 심의‧의결, 회장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가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재능 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을 모집한다. 구미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으로 연습에 성실히 참여해야 하며, △연주반(초등4학년~고등1학년)과 △예비반(초등2학년~3학년)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원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접수하며,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2층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기와 면접이 함께 진행된다.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22일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열린 ‘2024년 해양안전 점검회의’에 참석해 해양안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2025년 국비 지원과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정부 개각에 맞춰 해양수산분야 과제 해결에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대구광역시는 그간 표본감시로 관리하던 매독 감염병을 전수감시 체계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매독이 세계적인 발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독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1일부터 제4급 감염병 매독을 제3급 감염병으로 등급 상향 조정함에 따른 것이다. 매독이란 수직감염, 혈액을 통한 감염, 성접촉을 통한 매독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성매개감염병으로, 장기간 전파가 가능하며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매독의 확실한 예방법은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4일 설 명절 화재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22일 밤 11시경,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227개가 전소되었고 9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에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 확인, 소방설비 점검 등의 현장지도를 추진했다. 주요내용은 △상인회 등 자율소방대 운영·조직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장 철시 전 안전점검 및 심야시간 예찰활동 계도 △소방
봉화군청소년센터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지난 23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신나리원정대) 3기 운영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면서 과도한 실적 제한 갑질로 지역건설업체들의 입찰참여가 원천봉쇄 당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한수원이 공고한 입찰내용을 보면 종합심사세부기준 통과가 가능한 업체는 국내에선 6개사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정정공고를 통해 통과 가능한 업체는 단 2곳뿐이다. 1차 공고와 정정공고 모두 과도한 실적제한을 내세워 대기업은 물론 지역 건설사들까지 아예 원천봉쇄 당하고 있다. 심지어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도 종합심사세부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한수원이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입찰이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한수원과 지역 건설사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 15일 입찰을 마감했다. 한수원은 이번 입찰의 참가 자격을 ‘최근 10년 간 단일계약건의 항만 또는 어항 외곽시설 준공금액(도급자설치 관급금액 포함) 760억원 이상의 시공실적을 보유한 업체’로 제한했다. 이는 한수원 내부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번 입찰의 추정금액(762억원) 1배수에 해당하고, 이를 충족하는 건설사는 국내에선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동
동해해양경찰서 직원들의 헌혈 봉사가 따스한 빛을 밝히고 있다. 울릉파출소에 근무하는 송일호 경위(사진)는 95년도부터 꾸준히 헌혈을 실시해 현재 99회로 동해해경에서는 최다 헌혈자이다. 그는 오는 29일 100회 헌혈을 기록하면서 대한적십자사의 명예장을 받는다. 또한 205정 이복율 경감은 86년도부터 36년간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헌혈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최장기간 헌혈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해해경 직원들중에는 대한적십자사가 헌혈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금장 4명, 은장 5명 등 9명이 30회 이상 평소에 꾸준히 헌혈을 실시해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의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대형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ABB 미래산업을 지역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역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블록체인·메타버스 산업확산 △블록체인 시민체감 서비스 확대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제조공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으로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제품개발·제작·성능검증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성능 예측과 검증이 가능한 체계를 만든다. 또 제조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제조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인공지능 제조혁신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ABB 팩토리를 구축하고 성과를 확산하
경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은 총사업비 191억원을 투입 2021년 11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됐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23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인 상황에서 가축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 부군수는 봉화읍 적덕리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통제초소와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소독실태를 확인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방역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의성군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과 영덕군, 파주시의 양돈농장에서 ASF가 잇달아 발생해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울진연호로타리클럽(회장초아 권나영)에서 어르신들에게 전기장판 3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중에서 전기장판이 노후가 되었거나 고장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기장판을 후원해 준 울진연호로타리클럽은 현재‘세상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계신 독거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지내기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1월24일 법정감염병 신고 철저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의료기관 관계자와 울진군의료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은 지난 1월 22일 2024년 울진군청년연합회 신임 회장 전호영(47세, 前 울진군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신임 회장단 8명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기업에 대하여 창립ㆍ운영자금을 지원하고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이자 지원을 한다.
울진군은 어자원 감소, 수입 수산물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 지역 화재는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계절별로는 겨울철, 시간별로는 오후 12시에서 18시 사이에 자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경북 지역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 3000건의 화재와 286명의 인명피해(사망 29, 부상 257), 573억여 원의 재산 피해(부동산 185억, 동산 387억)가 났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