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부계면 남산2리 둔덕마을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청도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만 3,997필지이며, 청도군 전체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39%가 상승했다.
대구 군위읍 공무원봉사단‘CUS’ 14명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일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군위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345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0일자로 결정ㆍ공시한다. 올해 군위군 개별공시지가는 군위군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전년 대비 평균 2.83% 상승했다.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군위군청 홈페이지, 군위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2023. 4. 27.(토)에 관내 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원) 등 학교급식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올해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13%가 넘는 26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3개 일반대학과 142개 전문대학 등 총 409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사이버대학·폴리텍대학을 제외한 4년제 일반대·교육대 193개교의 등록금 공시를 살펴보면 166개교(86.0%)는 등록금을 동결했고 1개교는 인하(0.5%)했다. 26개교(13.5%)는 등록금을 올렸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82만7천300원으로 전년(679만4천800원) 대비 3만2천500원(0.5%) 상승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이 대부분 소규모 대학이거나 종교계열"이라며 "전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설립 유형별 평균 등록금을 보면 사립은
대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장원수 군위군 한우 지부장, 정민재 군위군 낙우회장 및 읍·면 한우회장, 군위축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국비 150억 포함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재활용 소재의 성공적인 적용을 통하여 지역 미래차 부품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은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에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 구축 △소재 물성 평가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DB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기준 확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기업체에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024년 신입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을 추진하고 채용공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NIA는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육아휴직대체계약직, 체험형 청년인턴 총 47명을 채용한다.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채용규모는 △경영일반 △재무관리 △정보보안 △ICT정책·사업기획․관리 △장애인 제한경쟁 등 7개 분야 17명이다.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자에 대한 대체계약직을 채용하며, 규모는 △경영일반·ICT사업관리 1개 분야 10명이다. 또한,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하며, 채용규모는 20명이다. NIA는 공정하고 차별없는 인재 선발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준용하며,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위해 전 전형에 걸쳐 기관의 미션인 ICT로 사회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평가한다. 또한, NIA는 공정한 채용이 이뤄졌는지 점검하기 위해 모든 전형 종료 후 공정채용 검증위원회를 통해 전형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년 두 번째 기획전 ‘붓, 노를 삼다’ 전을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의 초대작가는 혜정(惠汀) 류영희(1942~)와 문강(文岡) 류재학(1955~)이다. 두 작가는 남매 서예가이며 문화류씨 곤산군파 38대손 남매 서예가이다. 남매는 대구에서 나고 자라 50~60년간 영남서단을 견인하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 시절 제사가 많은 종가집에서 태어나 지방(紙榜)을 쓰고 남은 먹물로 붓글씨를 즐겨 썼다는 류영희 작가는 60년간 대구에서 한글서예의 지평을 넓혀온 서예 명인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누이를 따라 한글서예를 익힌 류재학 작가는 한문서예는 물론, 전각에서부터 서각, 판화, 사군자, 미술사 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고루 섭렵한 보기 드문 학자이자 작가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기획전 '붓, 노를 삼다' 전의 키워드는 ‘가족’ ‘예술’ 그리고 ‘서예’이다. 키워드의 의미를 확장하면 삶이 된다.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 하듯 삶은 늘 유동적이다. 삶을 따라 예술도 변한다. 그 가운데에 우리가 놓치지 않고 주목해야 할 것들이 있다. 우리의 삶을 더 아름답고 가치 있게 채워주는 것들이다. 인류 역사상 예술이야말로 그 중심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에 핵가족과 대가족을 옳고 그름이나 경·중의 가치로 저울질할 순 없다. 다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시간 속에서 생명력을 유지해온 예술(또는 예술가)의 행보에 삶을 비추어 우리의 현재를 환기해보고자 한다.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을 지켜오는 대구·경북지역은 영남문화의 심장부라 할 만큼 탁월한 기량의 예인과 학자들이 있다. 필적할만한 탄탄한 인적 인프라는 대구지역의 자랑거리다. 혜정(惠汀) 류영희 작가와 문강(文岡) 류재학 작가도 그중 한 사람이다. 남매 서예가는 가족이라는 한 뿌리에서 출발했으나 예술적 행보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혜정 류영희 작가가 전통을 토대로 한글서예의 맥을 지키고 저변확대에 힘써왔다면, 문강 류재학 작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혁신적인 서예에 물꼬를 튼 현대서예가 1세대다. ‘예술, ‘서예’, ‘50~60년’, ‘전통과 혁신, ’한글서예‘, ‘가족’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그려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 공통점은 만만하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남매이면서도 서로 다른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두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례적인 기회이다.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묵향(墨香)이 어떻게 조화(또는 다름)를 이루는지 비교 감상해 볼 수 있는 기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 대표 출신의 원로인 황우여(77.사진) 당 상임고문이 29일 지명됐다. 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이튿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신임 비대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6월 열릴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관리형 비대위'를 이끌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정하게 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황 고문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선인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고문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의 원로다.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1시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영양산나물전국가요제’의 2차 예심에서 본선 진출자 15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언론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2차 예심에 총 104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2차 예심은 1차 예심(200여팀)에서 서류심사와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04팀이 5월 9일 오후 7시에 치러지는 본선행 티켓 15장을 놓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쟁쟁한 실력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2차 예심은 △한양대교수 △악단장 △작사·작곡가 3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개별채점 방식으로 경연의 공정성을 더했다. 최종 선발된 15팀은 오는 5월 9일 19시 영양 산
영양군보건소는 29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매주 월, 화) 금연장려 및 금연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업체와 함께하는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금연 서비스 제공 및 지지적 코칭을 통해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직장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유도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는 2개 사업장(영양군고추유통공사, 멸종위기종복원센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12주간 8회의 개인별 1:1클리닉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지급 △구강상담 △스트레스관리법 △영양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100% 출석을 완료한 금연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12주 집중관리 후,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장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속적인 금연 홍보로 직장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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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이 추가되면서 국민 건강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됐다.
청도군의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26일 대구 달성군에서 실시한 「제22회 달성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에서 불법도박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행사의 시작은 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최근 일주일 사이 급격하게 개체 수가 증가한 곤충,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긴급 특별방역을 지난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 학부모의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문조직과 인력으로 구성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확한 진학 정보와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의 제공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25일 2024학년 학생 4-H활동의 일환으로 교내 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및 영덕군 4-H연합회와 함께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영해고의 2024학년 학생4-H 활동으로 4-H회원들에게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이, 상추, 옥수수 등 각종 작물을 심고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농심(濃心)함양과 농산물에 대한 소중한 마음과 올바른 의식 및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갖고, 건전한 주인의식을 고취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 4-H연합회 회장은 “4-H 학생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갖고, 4-H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면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상규 교장은 “학생4-H 회원 학생들의 꾸준한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교내 텃밭에서 농촌을 사랑 하는 마음과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길 바란다”면서 “서로 협력하고 봉사하는 영해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