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울릉도에 제설차가 일주도로에 쌓인 눈을 힘겹게 밀어 내고 있다.<사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울릉은 25일 오전 10시 현재 46.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앞으로 10cm 전후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북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마련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영주)는 24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북도 내 각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영주 상주시 협의회장을 축하했다. 제6대와 제7대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으로 지난 4년간 도 협의회를 이끌어 온 김용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협조를 해준 22개 시·군 협의회장 및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제8대 도 협의회장을 맡게 되는 정영주 상주시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김용재 포항시 평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과 함께할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국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이다. 총 15명(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10명 내외, 유튜브 5명 내외)을 선발할 예정이며, 적합자가 없을 시에는 선발하지 않을 수도 있다. 모집일자는 1월 23일 화요일부터 2월 12일 월요일이며 이메일(pohang_lib@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2월 19일 월요일에 개별 통지를 하고, 발대식이 2월 말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5일 청도군 풍각면에 있는 경북드론고등학교 생활관과 실습동의 준공을 앞두고 예비준공검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의 투명성, 품질향상, 안전 강화 등 청렴한 공사관리 실현 요구와 시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주처-시공자 간의 갈등, 고충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25~26일까지 이틀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성공적인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희재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하 ‘후추위’)는 지난 24일 제 7차 후추위를 개최해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총 12 명(내부 5명, 외부 7명)을 결정했다. 지난 17일 결정한 '롱리스트' 총 18명에 대해 CEO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가로 심사한 결과다. 산업, 법조, 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 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은 지난 1주일 간 후추위로부터 받은 ‘롱리스트’ 후보 전원의 자기소개서와 평판조회서 등을 토대로 심사 작업을 진행해왔다. 후추위는 이들 12명에 대한 추가 심층 심사를 거쳐 이달 31일 개최될 예정인 다음 회의에서 후보자를 5명 내외로 압축하고, 그 명단(‘파이널리스트’)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후추위
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극복 임무를 수행할 '저출생극복TF'를 정식 출범하고 현판을 다는 등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25일 10시 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행정부지사, 정책실장, 실․국장, 경북연구원장, 다자녀 직원 등이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금요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4일 경북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이진훈 사무처장, 김영락 경북협의회장, 나눔문화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 나눔문화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경북나눔문화위원회는 지역 내 적십자 정기후원 개발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재원조성전문봉사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신규 위원 14명 위촉식은 경북적십자사 소속 나눔문화위원들간 교류와 공감대 형성, 적십자 모금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떡국떡세트(떡국떡 2kg과 조미김세트)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진들의 기부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33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김인자 바르게살기 회장은 “화서면바르게살기위
상주시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해 다양한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인증 사회적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에 따라 사회적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인증요건과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토·심사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상주시는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보호작업장, ㈜대운, ㈜라임, ㈜토리식품, ㈜일출식품, ㈜알브이핀, ㈜신록산림, 쉼표영농조합법인, ㈜씨티컴퍼니, 사회적협동조합 대광, 상주로컬푸드 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상생, 12개의 인증 사회적기업이 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4일 최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발생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의 걱정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상주소방서와 함께 상주중앙시장 소방용수시설 합동점검을 펼쳤다.
상주시 ㈜송림과 ㈜대성레미콘은 지난 1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는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울진군 보건소와 함께 경찰관들의 건강한 한 해를 위한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경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 보건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혈압·혈당 측정 등 울진군보건소 협력하에 다양한 건강 관리 컨텐츠로 진행됐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 서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경찰관의 건강이야말로 상황 대응의 큰 힘이라 여겨진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매 달 경찰관의 직무능력향상·교양·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직장교육(힐링타임)'을 실시하며, 경찰관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현장 대응의 원동력을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릉군에 전기를 공급해온 100㎾급 수산수력발전 2호기가 준공 45년 만에 가동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가동을 멈춘 2호기는 섬지역에 첫 전기공급을 시작한 1966년 준공된 1호기(600㎾급)에 이어 1978년 나리분지에 준공됐다. 나리분지에서 발생한 용출수로 전기를 생산해온 2호기는 지난해 6월부터 가동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군은 2발전소 주변에서 나오는 용출수를 먹는 물로 개발하기 위해 가동을 중단해줄 것을 발전소 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울릉도 JBC 발전소 관계자는 "2호기는 30세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작은 규모"라며 "전력 생산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울릉도에는 수력발전소 1호기와 함께 1만8500㎾급 내연발전소도 가동 중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6일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에서 WPC(Qi) 2.0 고효율 무선충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날 자기유도형 무선충전 인증분야 최초로 WPC(Qi)인증 모든분야를 인증받아 인증기관으로 지정됐음을 밝혔다. WPC는 삼성전자, LG전자, Apple, 필립스, Google, 도시바, HTC 등 500여 회원사(국내 40개사)가 참여하는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이며, 국제규격(Qi) 인증시험(표준적합성 시험, 상호호환성 시험)을 통과하면 ‘Qi’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WPC 국제규격(Qi)을 받으려면 표준적합성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2017년 경북TP는 표준적합성(표준단체(WPC)에서 제정된 표준규격(Qi)의 세부 요구사항 구현 여부를 적합성 시험기로 검증)을 검증하는 전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민의힘 전광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지역의 고등학생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교육 정책과 공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전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초, 중등교육은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를 통해 교육 환경이 좋아졌지만 고등교육은 OECD 평균 보다 낮다”면서 고등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교육 분야 간의 투자 불균형과 초·중등교육의 치우친 재정 투입 등으로 인해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는데 이를 제도적으로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