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선출 방식으로 지난 총선에서 적용했던 준연동형제를 유지하기로 한 데 대해 "병립형은 퇴행, 준연동형은 혁신이라고 포장하는 이재명 대표의 언어도단 앞에 탄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국민도, 정작 당사자인 국회의원도 산식을 모르는 선거제가 무슨 혁신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의 대규모 투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대구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이라는 산업부와 대구시의 공감 아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을 도
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 편성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5억 8천여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지원하고, DGB사회공헌재단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명호면 양곡1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호면 양곡1리는 지난 2023년에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돼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치매안심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의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배재정 과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웃 주민들 관심과 돌봄이 이뤄지도록 치매보듬마을의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5일 ‘2024년 산림녹지 기간제근로자 운영 개시에 맞춰 북구청 7층 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16명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수행 전 직무교육을 통해 북구 관내 산림녹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산사태 예방 및 임도관리, 가로수, 녹지대, 숲가꾸기, 산림재해 응급복구와 유지보수 인력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함으로 근로자 건강 보호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기톱, 예초기 등 작업 도구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벌목작업, 전지작업, 예제초작업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산림사업 및 조경작업 시 재해발생 사례와 위험 방지 교육을 통하여 작업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한 안전대책을 숙지하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4일간의 설 연휴에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재난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설 연휴에는 사건ㆍ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재정관리’ 보고 후, “지속되는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빈틈없는 사업관리와 예산집행으로 국비를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의 ‘설맞이 불법광고물 및 정당현수막 정비’ 보고 후, “명절이 다가오니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집중 점검해 법령에 위반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도시관리본부의 ‘설 연휴 대비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추진’ 보고 후,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공공시설물을 이용한다”며 “특히 앞산공원·두류공원(테마파크)·팔공산 케이블카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포항철강공단내에 소재한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은 지난 2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라면(20개입) 100박스를 전달했다. 송방차랑 ㈜유니코정밀화학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물품을 전달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숙 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행
포항시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영진)은 지난 5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등대불빛 같은 환한 온정을 나누는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식을 가졌다. 이날 나눔식에서 국립등대박물관은 호미곶면에 160만원 상당의 떡국떡 308Kg을 기탁하였다. 전달받은 기탁품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천 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천 남구청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구청 직원들이 참여해 시장 내 다양한 점포를 방문하여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고물가 및 경기 침체 등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애용 및 포항사랑 상품권 이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고 포항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소통을 이어갔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을 놓고 외부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차기 CEO 후보 인선절차는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후추위는 7~8일 양일간 후보자 대상 심층 면접을 진행한 뒤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해 공개하고 CEO후보 선임안은 3월21일 개최되는 포스코그룹 주주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이로써 항간에 떠도는 후추위 관련 외압설도 어느정도 일단락 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특정 시민단체와 일부 유튜브에서 제기한 최정우 회장의 CEO 후추위 개입설을 일축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관련 단체와 유튜브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일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특정 시민단체와 일부 유튜브에서 현직 CEO가 차기 CEO 후보 인선 검토작업이 진행되는 후추위 회의장에 불법적으로 방문해 후보 인선 작업에 관여했다는 거짓되고 일방적인 의혹을 제기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결산이사회 이후 최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들은 오찬 장소로 이동했고, 후추위 위원 7명(사외이사 전원)은 별도 오찬 뒤 제8차 후추위 회의를 개최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최 회장은 지난 1월 31일 이사회 이후 후추위 회의장을 방문한 적이 없다"며 "당일 최 회장은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으로 이동해 남문출입구로 오후 6시 1분에 퇴근한 이후 포스코센터에 다시 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결산이사회에 최 회장을 비롯한 후추위 위원 등 사내외 이사들이 모두 참석했으나 차기 회장 선임 관련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고, 이후 별도로 열린 후추위 회의장에는 최 회장이 방문한 적이 없다
봉화군 석포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5포대(10㎏)대를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석포여성의소대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쌀 기부는 물론 지역 내 각종 행사참여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정혜영 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기탁한 물품을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온정을 베풀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20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영덕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영덕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 동안 진행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애초 목표했던 2억여 만원을 180% 초과한 5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경북도는 차별화된 지역음식산업을 육성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미식 여행 관광상품 등 4건의 사업을 2억원을 투입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김천시는 5일 “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인 김천 희망대로 개설 공사 개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으며, 잔여 공정(부체도로 등)은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4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원도심과 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했으며, 총연장 L=5.64㎞, 총사업비 1521억원을 투입한 단일 시군에서는 초대형 도로개설 사업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김천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공동모금회 5억1428만원, 김천복지재단 3억3286만원으로 총 8억4714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초기에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성금 모금이 우려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바야흐로 저출생의 시대다. 아이를 낳지 않는 젊은이들이 내세우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사교육 비용 부담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영어교육은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거리임이 틀림없다. 더 나은 영어교육 환경을 찾아 도심, 해외 등으로 떠나는 주민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올해 '2024년 제1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달 26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청송군, 청송소방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방객들에게 산림 내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금지 등을 홍보하고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