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방역차량을 활용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차량 외부에 진드기 예방수칙을 부착하고, 고령군을 순회하며 주민대상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예방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고령군상공협의회는 지난 8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이사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정례회 △소방안전 특강 △교육발전기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소방안전 특강은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이 사업장 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 위험, 공동체 안전을 위한 사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현실감 있게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상공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고, 특히 지역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업과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교육과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를 위한 상공인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책임 있는 실천이 더해져 더욱 뜻깊다. 지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바로 이런 시기에 상공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것은 매우 값진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 상생의 지혜를 나누는 장으로 더욱 발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고령군상공협의회, 교육발전기금 300만원, ㈜석진조경,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나호테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정책이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 정책 브리핑을 듣고 나오던 어느 날, 한 공무원의 말이 귓가에 남았다. 그는 이름 없는 정책 기획자였지만, 수첩 한 권에 국민의 삶을 매일 기록하고 있었다.
고령군은 지난 8일 본청 대가야홀에서 회계업무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각 부서 회계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2025 직원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교육은 유현승(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원) 강사가 진행했으며 △지방회계 제도 △기초계약의 이해 △일반지출 관련 주요사항 △감사 사례 분석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군 자체 교육으로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주요 당부사항 전달을 중심으로 한 소통형 교육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3층과 4층의 임대 사무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사무실은 5평~30평까지 총 14개 호실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 △산업단지 내 지원업무 수행기업△기업지원 공공업무수행기관 △연구개발·기업연구소 △금융기관 및 일반사무실 등이다. 특히, 3층 청년창업LAB 7개 호실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한정 모집한다.
성주군 성밖숲일원 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15~1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컨셉아래 성주 참외와 생명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성밖숲 메인광장인 ‘참별 테마광장’에는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과 참외를 주제로 하는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이 조성된다.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은 대형 원형돔 형태로 구성돼 축제장에 들어서자마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로 꾸며진다.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는 MZ 세
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5월애(愛) 만나효(孝) 영양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화양읍 특화사업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이나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 조사를 통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80여 명을 선정하고 오는 16일까지 가구마다 카네이션과 영양꾸러미(죽·탕류 6종)를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4억원(국비 7억, 군비 7억)을 확보했다.
성주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산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성주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이용구 고령성주축협 성주지점장, 축종별 축산단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축산업의 현황분석과 과업 추진방향, 축산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지난 9일, 산불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농축업, 수산업, 문화유산 등 전방위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산불이 발생한 경북 5개 시군에서는 소상공인 977개소, 중소기업 91개소가 전소되거나 소실되는 피해를 입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희용 의원이 9일 대표발의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소상공인법 개정안'),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지역특구법 개정안'),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지역개발지원법 개정안') 등 3건으로, 산불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과 기업, 소상공인에 대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복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소상공인법 개정안'은 정부가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시설복구비, 세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두 번째, '지역특구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규제자유특구 내의 기업에 대해 복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지역개발지원법 개정안'은 광역자치단체장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경제 회복 및 지역공동체 재건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정희용 의원은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하면 전방위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해 지원에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재난 피해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지
청도농협은 지난 8일 청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여성대학총동창회장, 간부직원,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농협 제5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농협은 문화·복지 사업의 효율적 전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층 강화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핵심 여성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7일 개강식과 함께 10주 동안 수업을 진행해 이날 총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재희 청도농협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배움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2025년 홍보자문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오는 15일 오전 11시,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46길 5, 1층 '팔딱팔딱회'에서 2025년도 홍보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홍보자문위원 11명과 협회 관계자 3명 등 총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요 추진사업 및 홍보현황 보고 △2025년도 주요 추진사업 계획 보고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시민 참여 확산 전략 자문 △협회 홍보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매체 및 콘텐츠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는 "올해 자문회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위원님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지난 9일부터 다산초등학교를시작으로 지역 내 11개 학교, 총 68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권리교육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권리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권리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인권 및 차별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민주적인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민원과 소속 이수빈 주무관(27)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135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경북도 공무원 최연소로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기술사는 국가자격 시험 가운데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하는 해당분야 최고 등급의 국가자격증으로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18년 지적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지적행정, 지적재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대경권 이랜드 리테일(동아백화점, NC)은 오는 14~20일까지 전 지점에서 ‘GIFT WEEK 나를 위해, 너를 위해’라는 테마로 가정의 달 대규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이랜드 리테일 전 지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대구경북권 내 각 지점별로 차별화된 사은행사와 가격, 수량, 기간 한정의 스페셜 프로모션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오는 14일 단 하루, 쇼핑점에서는 동아IM뱅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 증정과 패션관에서 20만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 피자몰 이용권 또는 리미니 식사권을 증정 한정행사를, 수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지난 8일 경북도를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를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 협의회의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총 1억4천만원이 모금됐고 이 중 피해 규모가 컸던 경북도에 1억2천만원, 경남도에 1500만원, 울산시에 5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직접 피해를 본 경북 5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피해 이재민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국토교통부 정부예산안에 김천시 주요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발품 행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발품 행정은 시장에 당선되면 세일즈맨이 돼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약속에 따라,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4월 8일 이철우 지사 면담,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 방문, 지난 7일 환경부 차관 면담에 이은 것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소통 One Team' 정신이 십분 발휘돼 추진됐다.
김천시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하여 노인회 임원과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배낙호 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함께했으며,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회장단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여쭈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를 마친 뒤에는 노인 가요 교실을 방문해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 성화를 밝히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시군 선수단의 뜨거운 열전이 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2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이달 9~12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천시립국악단 대북타고와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으로 그 서막이 올랐음을 알렸고, 산불 피해 지역 위로 및 희망의 메시지 전달 영상 상영, 도민체전 최초 디제잉과 함께하는 특별한 방식의 선수단 입장이 있었다.
김천시산림조합은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천시장, 산림조합장,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김천시산림조합은 지역 산림자원 보호와 임업인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