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상주시우리꽃연구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우리꽃연구회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정우윤 강사의 지도로 다음달 7일까지 매주 1회(월요일) 총 3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식물을 이용한 실내공간 장식과 접시정원 연출법 등을 실습하고, 다양한 작품 실습을 통한 원예디자인 능력 향상을 통해 매년 5월경 열리는 도 생활원예 경진대회 작품출품과 입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전남 영암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7~22일까지 구제역백신 긴급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당초 다음달 1~30일까지 백신 접종을 계획했으나, 국내는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접종을 앞당겼다. 접종 대상은 지역 내 소‧염소 사육 농가로, 총 789호에 5만712두, 169호의 염소 농가 4464두가 해당되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 농가는 공수의사의 백신 접종을 받으며, 50두 이상의 축산 전업 농가는 의성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매해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상주시는 지난 22~23일까지 1박 2일간 군산시 일원에서 지역 내 40여 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군산함성스포츠클럽과 연계한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대상 유·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VR, XR, AR 기기 등을 접목한 디지털 스포츠,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체육 놀이를 접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강영석 시장은 “강좌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하며 꿈과 열정을 키우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복지혜택에서 소외받지 않고 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4일 의성군과 울주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3개 지역을 추가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의성 산불과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한 바 있다.
상주시상맥회는 지난 23일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일을 맞아 상주남산공원 항일독립의거기념탑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돼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 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갔다.
지난 21~2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25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 테니스 대회’에서 최예원 선수가 단식 부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예원 선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표선수들과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3위의 입상 성적을 만들어냈다. 이번 성적은 그동안 묵묵히 훈련에 전념한 최 선수의 노력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강한 정신력과 경기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민 지도자는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 대구대표로 선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호 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올해 첫 입상이라 더욱 기쁘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훈련 환경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달서스포츠클럽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로운 발전에 힘쓰고 있다.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24일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쌀, 라면, 빵, 음료, 식수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날 DGB금융지주와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이 이재민들의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 파견돼 직접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진,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재해와 긴급 구호 상황에서 후원금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S화성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HS화성 자원봉사단원과 가족 등 15명이 참석, 서구 소재의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세대 내부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벽지와 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필재 HS화성 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기업 210개사(제조업 160개사+건설업 5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2분기 제조업 BSI는 지난 1분기보다 7p 하락한 ‘66’, 건설업은 4p 상승한 ‘54’로 나타났다. 특히, 섬유·의류 업종은 내수 부진과 글로벌 관세정책 불확실성으로 1분기 대비 23p 하락한 32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은 전분기 대비 3p 상승했으나, 미국의 자동차 관세 인상 예고와 내수 물량 감소 등으로 기준치 100에 못 미치는 74로 집계돼 경기 둔화를 전망했다. 기계·장비 업종도 1분기 대비 11p 상승했으나, 내수경기 악화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82에 머물렀다. 제조업을 수출기업과 내수기
대구금호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계성고 인터랙트 클럽과 함께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대구금호로타리클럽 회원 10명, 계성고 인터랙트 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10명, 적십자 제빵 봉사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소세지빵과 컵케이크 460개와 국수 260타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빵과 국수는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서구의 모자(母子)가정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미래의 지도자 양성을 위해 대구금호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고 있는 계성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금호로타리클럽에 감사하며, 흔쾌히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기특하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계성고 학생은 “빵과 국수를 직접 만들어 선생님과 함께 전달하니 뿌듯했다”며 봉사활동 참여 소감을 전했다. 대구금호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빵·국수 나눔, 든든 도시락 활동 등을 후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4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방문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 조달제품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기 조달요청 시 조달수수료 인하(최대 20%) 및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기업 선금지급 확대(70→100%) 등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한시적 계약특례 사항을 안내하고 조달사업 신속집행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역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3조3130억원의 조달계약을 신속집행 할 계획이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경
JCI서대구청년회의소는 대구 서구청의 후원으로 ‘어린이 미소 & 행복 동요제’를 개최하며, 다음달 1~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동요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우리 동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서구에 거주하는 4~12세까지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며, 독창 또는 10인 이내의 중창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4월 23일 오후 2시, 본선은 5월3일 오후 2시 서구 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서구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ljh010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CM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서구愛 마토콘서트 ‘행진’ 무대를 선보인다. 서구문화회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기획 프로그램인 ‘행진’은 교향곡,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 장엄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통해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행진곡을 선사한다. 올해는 우리 지역의 보물이자 빼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성악가들의 협연과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프로그램을 선별해 한층 더 친근한 행진곡 콘서트를 준비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대학원생 및 전공 과정을 마친 젊은 예비 예술가(예예프로젝트)를 위한 공모를 진행, 11명의 신진 작가를 선정했다. ‘예예프로젝트’는 젊은 예술가들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작가 양성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비영리예술단체인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협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14일 김명신 작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선정된 신진 작가들이(김재훈, 서건, 노민지, 박정민, 김희선, 류채은, 오윤경, 박시형, 강은영, 강나연) 차례로 개인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BMH 로맨틱 시리즈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이 선보이는 ‘낭만적인 어느 봄날’ 공연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은 따뜻하고 화사한 봄날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클래식 콘서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날 무대에 오를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은 피아니스트 조혜란을 중심으로 클라리네티스트 츠츠이 마유미, 첼리스트 박민혜, 소프라노 정선경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 단체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 소리 – 아름다운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음악도 아름답다’라는 두 가지의 아름다움을 포함하는 뜻을 가진 뷰벨 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꾸준한 연주 활동을 목표로 결성됐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 기탁식(iM뱅크)’에 참석한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에서 돼지수육, 오이무침, 잡채, 시금치, 오뎅 등 봄의 계절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3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새로운 기운을 받아들여, 꽃샘 추위에도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신중 금감송면장은 “항상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함께 청소년들과 대화 등 2025년 봉화군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지도위원 역할 및 활동을 안내하고 향후 청소년 선도ㆍ지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소통법에 관련해 소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경숙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한 성장은 물론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통한 청렴 행정에 함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봉화군청소년지도위원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해지는 것은 물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도ㆍ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구청 구민홀에서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차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2025년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2025년 경제 전망과 재테크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광석 교수는 경제전망과 주요 경제 이슈를 분석하는 전문가로 방송·신문·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를 운영하며 경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s://forms.gle/D16y1ntFXWk3GT359)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구청 교육지원과(053-663-2594)로 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도움을 주는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 미래플랜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2일 죽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죽변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 참석한 방문객 및 주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이 추진하는 군민이 행복한 희망울진 구현의 일환으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해 친근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15개리 이장, 청년회 회원, 죽변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주민들에게 인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먼저 인사하며, 인사의 긍정적인 효과와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서로 먼저 인사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의 정을 나누고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사 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