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포항해양경찰서와 지역사회 시민 교육 및 수상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3일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저출생 극복 성금 319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지역 행사장 안전요원 활동, 노인돌봄서비스 등 일상에서도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1만1천여 의용소방대원이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성금 액수는 의용소방대의 날인 3월 19일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예천군 지난 5일 오전 9시 40분~오후 3시까지 예천군청 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이 주관해, ‘예천군청에서 신나게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태권체조, 소고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표창, 싸이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 지문등록,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 15종의 체험 부스에서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도 열렸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스크림, 팝콘, 떡볶이 등 먹거리와 마술,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군수실을 개방해 일일 군수가 돼 사진을 찍는 체험이 인기가 있었으며, 아이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미래가 행복하다”며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 모두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청과 경북도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3월 경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 국민 만원 이상 기부 운동’ 모금 활동을 계기로 감독과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시작됐다. 선수단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챌린지, 울진산불 피해복구 성금, 2023년 극한호우 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고, 이번 모금도 지도자와 선수 전원이 선뜻 마음을 모았다.
(사)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 예천활축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지난해 보다 규모를 키워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 대상은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경산) 윤채린 외 8명(디커스)이 받아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고 금상은 성덕고등학교(광주) 박소민 외 5명(클락션) 200만원, 은상은 더인댄스학원(청주) 박민지 외 8명(더인) 100만원, 동상 제일고등학교(전주) 오은율 외 9명(A-HEM) 50만원, 장려상 광동중학교(남양주) 나인영 외 10명(옐로)이 30만원을 받았다. 특히,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함께 축하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총 16팀이 댄스 경연을 펼쳐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의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항해양경찰서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천톤급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성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도는 도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2025년도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기 위해 소요되는 내진성능 평가 비용 최대 3천만원과 인증수수료 최대 1천만원 등 총 4천만원을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시기 분산, 기부자의 만족도를 올리는 1+1+1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해 경북도 ‘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및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중 총 당첨 인원은 40명이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경북도 누리집에서 공지 또는 개별 안내한다.
저출생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경북도는 올해 도비 541억 등 총 1100억원 규모의 저출생 전쟁자금을 마련했다.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은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투입된다.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운영, 소상공인 출산 장려 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 근무 급여 보전 등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만남 주선 분야는 커플‧신혼부부 관광 지원 4억, 행복 가족 여행 2.6억, 청춘동아리 등 미혼남녀 커플 매칭 사업 1.6억 등 8억원이 편성됐다. 행복 출산 분야는 임산부 미역‧농산물 지원 6.3억,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4.5억,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사업 4.4억,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3억,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4억 등 24억원이 투입된다.
경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10억원을 투입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월 28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경북도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600여 명의 외국인 아동(3~5세)에게 보육료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북도가 실시한 ‘경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외동포와 영주 자격 취득 외국인이 경북에 거주하기 가장 큰 어려움은 자녀 양육과 교육인 것으로 조사됐다.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상생방안 논의를 위해 민선8기 제9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7년 만에 봉화군에서 도내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와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개정 등 6건의 정부 건의사항과 각시군별 홍보사항 등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물야면 해오름농장에서
대구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5월 정례조회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 참석한다.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난 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천군 신녕면 완전리 일대 마늘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애생복육원(동구 검사동 소재)을 찾아 직접 만든 떡케이크 25상자를 전달했다.
대구 동구 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햄버거와 치킨 등이 담긴 간식꾸러미를 마련해 저소득 취약계층 19세대에 전달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일, 동부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경제와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 골든벨 퀴즈쇼와 사회적 기업 제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호응이 높았다. 동구청은 하반기에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갈비 지저본점은 지난 2일, 성금 15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된 군위군 소재 생활체육공원(천연잔디운동장)에서 아동 학대·청소년범죄·가정폭력예방 홍보활동 및 아동 임시보호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찰 싸이카 시승 체험, 순찰차 블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공감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군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위경찰서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홍보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3일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에서 MBTI 유형별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춰 MBTI 유형별로 진행했다. 외향형(E)은 체험형으로 △혈압ㆍ혈당ㆍ체성분 측정 △비만조끼 체험 △음주고글 체험 △금연 저금통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내향형(I)은 교육 리플릿 제공 및 교육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대구 중구는 7일부터 다음달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개교 5학년 총 18학급 461명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은 사진을 활용해 환경피해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직접 보며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영어로 진행하는 퀴즈게임과 인형극으로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알아본다. 또, 환경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해 모둠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