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20여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8세대 이상,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며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 수리·보수비용에 대해 사업비의 70%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부문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보수 등 21개 항목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정보화 용역사업 참여자 및 개인정보처리 업무 수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처리 업무 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사업의 수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개인정보 누출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강사는 △용역업체 보안준수사항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 준수사항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례 △개인정보보호 동향 등 사례교육 위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로 구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한 해 동안 한 건의 재해와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무재해·무사고 운동 1배수 달성에 성공했다. 대성에너지는 30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기여도가 높은 부서와 직원들에 대해 시상하는 한편, 2024년 무재해·무사고 운동 2배수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무재해·무사고 운동은 재해와 사고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현장 13개부서, 270여 명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부서 관리자와 근로자의 자율 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영남대의료원은 환경부가 전국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남은 음식물 감량경진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회째를 맞이한 남은 음식물 감량경진대회는 남은 음식물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남은 음식물 감량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원천 감량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ESG 경영과 탄소 절감 등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2023년에는 이전 해에 비해 3배 이상의 집단급식소(117 → 375곳)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을 받은 영남대의료원에게는 대상 특전으로 해당 사업 전반을 추진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영양팀 박연우 팀장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영남대와 영남대의료원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2024년도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 자유주제 부문 ‘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에 최종 선정, 지난 18일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 간 약정 체결식을 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3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재난관리평가 관련 인터뷰’에 참석, 오후 6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새마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9일 봉성1리, 봉성2리 경로당(4개소)에 영양죽 50그릇과 음료 50개를 전달하며 위로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57명으로 구성된 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 여성 회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영양죽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김천시가 손을 맞잡고 고물가, 고금리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0일, 경기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김천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2024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서구청은 최근 들어 장기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 신평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서구청은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본예산에 1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으며, 이에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10억원까지 보증 한도를 정해 특례 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대구은행 신평지점을 방문해 특례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은 대구신
2024년 1조5000억원 수주목표를 설정한 지역대표 건설기업 ㈜서한의 2024년 첫 수주사업은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28일 대구향교에서 열린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88%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최근, 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경기악화와 공사비인상 등으로 제대로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2018년 정비구역 고시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올해 1월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서한을 시공사로 선정하면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서한은 대봉 서한포레스트와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범어 서한포레스트,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의 성공 분양 경험과 자신감으로 달구벌대로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를 짓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낼 것이라 밝혔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3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465가구를 위한 백미 10kg 465포, 라면 465박스를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매년 이웃돕기 위문품(누적 1억7천만 원 상당)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철성 경북항운노조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보탬이 되고싶다”며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1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협약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30일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포항시에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부터 대구소재 치과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덴티스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덴티스는 2005년 설립 후 치과 임플란트를 비롯해 투명 교정, 치과용 3D 프린터, 수술 등 치과 및 메디컬 전 부문에서 선전하며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고향 포항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포항시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태풍이나 극한 강우로 인한 도시 침수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0일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태풍 내습에 의한 극한 강우로 제방이 붕괴돼 하천이 도심으로 급속히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막는 데 집중하며 전개됐다. 우선 초기 위험 상황 발생 시 읍면동별 단체소통방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해 급박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의 초기대응을 위해 직원들과
최진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구미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모든 예비후보들이 참여하는 정책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다. 30일 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열기는 고조 돼 가고 있는데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은 유권자들에게 정책을 알릴 기회가 없다”며 “특정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의존하는 깜깜이 선택이 아니라 시민들의 알 권리와 정치적 선택권 보장을 위해 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시민들과 다수의 당원들이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너무 빈약하다”며 “
DGB대구은행은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지분투자를 진행한다. 이번에 투자를 진행한 사업장은 지역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Brovo Beaver) 대구’와 ‘하스파파’다. 장애인 고용이라는 공공의 목적을 가진 여러 기업이 출자한 사회적 기업으로, DGB대구은행은 ‘브라보비버 대구’ 9.12%, ‘하스파파’ 15% 지분에 투자했다. ‘브라보비버’와 ‘하스파파’는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번 DGB대구은행의 지분투자로 전체 사업장에 장애인 11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30일 ‘2024년 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 인쇼어경기’ 포항 개최를 위해 사전답사한 중국 청도시 올림픽요트도시개발 촉진위원회 관계자를 맞아 대회진행 협의와 함께 포항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는 중국 칭다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포항을 대회 코스로 연결하는 3번의 오프쇼어 경기(넓은 바다를 건너는 장거리 경기)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인쇼어 경기(해안에서 펼치는 단거리 경기)로 구성된다.
육군 50사단 장병들은 혹한기 전술훈련으로 ‘즉ㆍ강ㆍ끝’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다.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동계 작전환경에 따른 임무수행능력 배양과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제 병력과 장비가 현장에 출동해 행동화하는 야외기동훈련(FTX)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으로 나눠 진행되며,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에는 ‘국가ㆍ군사중요시설 대체러작전’ 등이 진행되며, 전명전 상황에서는 ‘병참선 방호작전’ 및 ‘NEO/RSO작전’(비전투원 철수/전시증원작전)을 중점 숙달한다. 특히,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과학화 훈련을 병행하고 △전시 동원계획 검증을 위해 실제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부대 증ㆍ창설훈련 △적 미사일 공격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 대량전상자 처리훈련 등을 실시해 동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30일 칠성종합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을 30일 개최했다.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문화체육부 체육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날 첫 삽을 뜬 체육센터는 연면적 2,421㎡, 지상 3층 규모로 기초체력측정, 운동 치료를 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과 탁구,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용도를 두루 갖춰 남구 해도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문체부 현상설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