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조리원 신규 채용 1차 서류전형 합격자와 2차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총 310명으로 성별은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297명, 95.8%)했으며, 연령은 40대(56.8%, 176명)와 50대(30.0%, 93명)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31일까지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 408호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 TF 최종 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에 세시풍속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3일과 4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을 진행한다. 예부터 선조들은 ‘정월이 좋아야 일 년 열두 달이 좋다’고 믿으며,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 이번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과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복주머니 만들기 △해충을 없애 풍년을 기원하는 쥐불놀이 만들기 △한 해 동안 이(齒)를 튼튼하게 하고 부스럼을 예방하려는 부럼 깨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갑진년 세시풍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박물관 (054-650-8317)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순환형매립장에서 시작해 생활폐기물 반입기준 및 처리과정에 대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군청 정보화교육장으로 이동해 영농환경심사제, 친환경차 보급사업 등 신규 환경시책 및 변경되는 보조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유류 유출사고 등 시설 관리요령, 슬레이트 처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와 종량제봉투 관리요령 등 분야별로 환경관리과 업무담당자가 설명하고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 연설에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모임, 면회 등 대인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는 지속해서 발생 중이며,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신규백신(XBB.1.5 기반)을 활용, `23 ~ `24절기 코로나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33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우선 접종대상은 중증⸱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 등이며, 그 외 12~64세 시민도 다음달 31일까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안동시는 다음달부터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 연간 계약 금액을 2억원에서 2.5억원으로 상향한다. 시에서는 일부 업체에 편중될 수 있는 공사 수의계약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했다. 시행 결과 다수 업체에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계약의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공사에 투입되는 고정경비의 증가와 신속한 민원 해결 등 사업추진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 금액을 상향하기로 했다. 부서별 수의계약 예정업체 현황을 사전 검토해 계약담당자가 업체별 계약 금액이 초과하지 않도록 수의계약 총량제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
안동시가 지난달 29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매년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초기 3억원이었던 출연금은 지난해부터 15억원으로 확대됐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50억원의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동시는 봉화군이 공동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안동하회마을 & 봉화화산이씨(리왕조) 특화시나리오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예정 편수는 안동 하회마을 소재 작품과 봉화 화산이씨 소재 작품 각각 4편씩, 총 8편이며, 극영화, 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선정, 편당 5개월간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 장편영화 개봉작에 관여한 프로듀서, 작가, 감독으로서 1편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개인, 팀, 제작사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안동 하회마을은 6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씨족 마을로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오랜 세월 축적된 역사문화적 요소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흥미로운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달 30일 설 명절 맞아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황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역경제 전체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김천사랑 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진행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황금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적극 소통했으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몸소 느끼며 설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안동시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철도, 도로망 등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청량리역에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노선이 서울역까지 연장되며 2시간 30분이면 안동역에서 서울의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30분가량 더 단축돼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크게 강화된다. 남부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안동~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5년 준공 예정이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으로 통하는 안동~의성 간 전철 구축도 추진 중이다.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2024년 안동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40만원 인상을 가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20년간 동결됐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주민의견 수렴 방식을 ‘여론조사’로 결정했다. 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의정활동비는 관련 조례 통과 시 올 초부터 소급 적용된다. 2024년 안동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리의 장, 지방의회의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심의 방법과 안건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고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향후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여론조사와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바탕으로 이달 중 2차 회의를 열어 의정활동비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올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만들기 위해 사유림 1292ha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과 22개 시군 청년정책 담당 부서장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청년정책 관계관 워크숍'을 열었다.
경북도는 31일부터 도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XR체험존’에 새로운 콘텐츠를 탑재했다. ‘경북도 메타버스 XR 체험존’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산중인 메타버스 시장 속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슬로건에 걸맞은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15일까지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단계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명절을 맞아 도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산물 특별점검을 펼친다. 경북도는 1~11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성수품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