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현장 동아리 ‘사례다담(多談)’을 올해부터 분기별 1회 운영한다. 사례관리 동아리 ‘사례다담(多談)’은 4~5개 동씩 총 5팀(2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각 동의 사례관리 업무 요령을 공유하고 복합적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업무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담당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반야월역 ~ 각산네거리’, ‘각산비나리공원 남쪽’, ‘신천초등학교 북쪽’ 등 3곳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상가, 학원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보행자가 특히 많아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총 7400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 설치가 완료된다. 동구청은 이번 설치로 학생 및 노약자 등 지역주민들의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4일 개교 110주년을 맞아 교목처 성당에서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성한기 총장 및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110년의 역사를 기념했다. 성한기 총장은 개교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은 110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왔다.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직원, 재학생, 동문과 동행하면서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직원과 학과 및 부서에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재경동창회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기념식에 이어 정문 문주 제막식도 거행했다. 이번 정문 문주는 대구가톨릭대 김성희 재경동창회장의 발전기금으로 개교 1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단장한 문주는 대구가톨릭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희망과 포부를 담고 있다. 조환길 대주교는 “이번 정문 문주의 기틀을 마련해준 김성희 재경동창회장과 동창회,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도록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문주는 대학의 역사를 이어가며 미래를 향한 도약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14년 영남 지역 최초의 고등교육 기관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로 대학 교육을 시작한 대구가톨릭대는 효성여자대학교와 통합해 전국 최대 규모의 가톨릭계 종합대학으로 성장해왔다.
대구중부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앞산 주요 사찰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사찰 예방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회장 이혜경)이 글로벌 기후환경 리더로서의 비전을 함양하고, NET ZERO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에 포항대학교 제철산업과 재학생(1학년 장서영, 김민재, 2학년 권순재, 정재형, 정현우, 장석호)들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제철산업과 재학생들은 4월 29일 제5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장소 : 충북 음성)에 참석하여 글로벌 기후환경 리더로 임명받고,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김숙 제23대 UN대표부대사, 정태용 글로벌 기후환경 전문가들의 특별강연을 청취하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3개월간 환경전문가 강연, NET ZERO 정책 의제 발굴, 제안 발표회, NET ZERO 실천활동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할 차세대 환경리더로 양성될 것이다. 참가한 재학생들은 “포스코가 기존 탄소환원제철공법을 수소환원제철공법으로 변경하여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서, 기후환경변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실제적으로 행동을 옮겨보기 위해서 반기문 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기후환경 리더 양성과정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기후환경 리더로써의 능력을 함양하여 활동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교육장 및 관계자, 유․초․중․고 관리자 25명은 13일(월)~14일(화) 양일간 2024 상반기 영호남(영천-신안) 교육교류 행사로 신안교육지원청 도서형 공동교육과정「도시락(島視樂)한마당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전남 신안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리는 「도시락(島視樂) 한마당」초․중 연합체육대회는 전남, 신안 교육가족 및 신안군 26개 초․중학교 전체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신안공설운동장에 모여 축제처럼 즐기는 도서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형태다. 학령 인구가 줄어들어 차츰 소규모학교가 많아지고 있는 영천지역에서도 학사 운영에 참고할 만한 공동교육과정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한편 영천-신안 간 학급 단위 원격화상수업, 공동체험학습 등 영호남교육교류의 성과로 공동교육과정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영천중앙초, 금호초, 신녕초, 영화초 관리자들은 신안의 해당 학교 관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취지를 서로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희수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천문대가 있는 별의 고장 영천에서 천사섬 신안의 아이들을 만나니 감동적이다”며 미래교육을 위해 현시점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역적 거리를 떠나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고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하고 효율적인 교육 교류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함께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행사에 함께 한 영천의 교장, 교감 등 관리자들은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류의 중요함과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게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
울진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교육지원청 부문에 선정되어 2024년 5월 14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하여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황석수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역대 9번째 수상으로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렴한 울진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이 개관 이후 3년 10개월만에 누적 관람객 7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13시부터 16시까지 울진남부도서관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2023년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2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왕피천 공원에서 ‘찾아가는 등불교실·울진보배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봄소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문화탐방 행사의 일환으로 열정적으로 학업에 임하시는 학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승환, 이하 영천사협)는 오는 18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상북도·영천시·영천시의회·(사)한국사진작가협회·(사)한국예총 영천지회가 후원한 이번 촬영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26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많은 성원을 받았다. 수상작으로는 총 51점이 선정됐다. 금상 김기일 <4월의 신부>, 은상에는 조지호 <우정>과 권종옥 <토론>이며, 동상 권용진 <스님>·김양순 <농부>·정주현 <복사꽃 마을>, 이 밖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5점 등이다.
울진군은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구미시에서 폐막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34명(임원 74명, 선수 260명)이 출전하여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골프, 탁구 종합 1위, 배드민턴, 축구, 육상, 배구, 족구(시범)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테니스 여일반부 8강 경기에서 지난 도민체육대회 여일반부 1위 칠곡군을 제치며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2개 경북 시·군 1만2000여 명의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 훈련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는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영천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와 함께 진행돼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들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모임으로서,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 총 35명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이 참가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직원들의 안전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2년 7월부터 시행중인 '안전 쿠폰' 제도가 직책자와 작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쿠폰'은 현장에서 안전행동에 모범을 보인 직원들에게 직책자가 지급하는 모바일 쿠폰이다, 이 쿠폰은 포스코 직영 및 관계사 등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받을 수 있다. 해당 제도는 안전위반 사항에 대한 지적보다는 안전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들에게 칭찬과 함께 상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작업자들의 안전의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5일 경주 봉황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농업인 교육수요 및 수준별 교육진행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경주농업대학 단기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남경주 지역에 첫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외동읍 입실리 230번지 인근 하천부지에 ‘남경주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개장 첫날에는 지역 파크골프클럽 회원 100여 명이 파크골프장을 찾아 축하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남경주 파크골프장은 9억원의 예산을 들여 9735㎡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완공 후 개장 전까지 잔디 생육을 위해 특별관리를 해 왔다. 그간 파크골프장 2곳은 도심에 편중돼 있어 외곽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계획을 세워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건천에 서경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