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인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도 복지 분야 주요 업무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경북도 사회복지․노인․장애인 분야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설명한 후, 시군 우수사례발표, 건의 사항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11개 사업, 33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역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등 63개교에 지원하기로 심의ㆍ결정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관계공무원과 군의원,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로서 교육분야에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위원 9명으로 구성돼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심의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비에 지원하던 보조경비를 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각 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학생별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경비로 지원하고자 학교별 특화사업비로 4억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24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팀워크 강화와 해양사고 발생을 대비해 현장세력의 신속한 출동과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현장부서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팀워크 훈련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간 팀워크를 조기 구축해 업무공백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울진해양경찰서 팀워크 훈련은 현장 중심의 훈련 진행으로 업무능력향상과 각종 장비운용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제 상황발생 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고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 서장은 “팀워크 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든 승조원이 하나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가톨릭소화어린이집(원장 박미숙)이 지난 15일 대명4동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성금 80만원을 후원했다. 가톨릭소화어린이집 원장과 원생 15명은 대명4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이들이 나눔을 이해하고 경험한다는 면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박선희 대명4동장은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전해준 후원금은 해맑은 미소와 웃음소리까지 더해져 더 큰 온기가 전해지는 거 같다”며 “우리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가톨릭 소화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북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이 지난 17일 대구적십자사 제빵 봉사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42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빵 봉사원 10명은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희망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금빵, 머핀 등 빵 500여 개를 제작해 달서구 지역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거주시설 등 3개소에 전달했다.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지난 2006년 11월 결성돼 무료급식, 연탄배달, 나무심기, 환경정화, 위문품 전달 등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소득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지난달 27일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60세대에 라면과 떡국떡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한 바 있다.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가흥1.2동)이 최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병창 의원은 "e스포츠는 일부 연령층만 즐기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를 잡았으며 신(新)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작년 12월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였고 98개팀, 34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참가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e스포츠 대회 개최 및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규모를 키우고 정기적 개최를 통해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내·국제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성주군은 19일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은 운영일이 현행 주6일에서 주5일로 줄이는 시범사업을 이미 지난해 11월과 12월 두차례 추진했다 농민들의 반발한 가운데 올해 3월2일과 4월6일 토요일 휴장을 계속해서 강행할 예정이다.
경찰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 관련 고발이 이뤄질 경우 주동자에 대해선 구속 수사까지 검토한다는 강경 방침을 세웠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수사기관에 고발됐을 때 정해진 절차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명백한 법 위반이 있고 출석에 불응하겠다는 확실한 의사가 확인되는 개별 의료인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전체 사안을 주동하는 이들에 대해선 검찰과 협의를 거쳐 구속 수사까지 염두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되기에 경찰의 역할이 굉장이 중요하다"며 "사태가 너무 크게 확산하거나 장기화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강한 수사까지 염두에 두고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7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배달맞이축제는 월광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달배달맞이 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구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정월대보름 대표 축제다. 지난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투호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체험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19일 성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3월 1일자 임용 초, 중등 신규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교사들은 첫 부임지가 기재된 임명장을 받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한 후에 선서문을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영주에 소재한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장은 최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태권도장 관원 및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미를 전달했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장 관원 및 학부모들은 2016년부터 꾸준히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양희란 관장은 "태권도로 관원들의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나눔을 통한 정신적인 건강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가흥1동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음을 모아준 관원 및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가 느껴져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영주시는 문화재청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으로 오는 24일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 동제를 연다. 19일 시에 따르면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유산이 지닌 민속성, 향토성 등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마을 고유의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69건 사업을 발굴했으며 행사 비용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영주시는 마을의 풍요와 안녕,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3개소의 자연유산에서 각 마을회 주관으로 매년 정월보름(음력 1월 15일) 동제를 지내왔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영주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다양한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지원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마을의 자랑거리이자 지역 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도 향상 방안 보고회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수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단을 구축해 공직자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가 선비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영주선비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전용서체 개발은 지난해 배포한 '영주풍기인삼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영주선비체는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품은 선비의 고장 영주의 도시브랜드와 선비가 가진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천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선비의 곧은 정신과 기품을 상징하는 갓의 형태를 'ㅎ'에 표현하고, 도포 자락이 흩날리는 모습을 'ㅅ', 'ㅈ', 'ㅊ'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선비체는 시 홈페이지(yeongju.go.kr) '영주의 상징' 카테고리 내 '전용서체' 게시판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모양을 왜곡.변형할 수 없다. 시는 서체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용서체를 행사용 포스터.현수막, 안내판, SNS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올해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행복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민 중심 소통·공감 행정으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운영하고 있다. 시청 민원실에는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복사기.팩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해 시청 내.외부 8곳에 도움벨을 설치했다. 또, 민원 통역 서비스 운영 및 인공지능 통·번역기 및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비치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등 민원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있다.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9개)를 비롯한 25개소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돕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총 119종이다. 시는 평일 근무 시간대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시민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전 8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제시하기 위해 '외출한 인문학'을 주제로 2024년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9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트렌드, 예술, 여행, 인문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오는 3~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4월에는 강연과 더불어 인근 예술공간, 강릉으로 함께 떠나는 인문학 탐방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덕수기억학교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두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했다. 덕수기억학교는 2019년 10월 개원한 대구시 지정 치매 예방 전문시설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건강증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