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 다양한 발화요인 중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 중구는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고택 일원에서 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모여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참 뜻을 되새기고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의 현장을 기억하기 위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북소리와 춤으로 표현한 타악 퍼모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3.1절 기념식이 시작된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퍼포먼스와 뮤지컬 ‘그날의 함성’, 중구 어린이 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우리나라 꽃’ 제창과 참가자들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27일 '2024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해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킴이를 모집해 총 53명이 지원,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는 자원봉사활동 경력자와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들은 올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돼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 보행로 확보와 교통안전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각종 캠페인 개최 등 등하굣길 교통 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경주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인 오는 5월1 5일 중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km 중 7개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27일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초암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묘적령~죽령 탐방로 등 7개 통제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통제구간에 대한 상세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21일(수)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실습실에서 '본교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교내 재난 발생에 따른 우리 대학 교직원의‘최초반응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 심폐소생술(CPR) △ 인공호흡법 △ AED 사용법 등이 진행되었다. 재난지원센터장 남정희 교수는“재난의료·재난지원 특성화 방향에 맞추어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관련 전문성 강화 및 재난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하였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략 및 실행과제인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난의료·재난지원 교육을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27일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2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원시인 조형물 '이만옹(二萬翁)'을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원시인 조형물이 지난 1월 진행한 정식 명칭 공모전에서 2만 년의 역사적 가치와 존경과 친근함의 의미를 포함하는 ‘이만옹’으로 선정됐다. ‘이만옹’
용노동부 영주지청, 안동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영주시 부석사 경내에서 제조업 및 건설업 재해예방 협의회의 안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북부지역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27일 영주지청에 따르면 영주.안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영주 부석사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재위 632∼647)릉으로 향하는 길이 편해질 전망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오전 11시 19대.20대 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제5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영천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및 담당,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과일통합브랜드 포장재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샤퀴테리로 불리는 건조육, 육가공 사업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육가공 분야 취업, 창업자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 전문가 심화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 전문가 심화과정은 3월 23일, 30일, 4월 6일(총 3회)에 진행되며, 식육학개론을 비롯한 육가공 전문지식 등 이론부터 전통 독일식 수제 햄과 소시지류인 잠봉, 레버케제, 바이스부어스트 등 대표적인 육가공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먹고 포장해가는 실습수업으로 구성했다. 추가적으로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를 수료한 육가공 전문 강사를 채용해 교육과정을 심도있게 준비했으며, 특히 잠봉을 활용한 샌드위치 제조와 시식 등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알차게 준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문경약돌 축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문경시가 축산물을 활용한 육가공의 선두주자가 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심화과정뿐만 아니라 브랏부어스트, 초리조 소시지 등 기초 육가공 원데이클래스 및 프랑스 수제젤리 3종, 폭립, 수제육포, 구움과자 선물세트 등 다양한 원데이 특강까지 구성해 3월에서 5월까지 매월 6회~8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64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30분, 달서구(관내식당)에서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하며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삼우토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2024 아양핸드메이드축제 오픈행사’에 참석한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성우 성주군의장 및 군의원, 장수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치킨 30박스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제안사업을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달성군민이거나 달성군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돼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문경시 산북면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대하리소공원 집하장에서 새마을회원들 및 각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원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로 산북면 25개 마을의 고철, 헌옷, 농약 빈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산촌 산북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했다. 수거한 고철 및 농약빈병은 분류해 당일 지역 환경공단에 매각했고, 헌옷은 29일 문경시 새마을 헌옷경진대회에 참여해 매각할 예정이다. 이로 조성된 기금은 새마을장학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쓰이게 된다. 임영기 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청정산북을 유지하기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활동에 산북면이 최대한의 도움을 제공하겠다.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민속문화 계승을 위해 행사를 준비한 산북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6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렸다. 이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자녀 5명에게 학생당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