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담은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의 기능을 개선해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 홈페이지에 해당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제공해 민간의 기술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업, 학술 단체 등의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85건의 프로그램 무료 사용권(라이선스) 발급으로 민간의 성장을 지원하고 데이터 개방을 통한 공공서비스 질 제고에 앞장섰다. 올해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인다. 가능최대강우량(PMP)의 입력 기능을 수정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고려한 지도 배경 활용하는 등 프로그램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숙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이 지난달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제93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공의료 및 간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임상간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상간호분야 ‘올해의 간호인상’을 수상했다. 박숙진 간호부원장은 1984년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사해, 39년동안 임상간호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간호 업무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임상간호사 전문역량 강화와 환자경험문화를 개선하는데도 앞장서왔다. 특히 암환자들의 스트레스 완화교육과 웃음치료 등으로 환자경험 개선을 획기적으로 이끌었고, 이를 통한 임상간호사들의 친절 이미지 향상은 환자 만족도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런 결과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21년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2위, 경상권 1위를 기록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이외에도 2023년도 간호업무개선 캠페인을 통해, △비대면 인수인계활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40분 천북면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를 격려 방문한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6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이장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진불선원 무아 스님(주지·사진)이 동국대 WISE캠퍼스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6일, 평화남산동 4개 단체(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와 직지사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6일부터 산과 연접한 산불 취약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순회 교육을 펼쳤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경북 내에서 활동 중인 23명의 작가를 초대하는 ‘2024 경북우수작가전’이 경주 솔거미술관 기획1~2실에서 개최한다.
경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이 6일 저녁 112신고자와 협력해 바다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한 윤모(61)씨를 구조했다. 경주시 감포읍 감포남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박모(48)씨는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를 듣고 6일 아침 7시 57분께 112에 신고했다. 신고한 지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주경찰서 감포파출소 경찰관 2명은 비명소리가 들리는 방파제 주변을 수색하던 중 실수로 바다에 빠져 방파제에 부착된 폐타이어를 간신히 붙잡고 버티며 소리를 지르고 있는 윤모씨를 발견하고, 순찰차에 비치하고 있는 구명조끼와 로프를 이용해 신고자와 함께 익수자를 구조했다. 윤모씨는 추운 날씨에 저체온증으로 생명이 위험했지만 경찰관과 신고자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사업이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로 인해 속도를 내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토지소유자들과 보상 협의를 시작했으나 보상단가 불만족 등의 사유로 토지 총 20필지, 3만5842㎡(76%) 면적에 대해 보상협의가 성립되지 않았다. 이에 먼저 토지소유자가 시에 재결신청을 청구했다. 이어 시가 이를 근거로 지난해 9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신청을 해 지난달 23일 수용재결 인용 결정이 났다. 향후 시는 토지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대로 문화재 시‧발굴 조사 등의 행정절차 거쳐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은 동부사적지 일원과 황리단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차문제를 해결키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235억원의 예산을 들여 4만7248㎡ 부지에 1000면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오는 4월12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꽃이 피었나, 봄!'이라는 주제로 소장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천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17개 사업, 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했다.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지난 6일 김천시청 회계과에 근무하는 박세진 재산관리팀장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5기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석진)는 지난 6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오전 10시 청기농협 집하장에서 개최되는 '청기면민 화합 민속윷놀이대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7일 오도창 영양군수, 박화자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은 3~11월까지 영양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결핵 전수검진은 영양군 전체 결핵환자 중 노인일자리 참여자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참여자 간 결핵 전파위험이 커 선제 검진을 통해 결핵환자 규모를 파악 후 지속적인 관리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함이며, 오는 11일부터 3일간 입암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읍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진행하며, 검진팀은 검진 대상자들이 집결하는 장소로 찾아가 이동식 흉부 X선 촬영 및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핵 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군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경찰서는 7일 청도군 유호읍 소재 한재미나리 작목반 사무실에서 한재미나리 단지 내 늘어나는 방문객으로 인한 교통혼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통 소통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지한 대성모터스 대표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20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