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4~15일 양일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교육지원청과 본청 유․초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사업무 담당자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신장하고 업무 담당자 간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인사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인사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매뉴얼과 자료를 제공하고, 특히 기관별 담당자와의 대화 시간을 휴․복직 처리 방법, 민원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토의식 연수로 진행해 인사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을 활용한 인사 업무 처리 방법과 개정된 인사 법규, 성과상여금, 계약제 교원, 복무 등 인사업무 전반에 대해 구체적인 매뉴얼 활용과 실무 처리 방법을 안내해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인사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상호 간의 정보 교환과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유가 필요하다”라며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계기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원 인사행정을 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2024년도 상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안동강남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외 3개 사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지역에 개방하는 시설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먼저 해당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제출받아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하고 이후 기관 간 회의와 지역주민·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 규모 산정 후 공모에 신청한다. 올해 상반기 공모에는 안동강남초등학교, 울릉고등학교, 가칭) 이인중학교(포항), 가칭) 초곡중학교(포항) 등 총 4건을 신청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공모를 대비해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 늘봄·돌봄학교와 수영장 설치 등 복합시설 우선 선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북 내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확대해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공모를 통해 2024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16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초․중․고 130여 개 학교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지난해보다 24교가 증가한 총 116교(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68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의 여건, 운영계획 등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한 직업계고 8교 중 7교가 공모에 참여해 모두 선정됐으며, 이는 경북교육의 관심과 방향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학교의 국제교류는 온라인 교류, 방문/초청 교류, 블렌디드교류(온라인+방문/초청) 등 3개 유형 중 학교의 특색에 맞게 자율적인 주제로 운영된다. 2024년도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 교육 교류, 이주 배경 학생(다문화 학생) 부모 나라 방문 교류 등 다양한 주제로 국제교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24교가 증가해 경북교육청 역사상 가장 많은 116교가 국제교류를 운영하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5일 ‘온종일 완전 돌봄’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안동시에 있는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늘봄학교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경북형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향후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기관장과 업무관련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는 3월 개학 첫날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게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학년 96명 전원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씩 제공되는 학교 적응 활동과 놀이 중심 프로그램 활동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형 새늘봄은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지역 경찰의 학교 인근 순찰과 녹색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상시 부모에게 통보‧신고되는 우리 아이 안전망을 운영한다. 또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 간식과 안전한 급식 지원 플랫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와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축 배치와 마을 단위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공간 부족 문제 등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1학년 학생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라며 “매일 아침 학교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해서 부모로서 마음이 놓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해 주신다고 하니 더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은 우리 사회 모두의 두터운 관심과 지원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라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늘봄교실 현장 간담회장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늘봄교실 운영은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일”이라며 “경북도가 앞장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눈에 보이고 느낄 수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관내 지방의회의원재·보궐선거의 무소속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관할선거구선관위(구·시·군)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고 밝혔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입후보할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300명 이상 500명 이하,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의 경우 100명 이상 200명 이하, 기초의원 2곳 '김천시나·의성군다'의 경우 50명 이상 100명 이하의 선거권자 추천을 받아 후보자등록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 선거권자 추천을 받을 때는 관할선거구선관위가 검인(청인 날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해야 하며, 선거권자 추천장 검인·교부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인 오는 22일까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추천은 입후보예정자의 배우자 또는 자원봉사자 등 제3자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산림청‧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와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합동점검을 펼쳤다.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5396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예천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 108억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복구비로 183억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와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3월 중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장마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경북도는 공유림 내 산악기상관측망 설치 확대와 기상청‧산림청‧경북도 통합 실황강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산림청에 건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지 중 응급복구만 이뤄진 지역을 최우선으로 해 장마 전까지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해빙기 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산사태 피해복구사업을 우기 전까지 진행 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며, 철저한 대비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복귀기업인 ㈜KH바텍이 구미시에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국내외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5일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장, 경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남광희 ㈜KH바텍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KH바텍은 과거 ‘금호’라는 사명으로 비철금속을 이용한 소형정밀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으로 시작, 올해로 약 30여 년의 업력을 갖춘 구미시 대표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폴더블 힌지등 스마트폰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하노이, 타이응웬, 박닌), 중국(혜주), 인도(그레이터노이다)에서 스마트폰(폴더블 힌지, 브라켓 등)과 5G 통신장비 부품 등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에 공급한다. 2018년 중국 천진법인의 주 고객사가 법인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고, 자동차 고객사들 또한 국내생산을 제안해 이번 기회에 국내 복귀 투자 제도를 통해 구미시로 복귀했다. KH바텍 관계자에 따르면 “경량소재인 알루미늄 제품의 국내외 수요증대 대응과 가격 경쟁력 확보로 2028년 연 320만대 분에 해당하는 전기차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해외복귀기업의 국내투자유치를 위해 2021년 9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경북도 소유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이밖에 고용과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있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 10개 기업이 약 3700억원을 투자했고 투자금액의 22%~50%를 국내복귀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512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북도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국내복귀투자를 진행한 기업들의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경주소재 ㈜월성종합개발은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4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반세기의 기적으로 1960년대 대비 GDP 386배 증가, 세계 수출 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 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또, 최근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로 저출산과 양극화를 꼽으며 그 원인을 수도권 병(病)에 있다고 진단하며, 청년들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주거 문제 해결과 완전 돌봄 정책 시행을 강력히 주장했다. 경북대학교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은 3~6월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강의, 답사, 전시 등 다채로운 실크로드 향유 프로그램으로 복합 구성됐다. 이철우 지사는 “로봇, AI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급격히 발전해 인문학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관광, 서비스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구미, 김천 지역 학습코칭단 46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단 46명은 4월 초부터 구미, 김천 지역 학교 방문을 통한 학습코칭을 실시하게 된다. 학습코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학습에 대한 관심, 노력, 학습지속력 강화, 자존감 회복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월별 사례회의와 학습코칭 현장 지원,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배우는 역량강화연수 및 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 등 학습향상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협조를 바탕으로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 분석해 학생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4일 경북도경찰청 풍속팀과 게임물관리위원회, 구미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3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주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 14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28명과 고용주 7농가를 대상으로 상주 초산동 천연영농조합법인에서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주시 화북면 견훤산성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자근 예비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는 'KH바텍 구미2공장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와 '국방기술품질연구원,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노조위원장 지부장 간담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구미산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 자격으로 'KH바텍 구미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KH바텍은 사업 다각화 성공으로 우리 구미산단을 대표하는 소부장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오늘의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더욱 성장해 글로벌시장에서도 큰 역할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단이 국립금오공대와 김천대 학생들의 미래 의료산업 트렌드 교육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사업단(단장 김상희) 주관의 전자의료융합트랙에 참여하는 160여 명 학생들은 지난 14~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를 참관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국립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비롯해 기계시스템공학부, 화학공학과, 화학생명과학과와 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및 재활, 검사 진단기기 및 병원설비 의료부품 기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시스템을 관람하고, 세계 스마트 헬스 케어 현황 및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키메스(KIMES) 2024 전시회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130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 케어·재활기기 등 3만5천여 점을 소개하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도 참가해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김상희 RIS사업단장(국립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 교수)은 “이번 KIMES 2024 참관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의료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단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최신기술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역량 있는 의료IT인재들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사업단은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전자의료융합트랙(△㈜삼성메디슨과 공동강의 교과목 운영 △미국 UCSD AI 프로젝트 참여 △의료기기규제(RA) 전문가 과정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의료산업을 이끌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찻사발부터 생활 도자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작년부터 시도해왔고, 올해는 커피사발과 같은 새로운 도전으로 도예 산업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6회째를 맞는 찻사발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축적된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흥겨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는 지난 14일 선산향교(전교 김진교), 인동향교(전교 조택환)에서 지역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구미시는 지난 5일 도레이첨단소재, 아주스틸, SD플렉스, LG-HY BCM, SK실트론 등 사업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4년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마음 job다'를 운영한다
문경향교는 지난 14일 문경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