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는 11일~22일까지 ‘고고당 건강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 또는 관심이 있는 남구 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053-664-3631, 3637)로 가능하다. 이번 고고당 건강 교실은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교육하고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2일~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매회 교육 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4월 30일까지 상시 근로자 5~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산업안전대진단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은 12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의 김포시 자매결연 협약, 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공사에 관련된 업무보고를 받았다.
대구 달성군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ㆍ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울진군은 재해구호협회에서 오는 15일 14시 울진군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3월 경북․강원 산불 당시 모금한 성금으로 실시하는 지역회복사업(공모)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학습지원 ‘가,나,다 배움 교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15일부터 21일까지 왕피천공원 내 2,000㎡(600여평)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개인(가족 포함)으로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 주말농장은 총 38개소 15㎡(약4.5평)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금액은 가족당 40,000원이다.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왕피천공원사업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다.
경주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울진군은 지난 11일부터 2024년 울진군요트학교 운영을 재개했다. 2023년부터 울진군 직영으로 운영된 울진군요트학교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울진군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2,790대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를 소지하고 기존에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지원을 한번도 받지 않은 장애인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에 참석한다.
울진군이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봄꽃 식재를 시작했다. 군은 약 7만2천 본 가량을 울진군 전역에 식재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어디에서든 완연한 봄을 느끼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공직 내‧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먼저 인사하기’ 운동에 총력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인간관계의 기본인 인사하기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해 공직자들부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공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켜 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11일 대구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박정희 공원과 동상 건립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부실공사 방지를 당부했다.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독서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학교 서(書)로 나누다’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으며 11일 전체 학생들에게 책을 나눠주는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해 ‘책 읽는 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올해에도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교육목표를 설정해 이를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선덕여중의 ‘책 읽는 학교’는 모든 과목에서 요구하는 문해력, 논리·추론력,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독서교육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초·기본 학력의 토대를 쌓아 학생들 스스로의 삶의 가치를 찾고 역량을 키워주는 독서 프로젝트이다. ‘책 읽는 학교’를 운영키 위해 선덕여중 선생님들이 개학 전부터 협의를 통해 독서를 위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발달사항에 맞는 책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책들을 바탕으로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와 ‘책밭’을 통한 독서 전·중·후 활동, 작가와의 만남, 독서 축제 등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책 읽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강환수 교감은 “책 읽는 학교 프로젝트는 선덕여중 학생들에게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독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꿈을 키우는 활동이다. 본교에서 운영하는 독서 프로젝트를 통해 책 속에서 삶에 대한 가치를 찾고 함께 나누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아울러 우리 학생들이 청소년으로서 가져야 할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 미래인재로 거듭나는 선덕여중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후 2시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K-U시티 간담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12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장문석)로부터 영양군 금고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6500만원 및 제휴카드 적립기금 1928만9170원을 전달받았다.
경주 중심상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으로 탈바꿈됐다. 경주시는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심상가 일원에 2022년부터 착공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7일 영양군청에서 제3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달부터 학기 중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영양고·영양여고 학생에게 저녁 석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학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수업일 중식만 제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석식비 부담으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발생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 무상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의 학기 중 기숙사생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석식비를 지원한다. 지원 예정액은 1식당 학부모 자부담 1천원을 제외한 약 4200원으로, 두 학교 학생들은 학기 중 1식당 5200원 가량 내던 석식비를 1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석식비는 해당 고등학교에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로 보조금 신청 시 학교단위로 교부되며,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