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7일 김천전기공사협의회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불법주정차 근절과 단속으로 인한 민원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는 고정형 CCTV가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기 전에 단속 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구역임을 알리고, 이동 주차할 것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김천시 철도인프라 구축은 끝이 없다. 철도특별시 승격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은 24시간 365일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사업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한 남부내륙철도와 더불어 김천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철도건설사업은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를 비롯해 동서횡단(김천~전주)철도, 대구광역권철도김천연장 외에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건의 반영 노력 중인 사업이 다수 있다. 김천시는 이렇게 확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확충사업 구축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대한민국 고속철도의 70%가량이 김천시를 경유함에 따라 이
조선시대에는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사회기풍을 진작하기 위한 장치인 청백리 제도가 있었다. 조선 13대왕 명종9년 ‘그의 청백함을 알면서 비에다 새삼스럽게 그 실상을 새긴다는 것은 오히려 그의 청백에 누(累)가 될지 모른다’며 조선중기 문신인 박수량의 사후 묘앞에 碑를 세워 그 비에는 한 글자도 쓰지 못하게 하고 다만 그 맑은 덕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白碑라고 했다. 박수량은 중종, 인종, 명종 3명의 임금을 섬기며 정승의 반열까지 올랐지만 초감삼간 조차 없었던 청렴한 선비로 조선왕조 500년사에 청백리가 218명으로 기록되었지만 조선시대 유일의 ‘白碑’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헌을 개정해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가 선거일 1년 전까지 사퇴하도록 한 25조 규정을 사실상 폐지했다.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의 사퇴 시한을 달리 정할 수 있다’는 예외 조문을 88조에 끼워넣은 것이다. 그야말로 꼼수다. 이로써 민주당이 14년 동안 지켜온 당권·대권 분리 원칙은 깨졌다. 중앙위원회는 여기에 더해 ‘뇌물 등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자동 정지하는 당헌 80조 규정도 없앴다. 당헌 25조는 당내 권력의 독식을 막고 견제와 균형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또 80조는 민주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이었던 2015년 당시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며 도입한 규정이다. 스스로 민주 정당임을 내찬 셈이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총 사업비 30조원 규모의 체코 프라하 신규 원전건설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높다고 한다. 듣던 중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으로 원전집적지 경북의 경주와 울진경제가 피폐해졌다. 윤석열 정부들어 다시 친(親)원전으로 돌아서면서 원전산업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번 경주 한수원의 체코 프라하 원전 수주가 그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 한수원은 이번 체코 프라하 신규 원전 건설공사에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일단 원전 기술력과 가격 리스크에서 앞서는 한수원이 EDF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마지막 결정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 특별기획 공연으로 ‘베르디 레퀴엠’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립합창단 지휘자 이창호, 소프라노 이화영,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권재희, 베이스 함석헌이 참여하며 김천시립합창단과 디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베르디의 레퀴엠은 모차르트, 포레와 함께 세계 3대 레퀴엠으로 꼽히는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특히 ‘진노의 날(Dies irae)’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4명의 독창, 혼성 합창, 관현악단 연주가 함께하는 7악장으로 구성된 대규모 작품이다. 안동시립합창단의 베르디 레퀴엠은 입체적인 음향, 무반주 합창, 응창, 교창 기법 등으로 차별화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은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고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지역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협연하는 김천시립합창단은 2001년 김천문화예술회관 개관과 함께 창단돼,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 정확하고 섬세한 합창 사운드를 추구하는 이태원 지휘자와 더불어 김천시의 문화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직·공장새마을운동안동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서후면에 위치한 미등록경로당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찍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Regent’s Park)에서 개최된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 2024)’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를 펼쳤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 (Taste of London)’은 매년 6월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야외 페스티벌로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스타 셰프와 유명 레스토랑, 외식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이 참가하는 영국 최대의 음식 축제로 런던에서 인기 있는 30여 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함께 전시, 요리 강습,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와 재단은 500년 전 저술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닭 요리 ‘전계아(煎鷄兒)’를 선보였다. 6월 기온으로는 70년 만에 가장 낮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안동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4천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고, 안동노닐기 SNS 계정을 팔로잉하면 음식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
안동시와 안동시 나눔봉사단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온 국민 만 원 이상 기부운동) 및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등의 기부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전 원도심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지난 17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대상 보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지난 17일부터 노인일자리(공익형·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2여 명을 배치해 어르신 승하차 및 안내 도우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사업은 안동시가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버스정류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우선 이용자가 많은 신시장 내 버스정류장 양방향 2개소에 시범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5명씩 분산 배치하고,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안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안내 도우미로 배치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간단한 교통안내 등을 실시, 친절한 안동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생활에 밀접한 부분부터 조금씩 고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효율적으로 선별 처리하기 위한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인 가구 증가 등 시민 생활패턴의 변화로 재활용품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후 재활용선별장을 대체하고 안정적인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비예산을 확보, 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수하동 광역매립장 내에 위치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248㎡, 1일 재활용품 처리용량 20t 규모로 총사업비 90억원(국비 26, 도비 19, 시비 45)을 투입해 지난 4월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진동선별기, 플라스틱 자동선별기, 자력선별기, 압축기 등 최신 자동화 선별장치 등을 도입, 12종의 재활용품을 효율적으로 선별해 자원재활용 경제성을 높였고, 근로자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자원회수센터 본격 가동과 함께 안동형 클린하우스를 통한 재활용품의 빈틈없는 분리배출과 효율적인 수거로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통한 클린시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수출정책 평가와 관련 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200만원과 상사업비 1천만원을 수상했다. 안동시에는 16개의 수출단지가 지정돼 있고, 수출 품목은 사과, 고구마, 단호박, 멜론 등 신선 농산물과 김치, 안동소주, 산약(마) 가공품 등 9개의 농식품이며 13개국에 420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해외판촉 지원 및 신규시장 개척활동 성과, 고품질의 안전한 수출품 생산을 위한 수출단지 농자재 및 가공시설 현대화, 수출물류비 지원 등으로 수출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의 농식품이 더 많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판촉 지원 및 안동소주 세계화 추진, 식품안정성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 △기업의 단기일자리 등록 및 출산‧육아 휴직자 발생 시 일자리 연계 △돌봄 연계망 구축 및 돌봄서비스 연계 △기타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협력한다.
이젠 대중 스포츠가 된 ‘골프'. 다양한 연령대가 골프를 즐기면서 골프웨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나에게 딱 맞는 골프웨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본지는 상생포럼 21기 회원이면서 프리미엄 골프웨어 ‘마틴골프 롯데백화점 포항점’을 운영하는 이은화 대표<사진>를 만나 골프웨어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마틴골프 매장을 간단히 소개하면 -마틴골프는 끌로에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인 마틴싯봉(Martin Sitbon)의 디자인하우스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다. 포항을 대표하는 마틴골프 매니저로서 저희매장을 찾아 주시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프랑스 감성의 세련된 스타일링과 최상의 서비스 만족도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틴골프의 주 고객층은 -마틴골프는 골퍼들의 움직임을 고려한 기능적 디테일과 럭셔리한 소재를 가미하여 시즌별로 새로운 컬렉션의 의류와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막 입문한 2030대 초보 골퍼부터 남다른 열정으로 골프를 즐기는 4050대 진성 골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골퍼분들이 찾는다. 특히 3040대 여성 골퍼 층에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마틴골프의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마틴골프는 언제, 어디서든 편안한 핏으로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유연한 실루엣 속에 위트있는 디테일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또한 NFT 프로젝트 BAYC와의 콜라보를 제품을 통해 필드 위 남들과는 다른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들에게 트렌디한 제품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웨어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라면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지역 초·중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2024년 민주시민교육 및 제1차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학교폭력 피해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수시 운영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의료계 총파업인 18일 대구경북의 상급종합병원이 모두 정상 진료에 나서 큰 혼란은 없었다.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측은 이날 "휴진 없이 정상적으로 진료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북도, 대구시 등이 파악한 대구경북 휴진 의료기관은 2041곳 중 34곳(1.67%), 경북은 1296곳 중 38곳(2.9%)으로 나타났다. 포항지역은 종합병원과 의원 등 300여 곳 중 의원 17곳만 휴진에 동참하며 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등은 모두 정상 진료했다. 구미지역의 경우 종합병원 3곳과 220개 의원급 의료기관 중 3곳의 의원급 의료기관이 휴진 신고를 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정상 진료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