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한국무역보험공사 회의실에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산업부-한국산업기술평가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참여하는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개발 단계 로봇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2천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16만7천㎡ 규모의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제환경 실증 서비스 △가상환경 실증 서비스 △데이터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는 경북관광협회와 경북중서부권의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칠곡군)과 함께 지난 20일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의 환영 인사, 신규회원 소개와 인사,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 결성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국내 박람회 공동참가해 찾아가는 홍보 로드마케팅, 온라인 피드 공동제작 등 경북의 중서부권 시·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간사를 맡은 김천시는 다가오는 5월 김천에서 개최 예정인 웰니스 관광 페스타에 8개 시·군의 공동홍보부스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군의 다양한 의견과 색다른 관광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경북중서부권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시·군간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김천시도 중서부권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면허 정지 처분에 들어간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 자격 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본부장은 "(면허 정지) 예고를 할 때 기간을 특정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안내를 드리는데, 지금까지 의견을 낸 전공의가 없다"며 "기간이 다 도래해 처분이 나가는 것이고, 다음 주부터 실제 처분 통지 조건이 성립하는 전공의들이 나오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사례를 보면 처분 통지를 해도 수령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앞으로 나갈) 면허 정지 처분 통지도 안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여러 차례 통지를 거친 후에 절차가 끝나면 자동으로 처분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성황리 열렸다. 경북도는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안동시 복지환경국장,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이바지한 유공 기관(4개 시군), 공무원(5명), 민간인(4명)에 대한 시상과 신규 지정된 물 산업 선도기업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경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홍보부스’에서는 ㈜세계주철, ㈜한결테크닉스 등 도내 물 산업 선도기업 10개 사가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시연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주관한 ‘물 산업 선도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해 선도기업 협의회 회원사 간 R&D 연구과제 대응 방안 등 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22개 시군도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절수운동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맑은 물 보전 활동을 전개한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만큼,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과 통합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가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0일 최근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대구시, 북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대구시설공단 관계기관과 교통약자의 도로 위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합동 점검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은 21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1일 대구지역 12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여야, 무소속 후보들이 속속 후보로 등록했다. 대구 동구·군위군을 현역인 강대식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동구선거관리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후보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공항 후적지를 개발하는 것이 동구와 군위를 위한 사명이라고 생각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 여부가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인만큼 총선 압승을 통해 윤 정부를 뒷받침하고 민생을 제대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또는 일반고 재학생들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진로상담부터 직무역량 향상, 취업연계까지 체계적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컨설턴트가 고교에 직접 찾아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개시한다. * (선정대학) 계명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인덕대, 단국대, 동서울대, 한신대,, 창원문성대, 구미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조선이공대, 우석대, 원광대, 배재대, 세명대→ 4개소 추가 선정 예정(4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산학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업교육훈련 전에는 전공․적성에 맞는 진로설계와 훈련과정 선택, 직업교육훈련 이후에는 기업 직무체험, 현직자 멘토링, 취업역량교육 프로그램 등 직업훈련과 연계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고교생이 재학단계부터 졸업한 이후에도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고졸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대구교육청(교육감 강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동구노인회관에서 ‘팔공어르신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주택관리공단 대구안심 1·3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 치매 관리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육 △치매 관리서비스 지원 등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 연계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 3선 의원 출신으로 옛 친박(친박근혜)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 탈환에 나선다. 조 대표는 21일 우리공화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와 달서 발전에 한 몸 바치겠다"며 달서구병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도록 반드시 돕겠다"며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국민의힘과 바로 통합·합당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감염병 관리 ‘강화교육’을 시작한다. 공동생활가정 및 요양원 종사자 955명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교육은 3~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교육, 손 위생과 환경 소독의 실제, 표준주의와 전파주의별 감염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으로 꾸려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새로운 감염병이 가까운 미래에 또다시 발생할 수 있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동구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감염병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10개소, 종사자 95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교육(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 청년정책에 발맞춰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카페’와 ‘심리상담’을 통해 지역청년정착과 정주여건 향상, 청년 네트워크, 구직의욕 고취, 사회적응과 대인관계 개선등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카페’ 사업은 경력재설계, 취업준비, 힐링활동, 청년 네트워크 등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인생설계, 교육, 모임의 장 제공을 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심리상담’ 사업은 전문 심리상담가들이 취업․연애․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 개개인의 수요에 맞는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청년카페’와 ‘심리상담’은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예천읍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
대구 동구청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탄소발자국 줄이기 소등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9시 지역 내 구청사, 보건소, 행정복지센터의 전자기기 전원을 차단하고, 전등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저변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탄소발자국 줄이기 소등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22대 총선이 20일 이내로 다가오면서 보수층 결집에 나서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21일 "한 위원장이 다음 주 박 전 대통령을 대구 자택으로 찾아뵙기로 했다"며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경북 경산 등 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TK 지역 방문이 예정돼 있는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다음 주에 재차 대구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했다. 한 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국정농단 수사를 이끈 검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박 전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9일 다수의 다중이용업소가 입점 하고 있는 성서메가타운을 찾아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이 21일 제22대 달성군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하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달성 발전을 이끄는 큰 일꾼이 되겠다”는 출마 포부를 밝혔다. 특히 “달성군을 경제산업·교육문화 중심도시로 도약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추경호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달성군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란 중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또다시 달성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생산성 있는 정치로 국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는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인‘으로서 오로지 달성군민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0일 봄철 대비 화재취약대상인 성서 미광스포렉스에 현장 방문지도를 실시했다.
영덕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도와주는 체험 교육장비 ‘뷰박스’의 무상 대여 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손 씻기는 가장 기초적이자 비용 부담이 없는 효율적인 감염병예방법으로, 손을 잘 씻기만 해도 각종 감염병 발생을 50~70% 예방할 수 있다.
상주경찰서는 치매노인 발견 보호에 기여한 상주고등학교 3학년 A군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