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마치 관공서에서 발송된 것처럼 가장한 불법 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 메시지 주의를 당부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따뜻한 봄을 맞아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행복북구 스마트도서관 3곳(매천시장역, 1호선 대구역, 북구청소년회관)에서 봄맞이 이벤트로 ‘책 속 행운 뽑기!’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지난달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책 속 행운 뽑기!는 스마트도서관 도서에 들어있는 행운권을 찾은 이용자 6명, △소문내기 이벤트는 스마트도서관 이용 후기 또는 대출도서 인증사진을 SNS에 올린 이용자 5명을 선정해 이벤트 행사로 희망도서 1권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참여는 ‘대구 책이음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행복북구 스마트도서관별 인기도서 및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25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특히 북구청소년회관 스마트도서관은 인기 아동도서 80여 권이 함께 비치돼 있다. 대출은 대출일 포함 15일간 가능하고 반납은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행복북구 스마트도서관 이벤트를 통해 따스한 봄의 소소한 기쁨과 함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26~27일 동구가족센터, 서구가족센터와 ‘취약계층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이주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등 형사사건 발생 시 송무업무 지원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에 대한 폭력, 모욕 행위 등에 대한 법률조력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사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세안 TVET(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Training, 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국내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전문대학의 사업수행역량 우수성, 교류 프로그램의 준비도, 특화전략 및 지역과 연계성 등이 우수한 대학을 평가해 2024년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에 총 4개 대학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의 우수한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아세안 국가간 국제협력기반 조성 및 전문기술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술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 학점인정 및 학생교류 등을 수행한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4~202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억5천만원(국고 4억6천만원)을 확보해 아세안 국가(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의 고등직업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 기반 조성 및 전문기술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아세안 참여국가(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고등직업교육기관 간의 직무중심·현장중심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을 파견하고, 아세안국가의 학생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항공료, 체재비, 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단장인 김민경 교수(국제처장, 경찰행정과)는 “아세안 국가와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팀기반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 인턴십과 현장체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제고해 고등직업교육 전문기술을 갖춘 아세안 지역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글로벌 현장학습, K-Move스쿨, 파란사다리사업, KOICA민관협력사업(볼리비아, 우즈베키스탄),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등을 수행해 대학 국제화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 나가는 등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계명대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및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공유회를 지난달 27일 계명대 바우어신관 덕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3년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12개교와 2024년 신규 사업 선정 대학(대학 재학생 맞춤형: 40개교, 고교생 맞춤형: 16개교)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범대학 사업 수행 사례 발표 외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사업 운영 지침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이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이종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교·대학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의 우수사례 및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사업에 참여한 모든 대학이 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이성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2024년 사업에 선정된 운영 대학들이 이번 사업공유회를 통해 얻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우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함으로써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부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수행 중이며, 2024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서한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621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침체와 공사비 급등 등의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에 242억원의 영업이익과 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5900억원에 달하는 수주실적을 달성한 ㈜서한은 창립 53주년이 되는 2024년 올 해에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수주목표 1조5천억원, 매출 6천억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서한은 주택경기를 감안해, 도심재생프로젝트와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노년인구 증가에 대비한 블록형 단독주택, 낙후된 시장 재건축,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증가에 대비한 셰어하우스 등 새로운 형태의 주거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한은 올 해의 첫 분양 사업으로 전국에서 분양여건이
이현호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지난달 26일 경주건천우체국, 27일은 구미선산우체국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우편물 소통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현호 경북지방우정청장은 “4월 10일 선거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국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한 통, 한 통의 선거우편물을 신속ㆍ정확하게 배송해 선거사무를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개시된 지난달 28일 상주·문경 지역구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은 이른 오전부터 각자의 출정식 장소에서 출근길 유세와 출정식을 갖고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3선에 도전하는 기호 2번 임이자 국민의힘 후보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상주시 서문사거리에서 캠프 관계자와 선거 운동원, 수많은 지지자들 속에 상주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윤석열 정부 탄생 후 지난 2년간 거대 야당의 방해로 제대로 된 정부 운영을 할 수 없었다”며 “나라를 구한다는 간곡한 심정으로 정부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가 지역 내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25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60억원 규모의 초기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
‘저출생과의 전쟁’ 및 ‘인구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 최고의 난제를 풀어야 하는 특명을 안고 지난달 29일 아동돌봄 전사 40여 명이 경산시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 모였다.
경산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건강도시 경산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올해 경산시는 4개 추진전략 20개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경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 수요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경산시에 거주 또는 경산지역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경산시에 직장을 두고 있는 19~39세까지(1984. 1. 1. ~ 2005. 12. 31.)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경산동의한방촌이 시설 정비 및 장비보강 등으로 새 단장 후 오는 16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1일 개관 후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체형 교정, 뷰티케어, 족욕, 동진단 만들기, 향수 만들기, 화장품 제조 등) 운영, 화장품 전시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웰빙 욕구를 충족해 왔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29일 경산시청에서 경산한방운동재활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산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경산한방운동재활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경산한방운동재활센터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경산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 될 경산한방운동재활센터 건립 사업은 경산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는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운동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유지와 행복공동체 구현에 뜻을 두고 있으며, 향후 센터 건립을 위해 경산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대구한의대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센터 운영으로 경산시민의 건강증진 및 치료회복 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변창훈 총장은 “그동안 대구한의대학교는 인구소멸, 고령화사회, 평생교육, 의료복지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본격적인 지방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앞으로도 우리대학교는 지속적인 지산학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방제사업 4개 지구에 1만여 본의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제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함께 변화하고 소통하는 날 행사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음식을 매개로 소통·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라면 소득수준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상주자전거 박물관에서 재난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일 오전 9시 30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