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방제사업 4개 지구에 1만여 본의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제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재선충병 방제는 지난달 31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시기사업으로 올해 초 잦은 비로 공사 기간 부족 등 방제사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조기 발주로 지난달 22일 전에 모든 방제사업을 완료했다.한정된 예산으로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피해가 경미한 선단지 부터 전량 방제해 극심한 지역으로 방제하는 압축방제를 실시했다.예산 부족으로 선남면, 용암면 등 방제사업을 하지 못한 지역에는 가을철 방제를 위해 산림청 관계자 방문 시 국비 추가 요청했으며 자체예산 편성도 추진 중이다.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4월부터 방제사업 완료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정밀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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