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상주자전거 박물관에서 재난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내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시 가동되는 상주시 긴급구조통제단(단장 상주소방서장)의 기능 숙달을 목표로 실시됐다. 상주시 긴급구조통제단은 상주소방서가 중심이 되고 상주시,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청, 상주시보건소, 군, 한전, 병원, 민간 단체 등 22개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구성돼 재난 시 임무 분담이 되어 그 기능을 수행한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정부에서 재난 시 통합 대응을 위해 구성된 통신망인 PS-LTE(재난안전통신망)를 활용해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성해 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 동원, 협업 상황 공유가 원활하게 이뤄져서 훈련이 진행됐다.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상주시 긴급구조통제단이 더욱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다져 다가올 재난에 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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