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6개 노선을 4개 코스로 압축 개편해 ‘알짜배기’ 관광 코스 제공에 주력한다. 먼저 종일코스(09:00~19:00)는 구룡포-호미곶-선바위둘레길-죽도시장 등을 둘러보는 포항 관광 A코스와 스페이스워크-청하시장-보경사-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묶어놓은 포항 관광 B코스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는 청년 어업인들이 어촌에 들어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의 신규 대상자 모집을 위한 신청 접수를 오늘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에게 재가돌봄, 가사, 식사 관리,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 남구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취약지 집중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이하 R&D 지원센터)의 ‘SME WEEK-중소기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3회를 맞게 되는 ‘SME WEEK’는 중소기업에 첨단 제조업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포스텍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도, 산림청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 및 방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상기후 및 산림 재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확산되고 있으며, 포항시에도 소나무재선충병의 집단적 발생으로 피해 면적이 광범위하고 피해 본수도 많아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미시는 고용률 64.5%, 취업자 수 19만5300명, 공공‧민간 부문 1만8천여 개 목표의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포항시는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3만3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지난 달 29일 공시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주요 고용 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한 59.2%였고, 청년 고용률은 1.5%p 상승한 40.3%, 실업률은 0.5%p 감소한 2.6%로 나타났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4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에코프로는 28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에코프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하고 오는 25일 액면 분할된 형태로 거래가 재개된다고 설명했다. 액면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촉진하고 주주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자율·책임· 소통과 참여하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민주시민교육 지원 체계 강화 △교육과정 기반 민주시민교육 안착 △학생자치활동 내실화 △체험․실천중심 민주시민교육 확산 등 4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민주시민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운영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지원을 위해 교당 180만 원을 지원해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 10교를 운영한다. 또 초ㆍ중등 교원 20명 정도로 민주시민(인권)교육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민주시민교육,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컨설팅, 연구과제 수행, 연구 실천 과제 발굴 등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민주시민교육을 연 4회 이상 범교과 학습 주제로 편성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 전 학교를 대상으로 각종 행사 시 국민의례가 올바른 절차와 방법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도 나라 사랑의 마음과 자긍심을 함양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한다. 그리고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라 학생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새내기유권자 선거교육 등을 통해 학교 참정권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10교에 교당 670만원을 지원해 학생자치회의실을 구축하고, 학교운영기본경비의 일부를 학생참여예산으로 편성ㆍ운영해 학생들이 학교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학교연합 학생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단위학교의 벽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공동 의제를 도출하고, 정책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과 교원의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하는 다양한 주제의 학생체험 프로그램, 학교 연합 학생회와 교원 역량강화 연수, 교원연구회 운영 등을 지원한다. 대구향교, 독립운동계승사업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충효교실, 대구독립운동 탐방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체험ㆍ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참여, 소통, 존중, 자치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민주시민, 나아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구·울릉 지역에 출마한 이상휘 국민의힘 후보는 29일 울릉도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기호1번 김상헌 후보는 29일 오전 형산로터리에 게시됐던 현수막이 훼손된 채로 발견됐다며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및 포항남부경찰서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재산의 적정 사용현황을 파악해 재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매년 선제적으로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정확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각종 사업 완료 후 남은 잔여지 전수조사로 파악한 666필지 3만 7499㎡에 대해 실태조사계획의 구체성, 공유재산대장과 현장의 지적공부 일치로 촘촘한 재산관리 운영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24년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가 1일부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오는 5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산, 팔공산, 비슬산 등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특별관리를 통해 재선충 피해로부터 지켜내고 있다. 특히 앞산 남구지역은 지난 2년간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이 없어 청정지역으로 전환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별 재선충병 방제 선단지를 선정하고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해 산림 1700ha에 걸쳐 강도간벌과 단목 벌채를 통해 피해목과 고사목을 제거·파쇄하고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인 5월~10월까지 지상방제와 더불어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약제사용을 최소화한 입체적 정밀방제를 추진해 팔공산과 비슬산 등 지역의 산림자산을 보호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고한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기반 조성’ 사업에 지난달 28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로봇 등 급증하는 전기동력 기반 제품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실증 및 상용화 기반 조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월 공고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8일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130억원을 투입해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이 1일 폐쇄된다.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해 시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1970년 1월 1일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개설한 대구시 도축장은 이후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 현재의 북구 검단동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현재는 당초 설치 목적과 기능을 상실했고, 20년 이상 경과하면서 노후시설 유지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늘어나 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위생 및 안전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우려가 있어왔다.
영주시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영주적십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