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28일을 운영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중증 재가장애인 및 허약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가가호호’ 한방 방문 진료를 운영한다. ‘가가호호’ 한방 방문 진료는 거동이 불편해 통원 치료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개별 상담과 진단, 침·뜸 시술 등 건강 수준에 맞춰 주 1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주 보건소 방문간호팀, 재활팀, 한방진료팀이 함께 방문해 방문 간호, 한방진료(침 시술, 뜸, 한약처방), 재활운동 교육 및 안내,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개인별 적합한 건강서비스를 찾고 연계함으로써 통합건강증진 및 다양한 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대상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2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회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일회성 방문을 벗어나 지역 주민, 특히 건강증진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취약노인, 장애인 등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및 산업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수행하는 ‘대구지역 맞춤형 근로환경개선사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의 확대와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해 사업주의 경영상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업종의 중소, 중견기업으로 사업공고일로부터 정규직을 1명 이상 채용하고 노후된 시설의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대구지역의 총 11개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며, 서구 7개 기업에 우선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후생시설 및 작업장 안전 관련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6일까지이며, 대구경영자총협회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전자메일 포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및 대구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 서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의 환경학습권 보장 및 올바른 환경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2024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3월부터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유아, 초등, 성인 등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해 대구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궁전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20회로 진행되며, 동영상 등 시각 자료 및 환경교구를 활용해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기본법의 내용을 학습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이를 직접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봄철 가뭄에 대비해 영농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역내 농업용 관정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30일 지역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키워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로컬리지 랩’ 사업 추진을 위한 오픈강연을 개최했다. 북구청은 로컬리지 랩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45명이 신청했다. 로컬리지 랩 사업은 오픈강연에 참석 후 3명 이상이 실험팀을 구성해 로컬 비즈니스 취지에 맞는 창업 콘텐츠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에 대해 실험기간 3개월간 자문단의 1:1 컨설팅 및 팀별 350만원의 실험비를 지급해 창업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강연에서는 전)행안부 정부혁신추진단 과장 및 북성로 허브를 설계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를 시작으로, ‘로컬의 신’의 저자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오재민 무명일기 대표가 자문단으로써 강연을 했고 90분간의 강연 후 Q&A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청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현재는 참여할 실험팀을 오는 12일까지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daegu.kr)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외식업소 대상 시설환경개선 비용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환경개선사업(Level-up)을 추진한다. 음식점 환경개선사업(Level-up)은 2021년도부터 추진해 온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을 다양한 시설개선을 원하는 영업주의 요구에 따라 지원범위 등 확대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교체 및 환기시설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노후된 영업장 개선비용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주 지역 내 거주 여부, 영업장 면적 100m²이하 여부 등 심사기준에 따라 20여 곳을 선정한다. 4월 한 달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www.losims.go.kr) 온라인접수 및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로서 대구 도축장 54년 역사는 마무리가 된다. 대구시가 요청해서 시작된 운영을 대구시가 마음대로 폐쇄했다. 대구시 소유니 폐쇄하는 것도 마음이지만 그 과정을 생각하면 너무나 거친 행정이 생계를 이어가는 많은 사람을 실업자로 내몰았다. 대구 도축장은 긴 세월동안 대구 물가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 유지, 시민 생활 안정이 그것이다. 대구 뭉티기도 따지고 보면 안정된 도매 시장에서 기인한 것이라 하겠다. 지난해 대구민주당의 꾸준한 활동과 경북도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의로 올해 기금으로 650억 정도를 확보해 안동에 모돈 도축 시설 증축 결정을 했고 건립까지 2년 정도 추가 기간 동안에 연장 운영을 대구시가 거절한 것은 향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대구시가 책임져야 한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응답하라!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4~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북구 소재 39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환경문제 및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자발적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및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마련했다. 2017년에 6개 초등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응답하라!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알기 쉽게 탄소중립 배출원과 흡수원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달 30~31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을 가까이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제2회 남대천벚꽃축제장에서 반려나무·화분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655곳을 확정했다. 또한,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280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5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대구시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655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비된 장소에 설치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확보했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
경산시는 초·중등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SW)강사 양성 과정인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재)포항테크노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가 모집한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2023년 11월 영주시청과의 협약에 이어 올해 3월에는 경북 영주시 지역기관(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문화연구회, 소수서원, 영주선비도서관,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총 7개 기관과 인문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과 각 기관은 △‘한의학’과 ‘영주 선비’ 기반의 유의(儒醫)를 모델로 한 영주 인문 브랜드 개발 △대학-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영주지역의 인문자산 발굴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체험·답사 등 지역 친화적인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지역민과 상생 소통하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모델 마련 및 인문학 지원제도 구축 등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영주시로부터 매년 3000만원의 현금현물 투자 지원을 받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 인문도시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협력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 최종 선정될 시 경북 영주 지역민 대상으로 인문강연, 인문체험, 인문주간 축제 운영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된다. 김영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예술 분야에서의 지원 및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우리대학의 인문학 역량과 영주시의 선비정신이 더해진다면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실천적이고 한국적인 K-인문학이 영주시에서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첫 현장대책회의가 1일 경산 조지연 후보 캠프에서 열렸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는 송언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임이자 중앙선대위 대구경북선대위원장, 김정재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지연 후보는 “경산에서의 승리가 경북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완성”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세운 이곳 경산에서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명하신 경산시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깨끗하게 정치 할 수 있는 새일꾼을 선택해주실거라 믿는다”며 “시민에게는 한없이 겸손하게, 경산의 미래를 위해선 더 높고 탄탄하게 가겠다”고 호소했다. 현장대책회의 후 경산시장에서 열린 합동 지원유세에서 송언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지근거리에서 도운 사람이 바로 조지연 후보”라며 “우리 국민의힘이 꼭 압승해야 성공한 윤석열 대통령을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후보는 1일 7호 공약으로 ‘차별없는 따뜻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5대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5대 장애인 공약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관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장애인종합복지관 추가 건립 추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최치원문학관이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MICE 행사 개최 지원 21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니크베뉴는 전시컨벤션센터나 호텔 등 전통적인 마이스 시설이 아닌 전통콘셉트나 그 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를 가진 장소를 의미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올해까지 국내 단체, 기관, 법인 등 10인 이상 최치원문학관에서 워크숍, 세미나, 포럼 등 과 숙박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특히, 최치원문학관 대강당은 260석 규모로 대관료는 1일 10만원과 총 6개실의 게스트룸(2인 1실) 숙박료는 주중 4만원, 주말 및 공휴일 전일 5만원의 이용료를 받고 있다. 이용 신청은 경북관광협회로 행사 개최 10일 전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관광협회 문의나,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달 29일 칠곡군 북삼읍 소재 아이앤폴리머가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에 위치한 아이앤폴리머는 자동차 부품회사로, 매월 일정액을 정기기부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사업장'이기도 하다. 최 대표는 매년 이웃 사랑을 위한 성금 기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9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최충원 대표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하며 많은 분들이 금액과 상관 없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전해주신 특별회비는 2024년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변하지 않는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적십자회비 연중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약 1개월 동안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상기후 등 예측불가능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대응을 위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군민의 의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의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 군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2024년도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창립 56주년 기념일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를 참배했다. 또 포항제철 설립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도 함께 참배했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스코 사장단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장 회장은 묵념 후 추도사를 낭독했다. 장 회장은 박 전 명예회장을 '포스코호의 영원한 캡틴'이라고 지칭하며 추도사를 읽었다. 추도사에서 "포스코그룹 주력 사업의 수익 악화와 그룹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포항) 지역 사회는 물론 국민적 지지와 응원도 약화되고 있다.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고자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했다"고 했다. 장 회장은 참배에 앞서 그룹 내부에 돌린 창립 기념사를 통해, "1968년 4월 1일 포스코그룹은 제철보국이라는 소명으로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며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던 그때, 역사적 과업에 대한 책임과 후세들을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무에서 유를 일궈내신 창업 세대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