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박선아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화학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이하 JACS,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편집자문위원으로 지난 1월 위촉됐다. JACS는 미국화학회가 1879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국제 학술지로 유기 화합물과 무기 화합물, 재료 과학, 생화학 등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박선아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에서 무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노스웨스턴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0년 POSTECH에 부임했다. 금속-유기 구조체와 콜로이드 결정 합성 연구로 잘 알려진 박선아 교수는 현재 에너지 저장과 전기화학 촉매 산업 분야에 이러한 소재들을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박선아 교수를 포함해 장석복 KAIST(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 · IBS(기초과학연구원)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 천진우 연세대 화학과 교수 · IBS 나노의학연구단장 총 3명이 JACS 편집자문위원으로 위촉됐
포항시는 27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에 따라 ‘다중인파 밀집 사고 사전 차단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에 대한 대책이 포함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의결돼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서 개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다.
정부가 첨단바이오 육성 방안을 담은 '대통령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7월 발표한다. 정부는 26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24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 지자체, 첨단바이오 산·학·연 전문가, 충북도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대통령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방향 △충북 첨단바이오 산업 도약 방안 △충북 지역 정책 현안 등이 논의됐다. 사전 브리핑에서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첨단바이오는 전통적 바이오 기술에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융합돼 미래를 바꿀 것으로 기대는 게임체인저 기술이다. 세계 시장 규모는 2035년 5200조원으로 전망된다"며 "토론회 논의 내용, 산·학·연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조만간 대통령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내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표체험’에 26일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히즈빈스 포항시청점에서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 편의 제공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7일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사)자연보호 달성군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한 ㈜티케이모바일 김상대 대표가 2024년 달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됐다.
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26일 오전 제8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개최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6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5일에 구성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포항시의 시유재산 매각업무 과정에서 비위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공유재산 취득․처분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 및 인사, 감사 분야 등 해당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진행해 왔다.
포항시는 2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예술단체 등 민간보조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지방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보탬e 시스템 교육은 지방재정운영지원단에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4일까지 8명의 지역거주 치매 마을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군보건소 및 춘양보건지소 2곳을 치매환자쉼터로 지정해 지난 18일부터 10주간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주 2회씩 20회기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재가 치매 환자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낮시간 동안 보호와 치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지, 음악, 신체, 미술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배재정 과장은 "마을의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다
울진소방서는 주택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4월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 2층 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궁중떡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창업문화복합공간(이하 청년공간)의 건축기획 용역 시행과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청년공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인구감소지역들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출연금으로 조성한 ‘지방소멸 대응기금’ 중 일부를 활용, 울진읍 월변지구에 구축하는 청년 대상 다목적 공간이다.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해외봉사를 간 사랑의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과 회원 12명이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 한 지역에 위치한 소외계층·보육원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통음식인 떡국을 대접했다.
울진군은 3월부터 울진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가족품앗이 활동 및 초등자녀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품앗이 활동은 6개월~24개월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들의 성장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웃과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농업식품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5년마다 수립해야하는 법정계획으로 2024~2028년까지 5개년간 울진군 농업의 비전 및 전략 수립과 함께 울진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전략 품목 육성과 세부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19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6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입주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경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희망 기업 대표들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봉화군 법전면이 지난 25일부터 5일간에 걸쳐 100여 명의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법전면 청소해 봄기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한국부동산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