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7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2024년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12번째 착한가게로 '제비원 주유소'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은 전당의 시설을 개선하고 자체 제작 및 협약체결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가 적용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작해 경북 북부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전당은 안동시의 2024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기념해 오는 6월 공연을 목표로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을 제작한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개막한 ‘2024 안동벚꽃축제’를 대비해 벚꽃도로 아래 비탈면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60년 전통을 가진 안동의 대표적인 농기계 기업인 ㈜영동농기계는 지역 SW우수기업인 ㈜웨보노믹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강소디지털기업 및 초기 스타트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사업화, 기술고도화,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강화 및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동농기계는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소재한 강소기업으로, 1962년 안동에서 설립돼 60년 이상 지역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며 2013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2023년 안동시 에이스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영동농기계에서 개발하는‘스마트 농산물 건조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계림로)의 차량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안동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237개 세부사업, 7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공시하게 돼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청 누리집(www.andong.go.kr)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 '지역 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 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5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전략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 및 방향성은 △지역 특화 산업 연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및 R&D 지원, △청년·신중년·노인의 연령별 일자리 지원,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도시 경관 개선, 재해예방 복구를 통한 클린시티 조성 등으로 일자리의 양적·질적인 개선과 공공 차원에서의 시민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15~64세 기준 고용률이 69.5%를 기록해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초 민선 8기 종합계획의 목표인 7,414개보다 상향한 7,520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주민에게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공표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안동시는 30~31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안동시벚꽃축제와 연계해 운영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별도로 진행되던 ‘안동 평생학습 축제’와 ‘청소년 락페스티벌’ 행사를 통합해 모두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유아·청소년·성인·장년층을 사계절에 빗댄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 사계’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시립합창단과 YMCA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의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개회사 순서가 이어진다. 아울러 올해 안동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개막식과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 및 선포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과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50여 단체가 참가하는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친환경 소품 만들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배우기 △핸드드립체험 △장애인식 개선 퀴즈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는 청소년 락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행사 중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 보컬·댄스·밴드 20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하공연에는 초대가수 래원과 김승민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축제는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평생교육에서 소외됐던 장애인의 학습 권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영천시가 일자리 1만 6천 개 창출, 고용률 73.4% 및 취업자 수 43,300명 달성을 위한 5대 전략 142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8일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하며 ‘시민중심 일자리도시, 도약하는 영천경제’를 비전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142개 사업에 63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문화ㆍ예술ㆍ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는 3월 27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호) 복지 특화사업인 참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지난 27일 호미곶면 대보리에 만개한 유채꽃 단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흉기 난동범에게 부상을 당해 도움을 요청한 시민을 보호하고 범인을 맨손으로 제압한 조갑현 씨(45) 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3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8일 오후 1시경,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시민이 귀에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면서 한 과일가게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당시 가게안에서 일하고 있던 조갑현 씨는 부상을 당한 시민 뒤로 흉기를 들고 따라온 범인 A 씨를 발견하고 피해시민을 신속히 대피시켰다. 시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조 씨는 과일가게 앞에서 범인 A씨가 흉기로 사용한 톱을 빼앗고자 하였으나 A씨가 강하게 저항하며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가방에서 새로운 칼을 꺼내 들고 조 씨에게 위협을 가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7일(수) 영천고등학교에서 영천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영천고등학교 학생들은 스스로 만든 ‘학교책임규약’을 통해 교원을 존중하고, 학생 인권 또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었다. 등굣길 캠페인에서 영천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책임규약’을 큰 소리로 외치며 어울림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사랑한다 얘들아! 고마워요 선생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생명존중을 위한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등 신학기 즐겁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미를 담아 실시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학교책임규약을 통하여 학생과 교원이 모두 존중받을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의미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지난 3월 27일 포스텍 대강당에서 ‘직장인의 재테크 설계’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오후 7시 20분부터 70분간 진행되었고,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을 포함한 약 1,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구독자수 312만명을 자랑하는 ‘슈카(본명 전석재)’가 ‘직장인들을 위한 재테크의 기본’을 주제로 진행했다. 슈카는 증권 펀드 매니저 출신의 경제 전문 유튜버로 ‘슈카월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JTBC아는형님, MBC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주요 방송에 출연하며,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메가 인플루언서이다. 강연에서는 직장인 재테크의 가장 큰 목적은 퇴직 이후의 삶이라고 설명하며, 신입사원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본인의 연간 수입이 아닌 총 자산을 기준으로 매년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시 풍기봉사회는 최근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새봄맞이 '쓰담걷기 캠페인'과 산불방지홍보를 펼쳤다.
영주시는 28일 영주시 서울사무소(서울시 인사동 소재)에서 홍보행정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브랜드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홍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홍보행정기획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엠지(MZ)세대 공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대시민 소통 활성화방안 등 '2024년 영주시 홍보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주시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위한 대도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관광지, 특산물) 홍보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활동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시 홍보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회의에 제시된 아이디어를 향후 홍보정책에 반영해 영주시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최근 지역 출신 영화감독인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을 기획, 제작하는 등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정을 홍보해 주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 풍기읍은 수철리(무쇠달마을)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산림 인접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영주시는 4월부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기준중위소득 48%이하)를 대상으로 본인 소유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대상 주택에 대해 구조안전, 설비, 기능 등 주택 노후도 사전 평가 및 선정을 마쳤다. 시는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경보수(457만원), 중보수(849만원), 대보수(1241만원)를 지원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주거안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가구원 중 장애인, 고령자가 있을 시 경사로 확보와 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각 최대 380만원,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주택 수리비 부담으로 생활불편과 위험한 주거환경을 감내했던 취약계층에게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