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오는 8월에 열린다. 울릉에서 최대 축제인 오징어축제는 올해 22회를 맞아 오는 8월 5~7일까지 저동항 주무대를 비롯해 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덕군은 최근 따듯한 날씨로 산에 봄나들이를 가는 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림 생태계와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올해 지역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영덕형 시니어 통합 돌봄전문가 육성 및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개강했다.
청송군은 진보면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주민대학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모색해 직접 사업계획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군은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방식의 지역현안 분석과 사업 구상을 위한 도시재생주민대학의 참가자를 15~19일 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진보면 주민은 군청 농촌활력과 또는 청송군 농촌도시활성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강생 모집 후 도시재생주민대학 제4기은 4월 넷째 주부터 8주간 진보문화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 관심에 대한 제고와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며, “2025년 공모사업 신청의 기반이 될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42기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2일 오전 대한노인회 예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및 입학생 120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아코디언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2부는 학사보고, 노인 대학장 약력 소개, 입학 허가선언, 입학생 상견례, 입학생 선서, 최고령·최연소학생 기념품 및 입학증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제42기를 맞이하는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지난 13일부터 10월까지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이벤트가 펼쳐진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을 무대로 매주 토·일요일 낮 12시,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혹서기 7‧8월은 제외된다. 행사는 여왕이 신라 금제왕관을 쓰고 왕이 타는 가마인 보연을 타고 행차하는 재현 행사로 행렬이 끝나면 첨성대를 배경으로 선덕여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행차코스는 경주향교에서 출발해 계림, 첨성대를 지나 동궁과 월지 입구, 첨성대, 대릉원 입구, 첨성대를 거쳐 계림, 경주향교에서
청송군은 보건의료원은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부터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5개 군(영양, 봉화, 성주, 고령, 청송)을 순회 방문해 지역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월 1회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임산부를 위한 산전검사, 기형아검사,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며,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인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은 연령에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사전에 보건의료원으로 신청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이 농촌지역에 살아도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이동 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포항Wee센터(교육장 천종복)은 4월 12일 장흥중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과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학기 상담주간은 관내 학교의 학업중단, 학교폭력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에서 동시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교 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심리검사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2024학년도 포항교육지원청 상담주간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1학기 찾아가는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감정조절과 의사소통, 자기 자비를 증진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해결중심상담기법을 사용하여 학교생활을 잘 하기 위한 문답들을 하며 여러 위기 사안을 예방하고자 하였다.
예천군은 지난 11일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단샘마을교사봉사단과 단샘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예천미래교육지구 역량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마을교사봉사단과 단샘마을학교 운영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신규 위촉 교사 소개를 시작으로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운영 방법 안내, 단샘마을학교 운영 방안 논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이 직접 마을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이 추진됨에 따라. 봉사단과 마을학교 운영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며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단샘마을봉사단은 15~19일까지 개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어 스토리텔링, 진로체험, 유리 공예 등 30여 개의 다양한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청은 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https://www.gbe.kr/yce/main.do)「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아이들이 마을학교봉사단과 마을학교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미래교육지구사업은 마을과 학교, 그리고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2023년까지 4년간 1기 사업을 실시
청송군은 최근 6일 2024년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8시30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이달 15일부터 6월 말까지를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징수 목표액은 이월체납액 165억원 중 66억원으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할 뿐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조사하여 압류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각종 채권압류,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 정보 등록 등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편성하여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징수 인력을 총동원하여 체납세 징수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일시적 경제위기에 직면한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을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2일 4·19혁명을 기념하는 ‘제44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경주시 남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동국인 등산대회는 4.19혁명 당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동국대 학생들의 뜻을 기리며, 전 동국인이 등산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애교심을 함양키 위해 개최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동국대 WISE캠퍼스가 통일정신과 화랑정신의 역사 문화적인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동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코자 남산자락에 위치한 통일전에서 개회식과 시상식, 폐회식까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국인 등산대회는 4·19 혁명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선배들의 뜻을 기리며 모두가 화합키 위한 것”이라며 “동국대 WISE캠퍼스가 글로컬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 경주 남산과 통일전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남산의 문화적 가치와 함께 통일전에서 통일정신과 화랑정신을 새롭게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미)는 12일 곡강천 산책로에 봄맞이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청소년지도회원회는(위원장 권희철) 지난 13일 청하면 유계저수지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하 푸른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장종용 북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과 가족, 자생단체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걷기대회와 함께 화전만들기, 연날리기, 목공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유계리 마을에서 출발해 유계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약 5km를 걷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사람이나 물건이 이동할 때 쓰이는 탄소 배출량이 전체 탄소배출량의 약 25%나 된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앞으로 환경을 위해 꾸준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권희철 회장은 “많은 청소년 가족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 주시고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줄이기 운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아침 8시 청하면 주요 거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하 플로킹 행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20회차, 연인원 약 1,000여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경주시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4월 12일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1일 1회 공연으로 경북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800여명이 관람하였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그가 죽기 두 달여 전에 완성된 작품으로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집중한다.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노 시그널 No Signal'이 대구문화예술회관 8~10 전시실에서 2024. 4. 26.(금)~5. 31.(금)까지 열린다. '노 시그널'은 사진 이론가 존 버거(John Berger)의 "사진의 진짜 내용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경구를 부제로 삼았다. 동시대 현대 사진의 주요 경향인 본다는 것과 보(이)고 있는 대상이 맺고 있는 복합적인 관계의 의미 차이를 돌아보는 전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 중인 ‘스마트아이웨어개발’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아이웨어개발’과제는 중장년층의 감각기능 보조 및 만성질환 관리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개발을 목적으로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월드트렌드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는 케이메디허브, 플레이디자인,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아이웨어개발’과제는 3년간 총 51억원을 지원받아 부정맥·혈압·혈당 등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안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경은 국내 장년층 인구 70% 이상이 사용해 디지털 웨어러블 시장에서 스마트 워치와 함께 높은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품목 중 하나로 여겨진다. 실제, 케이메디허브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스마트 안경은 올해 초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와 독일 광학박람회(OPTI 2024)에 소개되어 기존 안경과 동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관람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