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의산서원(의산서당) 인근에 산림훼손과 환경적으로 심각한 문제점인 드러나 행정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게다가 '영주 의산서원"은 경상북도기념물 '역사사문화환경보존지역 1구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군다나 의산서원 부근에 산림을 훼손해가면서 의문의 분묘가 설치돼 행정당국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 사태파악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소공연장에서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교육관 준공식 및 2024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욱군수, 심청보 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은 지난 1일 청송군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스스로 자정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것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청송군이 되도록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회장 우재윤), 입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2일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북도 울진군으로 봄맞이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우리나라는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하며 동물복지, 반려동물 보험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영양군은 2021년부터 반려동물 기반사업을 준비해 2022년 유기동물보호소 설치, 2023년 ‘제1회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 행사 개최’, 경북 최초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경북 최초의 영양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대형견 놀이터(298㎡)와 중소형견 놀이터(300㎡)를 구분해 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향후 동물보호센터 내 동물병원을 구축해 유기·유실 동물 등이 구조 및 응급상황 시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반려동물 인프라 관련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기 동물입양센터, 교육·홍보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그렇다. 연기가 피어오르기도 한다. 요즘 농촌에서 사용하는 연료들을 보면 석유나 가스를 이용한 난방이 주를 이루지만 아직도 화목보일러나 아궁이를 사용하는 주택이 많다. 석유보일러나 가스보일러의 경우 안전장치가 많이 적용되어 불이 날 일은 별로 없다. 그러나 농촌에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경우는 다르다. 열기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아궁이시설 또한 그러하다.
주식회사 예원환경의 이용교 대표가 지난 1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영덕군은 소외계층의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영주초등학교는 최근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BMW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운영하는 '방문형 어린이 과학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어촌 및 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환경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년별로 주니어 캠퍼스 체험과 친환경자동차 만들기 체험을 교차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캠퍼스 차량'으로,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곳에 탑승해 자동차 안전 상식에 대한 퀴즈, 체험 미션을 통한 동력 전달 장치의 에너지 전환, 기어의 조합에 따른 속도 변화의 원리 등 자동차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미술실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와 자동차에 숨겨진 과학원리 탐색하기 등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호기심을 끌어낼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들로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장극봉 교장은 "오늘 체험은 한정된 지역이 아닌 농어촌의 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자동차에 숨겨진 과학 원리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DB구축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2021년부터 2023년 말까지 3년에 걸쳐 총예산 4억5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용역은 영주시 전체 공유재산 토지 약 2만9천 건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총 2057건의 토지에 대한 후속조치로 무단점유토지에 대한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 매각가능 토지 매각, 미등기 토지의 등기, 지적공부 및 등기소유권 정리, 멸실등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재산관리부서 간 업무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선윤 회계과장은 "이번 용역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통해 보존부적합 재산에 대한 매각 추진 및 유휴지의 적극 활용 등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는 2일 예비엄마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교실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교실은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이번은 2회차로 주요 프로그램은 △임신 중 영양관리 △꽃바구니 만들기 △신생아 건강관리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산후 우울증 극복방법 ▷배냇저고리 꾸미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 3월과 이날 진행된 임산부 교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신생아 건강관리를 배우는 시간이 너무 유익했습니다', '배냇저고리 꾸미기를 통해 아기를 만나기 전 설레임이 커졌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유익한 수업 부탁드립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 보건소는 설문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엄마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생장려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업무, 결산 감사와 함께 신임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영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신규로 시작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이며, 부부중 여성이 가임기(WHO기준 15~49세)인 경우이다. 신청은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의료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자 정밀형태 검사다. 검사비 비급여 실비를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13만원, 남성은 5만원으로 부부당 최대 18만원까지 지원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로 임신하고자 하는 부부(난임부부 포함)가 대상이다. 냉동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가 해당되며, 부부당 회당 100만 원까지 최대 2회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보건소에 청구서 및 진료비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난임진단 받은 경우, 사전에 반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보건위생과(054-639-5743~5744)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발견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보건학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야영장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화재진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일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대부분 산간지역 야영장은 상수도 시설 인입 불가 지역으로 야영장 영지 내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하며, 자체 산불호스(50m)로는 사각지대가 발생되어 초기 대응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화재진화시스템은 영지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피해 최소화 및 대형 산불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화재진화시스템은 물탱크 활용 고압펌프, 작업공간을 극대화한 회전형 호스릴(100m)을 갖춘 시스템으로 특징은 야영객 누구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 가능하며, 주·야간 상시 가동, 히팅(heating) 장치로 겨울철 영하 기온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영주 동양대는 철도건설안전공학과 마랄(2년.몽골) 학생이 독학으로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2일 동양대에 따르면 사법통역사는 외국인 범죄인에 대해 경찰 및 검찰 조사와 진술, 법원 등에서 해당 외국어의 법정 통역을 맡아 진술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통역전문가 자격이다. 자격 취득은 △법학개론 △직업윤리 △외국어 등 세 과목을 4지 택일의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며,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때 합격할 수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동양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최초이며, 취업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마랄(몽골) 학생은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의 법적인 권리를 보호하고, 수사와 재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역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하운 총장은 "학업과 병행이 어려웠을 텐데 꿈을 위해 도전한 마랄 학생의 노력이 가상하다"면서 "앞으로 통역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과 관련 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영주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이해 오는 8~26일까지 영주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사이버폭력.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표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2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SNS 메시지 전송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경찰서 내부 심사 및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등 총 6명을 선정,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영주경찰서 박정호 여성청소년 과장은 "우수작을 향후 홍보물 제작 시 활용하고, 학교 계단에 학교폭력 예방 표어를 부착해 '사랑의 계단'을 조성하는 등 치안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표어 공모를 희망하는 학생은 여성청소년계 '010-4572-6581'번호로 문자 전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최근 KTX개통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더 밝은 세상을 향한 KTX 생애 첫 체험' 해피트레인 행사를 시행했다. 2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권역별(영주ㆍ안동ㆍ점촌ㆍ춘양) 4개 사회복지기관 총 140여 명과 함께 KTX-이음 체험 및 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 관람, 케이블카 탑승, 전통시장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는 코레일 봉사자 20명과 본부 주니어보드 10명이 함께해 출발부터 도착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진행되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경북도가 발표한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ㆍ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